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2023년 상반기 식품이력추적관리 설명회(교육)’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반기 설명회는 산업체 수요를 고려하여 오는 9일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매월 온라인과 현장(집합) 설명회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식품(건강기능식품, 축산물가공품 포함) 제조‧가공 및 수입‧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판매업소이며 설명회 일정은 식품이력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설명회(교육) 주요내용은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소개, 등록기준 등 관련 법령 안내 ▲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농심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에 적극 나선다.농심은 지난 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 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농심은 지난해 판매했던 백산수 한정판 매출액의 2.15%에 해당하는 1억 원을 우선 기부했다.농심은 지난해 9월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을 선보이며 세계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기념해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 원 외에도 1억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통관단계 식품 안전지원 설명회가 열린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식품 수출업체 대상 ‘2023년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설명회’를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원활한 수출 통관를 위한 업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상대국 통관 기준 적합 여부를 사전에 검사해준다.국내 식품 제조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불 사용의 최소화, 미생물을 이용한 조리, 반찬 문화 등 다른 나라 음식문화와 차별화되는 한식 문화의 5대 특징이 선정됐다.세미 채식주의자가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식물 중심의 상차림이란 사실도 한식 문화의 특징으로 지목됐다. 세계김치연구소 박채린 책임연구원은 ‘한식=채식’이란 이미지가 서구에서 형성되고 있는 것을 계기로 서양의 채식주의와 구분되는 한식 문화의 특징 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전했다.박 책임연구원이 꼽은 한식 문화의 첫 번째 특징은 식재료의 다양성이다.식재료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계묘년 새해를 맞아 대다수가 건강관리를 포함한 다채로운 신년 계획을 세웠을 것으로 예상된다.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건강관리에 돌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맛있게 식단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특히, 제품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영양 성분과 칼로리를 확인하고 맛까지 인증된 제품으로 꼼꼼하게 확인해 구매하는 것. 건강과 맛을 다 잡은 식단을 찾는 ‘건강관리족’을 위한 제품들을 알아본다.최근 인기 여배우가 작품 캐릭터 소화를 위해 ‘곤약밥’을 먹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곤약은 식이섬유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유통 농․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 농약,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의 잔류실태 조사를 실시한다.’23년도 조사 대상은 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 중 ▲상추, 사과 등 섭취량 상위 농산물 1,000건 ▲곶감, 깐밤 등 가열․조리하지 않거나 세척하지 않고 바로 섭취할 가능성 있는 농산물 425건 ▲새우, 장어 등 주요 양식어종 250건 ▲낚시터에 방류되는 어류 70건이다.농산물은 현재 일상 검사항목에서 제외되어 있어 잔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분야 50개 규제혁신과제 가운데 34개가 완료됐거나 법률안 제출 등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식약처는 2일 식품분야 완료 또는 추진 중인 규제혁신 내용을 발표했다.우선 세포배양 식품 등 신기술을 적용한 미래 식품 원료까지 식품 원료 인정 대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제도화에 착수했다. 신기술 적용 식품은 식약처에 안전성 자료 등을 제출하여 식품 원료로 인정받아야 하나, 식품원료 인정 대상이 그간 농‧축‧수산물 등으로 한정되어 있어 다양하게 개발되는 미래 식품 원료를 인정받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약처, 교육부, 농식품부, 환경부 등 범정부 차원에서 식중독예방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교육부 등 34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회를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 부처별 식중독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 관리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우선 식중독 발생 시 동일 식재료를 납품받은 집단급식소에 주의 경보를 전파하는 시스템인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과 종합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농심이 카프리썬에 친환경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적용 대상은 카프리썬 오렌지, 사과, 오렌지망고, 사파리, 알라스카아이스티, 멀티비타민 등 6종 전 제품이며 이달 내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농심이 도입하는 종이 빨대는 환경 호르몬 우려가 없는 친환경 재질로 만들었으며, 합성수지 코팅을 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농심은 기존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약 3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라면뿐만 아니라 생수, 음료 등 전 제품군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음식점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컨설팅)’ 사업을 1일부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영업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영업자의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기준에 대한 이해를 도와 향후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 기술지원을 무료로 실시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적용 업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해썹 정책 추진 방향과 해썹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2023년 해썹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서는 ▲금년도 해썹 정책방향 ▲해썹 재정·기술 지원사업 ▲스마트 해썹 지원사업과 선도모델 등을 소개한다.