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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임상강좌서 도입, 미래비전 구상 의료계에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통합하는 이른바 '통섭'의 움직임 보여 주목된다. 경희의료원은 내달 11일 경희대 종합강의동에서 열리는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강좌 2007'에 특강으로 인문학자인 서울대 동양사학과 김영식 교수를 초청해 '역사속의 의학과 과학'을 듣는다. 강연을 맞는 서울대 김영식 교수는 현재 서울대 규장각 원장으로 미국 하버드와 프린스턴에서 각각 공학 및 인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물로 우리나라의 문과, 이과
병원
이용권 기자
2007.01.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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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가 25개 구의사회별로 상이한 회계처리 방식을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의사회는 9일 각 구 총무이사회의를 열고, 오는 4월1일부터 회계 프로그램 공급과 교육을 서울시의사회가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나현 수석부회장은 "현재는 구의사회별로 단기 부기식을 비롯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회계처리를 해 왔다"며 "회계방식을 통일하면 업무효율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7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외래명세서 일자별 작성 및 청구제도에 대해 논의
개원가
박상미 기자
2007.01.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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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성모병원 백혈병 환자 비급여 문제를 다룬 ‘추적 60분’ 방송보도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 확인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12월 한달간 민원은 한달 평균 민원에 비해 4배에 달하는 총 150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방송보도 이후인 7일 민원접수건은 176건으로 일 평균 접수건의 8배 이상 증가했다. 12월 민원 1509건 중 일반 민원은 929건, 백혈병 민원은 580건(38%)이며, 백혈병 민원 580건 중 절반이 넘는 322건이 여의도 성모병원 민원건이다.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7.01.1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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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개원의협의회가 성명을 통해 국가필수예방접종 병의원 무료화 사업의 시행을 촉구했다. 소개협은 병의원 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이 재정부족을 핑계삼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적극적인 반대로 무산됐다고 비난하고, “접종비용 부담 감소 및 부진했던 예방접종율 향상, 접종기록의 효율적인 국가 관리 등을 위해서 반드시 시행해야 할 필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소개협은 “병의원 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의 필요성을 입법기관인 국회에서도 절실하게 느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야가 합의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7.01.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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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안과(공동원장 김재호, 송기영, 노제현)가 최근 의원급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9001은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명동안과는 양질의 진료 및 업무시스템으로 국제공인을 취득하게 됐다. 명동안과는 지난해 4월 명동의 명소인 하이해리엇빌딩 8층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을 구비했다.
병원
박상미 기자
2007.01.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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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김종순) 봉사동아리 한울타리회는 최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인공신장실을 찾아 '사랑의 밥상봉사'를 실천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새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종순 원장이 재료 준비부터 배식보조, 설거지까지 함께 했다. 한편, 한울타리회는 격월로 실시하던 밥상봉사를 올해부터는 매달 갖기로 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7.01.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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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깨는 횟수도 중요평가지침 고려해야 수면 중 자주 깨는 사람은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같은 수면시간에도 피로, 우울 등 신체 및 정신 증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불면증 환자의 경우 총 수면시간외에도 자다가 깨는 횟수도 중요한 평가지침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가톨릭의대 이재호 교수팀(가정의학과)은 '수면 중 자주 깨는 사람들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주제의 연구를 통해 "자주 깨는 사람은 피로, 체중감소, 두통 등 신체 정신적
학회/학술
이용권 기자
2007.01.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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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공제회가 운영하는 경호서비스가 일선 개원가의 호평속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의협 공제회를 담당하는 김수영 의무이사는 10일 "의료배상공제 가입이 매년 30% 이상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새해를 맞아 기존공제 정기가입 기간동안 경호특약에 미가입한 회원들의 가입 신청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제회측은 "의료사고에 따른 신변 위협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는 만큼 경호서비스에 대한 의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
개원가
이정윤 기자
2007.01.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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