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우리나라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 간의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문제와 관련, 정부측이 최근 '논의 부당성과 불가'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한의협 전국비상대책위(위원장 손숙영)는 한국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간의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문제로 촉발된 이번 사태와 관련, 정부 관계자가 지난 13일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대책 특별위원회에서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13일 열린
치과/한의사
홍성익 기자
2007.01.17 06:39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진료심사위원의 역할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제4기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중앙․지역심사위원 584명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16일부터 2월 1일까지 본원 및 각 지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2007년도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운영방향과 요양급여비용심사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근거문헌수록지침 설명 및 토론,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중앙심사위원(199명) 대상 워크숍은 1월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7.01.17 05:53
-
부산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과장 김용기)가 주최한 제1회 부산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연수강좌가 지난 14일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좌는 부산·울산·경남 관련석학 및 200여 회원들이 참여된 가운데 제2형 당뇨병환자에 적절한 인슐린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개최, 큰 반향을 보였다. 이번 연수강좌는 관련 전문석학들의 연구 결과 및 적절한 당뇨병관리 최신지식을 저변 확산시켜 개원의들에 어려운 진료환경 타개 좌표설정과 함께 진료지침을 열어주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nbs
개원가
부산신상리
2007.01.16 17:04
-
내달 7일, 2007년도 정총 및 신입회원 환영회 개최 부산대의대 동창회(회장 강신혁)는 지난 12일 현대백화점 홍보석에서 4/4분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동아의대 김석권 학장을 올해의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하는 한편 내달 7일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키로 했다.강신혁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정관에 의해 회무보고 및 재무보고(2006년도 가결산 241,485,925원)를 받아들이고 2007년도 동문의 밤 기념행사 등 각종
개원가
부산신상리
2007.01.16 17:02
-
부산광역시의사회를 비롯 울산·경남도의사회가 함께한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한의전) 의료일원화 특별대책위원회가 지난 8일 롯데호텔 도림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철회와 함께 의료일원화를 위한 감시체계·정책대안제시, 대외협력이용 영향력행사 등 주요내용을 담은 다음 결의문을 채택 했다. 특별대책위원회(특대위)를 원활히 가동키 위해 박희두(수석대표) 부산광역시의사회장, 전재기 울산시의사회장, 김홍양 경남도의사회장을 공동대표로, 기획위원장 박종건 양산시의사회장, 정책위원장 최장락 경
개원가
부산신상리
2007.01.16 17:00
-
홍숙희 위원장등 의협 100주년 기념 사업위 10인 성정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박희두)는 15일 시의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45차 시의대원원 총회 및 각 구(군)의사회 2007 정총 개최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의료현안과 관련한 당면과제를 협의하고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계조부산지방국세청 납세1과장, 박윤영 의협 100주년 준비위원장으로부터 관련 업무가 상호 협조차원에서 피력됐으며 당면과제로 환경문제와 관련 병의원들이 불이익이 따르지 않도록 의료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체인 남도산업 업무정지에
개원가
부산신상리
2007.01.16 16:58
-
-
-
병원의 대형화 시대를 맞아 신축 및 증축과 같은 규모의 성장이 아닌 내실다지기에 초점을 맞춘 병원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 이는 고객만족과 진료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에 있어 병원의 신·증축도 좋지만 주어진 병원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것으로, 리모델링 및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 내실을 다지자는 실용주의적 대안으로 분석. 이같은 분위기에 앞장서고 있는 중앙대학병원 민병국 원장은 “병원의 정체성과 주도면밀함만 잃지 않는다
병원
김연환 기자
2007.01.16 13:55
-
전공의 노조가 출범 후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며 유명무실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시각을 부정하며 현재 꾸준히 조합원이 늘고 있고, 점진적으로 안정세를 타고 있다고 알려져 주목. 이학승 전공의노조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전공의노조의 가입 수는 자세하게 밝힐 수는 없으나 현재 1천명이 조금 안되는 수백명 수준"이라며 "특히 이는 조직적 가입이 아니라 전공의 개개인이 순수의지로 직접 가입한 숫자로 큰 의미가 있다"고 전언. 그는 "행정적 파트 등 하드웨어적 부분을 보완하고 지방 등 전국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7.01.16 13:15
-
최근 국내 5개 브랜치병원을 갖고 있는 H의료원이 인근에 위치한 두 병원간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해 눈길. 거리상으로 약 20여분 소요되는 두 병원은 모태병원인 A병원에 비해 B병원이 시설면에서 앞서는게 특징. 또 B병원이 별관을 신축하고, 고가의 암 진단기기를 들여오면서 하루 2000여명의 외래 환자가 몰리기도. 이번 셔틀버스 운행은 몰리는 B병원의 환자를 A병원으로 분산시키고, 없는 과 진료를 받게 한다는 목적이기도. H의료원은 얼마전 산하병원간 전산통합에 이어 환자
병원
박상미 기자
2007.01.16 13:06
-
-
서울시醫, 재발방지 대책 요구 보험사가 용역업체 직원을 동원해 환자의 동의없이 진료기록사본을 무리하게 요구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양대병원에서는 국내 최대 생명보험사인 S생명의 용역업체 직원이 진료중인 의사를 찾아가 환자의 진료기록사본을 요구하다 이를 거부하는 의사와 실랑이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언쟁을 말리려던 한양대병원 직원의 손톱이 부러지는 사고가 일어나면서 보험사에 대한 질책이 쏟아졌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이에 대해 16일 해당
개원가
박상미 기자
2007.01.16 10:21
-
-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은 오는 24일부터 아산교육연구관 아산아카데미 샘터에서 2007년도 기본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보건교사 등 의료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24일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연 10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은 미국심장협회 및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한 공식 기본심폐소생술 교육 기관이며, 교육이수자는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 그리고 서울아산병원이 공인하는 이수증을 교부
병원
이용권 기자
2007.01.16 10:15
-
동국대 일산병원(원장 이석현)은 일산복음병원, 자유로요양병원과 ‘진료협력기관 협약식’을 12일 오전 11시 30분 병원 4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국대 일산병원 이석현 의무원장 외 병원관계자와 일산복음병원 원장, 자유로요양병원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석현 원장은 “의료환경과 의사들의 진료활동이 어려워질수록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서로 협력관계를 넓혀 보다 조직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는 작업이 적극 이뤄져야 한다”며 “그것이 환자에게도 병원에게도 더 큰
병원
김연환 기자
2007.01.16 10:00
-
-
영남의대 간연구회(회장 윤성수)가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 ‘간세포암의 치료 및 관련 연구 동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1부 ‘간세포암 관련 최신지견 및 병리’와 2부 ‘간세포암의 치료’에 대한 주제발표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영남의대 강의동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김홍진 교수(영남의대 외과)의 ‘간세포암에 있어서 절제율을 높이기 위한 치료방법’을 비롯 일본 교토대학 간•담췌외과 및 간이식외과의 권위자인 신지 우에
병원
박소영 기자
2007.01.16 09: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