스마트 해썹 선도모델은 스마트 해썹을 적용하고 전 공정을 디지털화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자동 연동·제어가 가능토록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조공장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검사 시험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공전 잔류농약 시험법 실무해설서'를 개정‧배포한다.이번 해설서는 새로운 농약 20종의 시험법을 추가해 개정했다.주요 내용은 ▲잔류농약 분석개론 ▲검체 채취 및 전처리 ▲신속 검체 조제법(퀘쳐스법) ▲기기분석 ▲식품공전 시험법 해설 등으로 잔류농약 시험법의 원리에 대한 이론과 시험․검사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정보를 제공한다.식약처는 지난해 510종의 농약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월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마라탕·양꼬치·치킨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식약처는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증가한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위해 2021년부터 치킨, 피자, 족발, 김밥(분식), 중화요리 등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올해는 다소비 품목 외에 소비경향(트렌드)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여 1분기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 맛을 풍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향미증진제인 5'-이노신산 등 6종의 식품첨가물을 신규로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30일 행정예고했다.개정안 주요 내용은 △향미증진제 신규 허용(6종)과 증점제인 변성전분의 종류 추가(1종) △건강기능식품에 식용색소인 동클로로필 사용 허용 등이다.식약처는 작년 8월에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춘 다양한 식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허용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과거 부적합이 많이 발생한 국내 유통 식품을 대상으로 2월 17일까지 1분기 유통 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식약처는 국민이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매년 ‘유통 식품의 안전성 검사 계획’을 수립해 유통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올해는 식품 소비 동향, 부적합 이력 등을 고려해 ▲(1분기) 최근 3년간 부적합 발생 식품 ▲(2분기) 다이어트 효과를 표시·광고해 판매하는 식품 ▲(3분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을 인증받은 소규모 식육가공업소‧식육포장처리업소 총 4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시설개선자금 총 40억원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썹을 인증받은 소규모 축산물 업소에 대해 위생‧안전 설비 등 개‧보수 비용의 일부를 국고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신청대상은 해썹 의무적용 대상 소규모 축산물 업소(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중 올해 인증을 받은 업소이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한 두 번째 명절 설날이 지났다.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속에서도 명절 음식 준비와 장거리 운전, 덕담 속 가시 돋친 말들로 인해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이렇게 ‘뒤끝’을 남기는 명절 이후에는 매콤한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캡사이신, 알리신 등이 포함된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통증이 뇌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뇌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한다. 이로 인해 고통은 사라지고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2년 국내 수입식품 등 검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수입신고 건수는 1.5% 감소했으나 수입중량과 금액은 각각 3.0%, 19.6%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작년 수입 증가율(중량 기준 3.0%)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1.3%) 보다 두 배 이상 더 높았다.이는 모든 품목군의 수입량이 전년 대비 고르게 증가한데다 건강기능식품(20.0%↑)과 축산물(14.5%↑)의 수입이 대폭 늘어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수입신고는 작년에 총 80만 2,201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정책 동향과 회원사 소식 등을 담은 협회지 ‘건식투데이 2023 신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호는 정명수 회장의 신년사를 통해 협회의 주요 추진 사업들을 안내하고, 중장년 고객층 증대와 맞춤형 건기식 시장 확대 등 새해에 주목해야 할 시장 트렌드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또, 이재용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을 만나 안전망 고도화, 현장 체감형 규제 개선 등 산업 육성형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했으며, 협회 유관기관인 소비자시민모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CJ제일제당이 국내 유수 대학과 함께 미래 식품∙BIO 분야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고려대학교와 맞춤형 인재 육성 및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고려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와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식품∙BIO 분야 인재 육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 학생들은 식품∙BIO 분야 전문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CJ제일제당은 선정된 학생들에게 공동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