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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학회가 간의날을 맞아 평소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간 건강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대한간학회(이사장 이영석)는 오는 20일 '간의 날'을 기념해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간 검진을 비롯한 종합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진료 행사를 실시한다. 현재 국내 기업에 취업해 있는 외국인 근로자 수는 7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학회/학술
한석영 기자
2009.10.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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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삶의 질 향상-여성건강권 증진도 역점GBCC 2차 컨퍼런스 워커힐호텔서 개최 유방암에 대한 조기진단과 치료의식을 높이고, 여성의 건강권 향상을 모색하는 국제학술행사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노동영 서울의대교수)가 중심이 된 세계유방암컨퍼런스(GBCC, 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차 심포지엄으로 마련된 이번 학술행사는 아시아유방암협회 격년 학술행사와 함께 열리며, 유방암 관련 전세계 의료인, 과학자, 연구
학회/학술
안병정 기자
2009.10.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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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달 전국 주요병원 대장암 강좌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한원곤, 이사장 김남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최근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의 예방과 올바른 이해를 위해 10월 한 달을 대장암 집중 캠페인 기간으로 잡고 ‘제2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대장암을 예방하고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대장암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대장암’을 ‘대장앎’으로 바꾸어 명칭하고, 10월 19일을 올해의 ‘대장앎의 날’로 지정했다. 10월
학회/학술
이상만 기자
2009.09.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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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위장내시경학회, 의협의 건의 대한위장내시경학회(회장 이용국, 이사장 김일중)는 국가 암검진 사업과 관련,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위탁 진행중인 내시경 질평가 항목중 인력평가 부문에서 대한의학회에 가입되지 않은 교육기관에 대해서도 연수평점을 인정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용국 회장은 “현재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의 질관리 차원에서 정부에서 추진중인 국가암검진기관의 시설, 인력, 장비 등에 대한 평가방안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하지만 인력평가 항목에서 의학회 미가입 기관의 경우 연수평점
학회/학술
이상만 기자
2009.09.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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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내과와 영상의학과 두 분야의 인터벤션 치료법에 대해 국내외 학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소화기인터벤션의학회(회장 리차드 코자렉, 버지니아 메이슨의료센터)는 내달 9~10일 양일간 롯데호텔월드에서 ‘제3차 소화기인터벤션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에 본부를 둔 SGI는 내과, 영상의학과, 외과 전문의들이 주도해 소화기계 및 관련 분야의 질환 치료법에 관한 의견교환과 인터벤션 치료법의 공동연구를 위해 2007년에 설립된 국제학회이
학회/학술
김원학 기자
2009.09.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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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나친 규제, 학술대회 축소 등 질 저하 우려 합리적 가이드라인 마련, 의료산업 글로벌 경쟁력 갖춰야 의학계의 가을학술대회 시즌이 개막되었지만 대다수 학회는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년과 달리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정부의 리베이트 근절과 더불어 스폰서인 제약회사가 규정을 내세워 지원 항목을 일일이 검토하며 예산지원에 난색을 표명하
학회/학술
김원학 기자
2009.09.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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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에 관심 있는 학자는 모두 모이세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신현호)가 동맥경화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학제간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는 최근 의학 분야의 전공이 세분화되면서 오히려 질환에 통합적인 연구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심장 분야의 경우 내분비내과 질환, 당뇨병, 신장병 등과 관련된 만큼 이들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합치면 더욱 효과적인 치료지침을 내놓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학회/학술
김원학 기자
2009.09.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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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조절치료를 통한 난치병 극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세계 석학들이 서울에 모였다. 서울아산병원은 제 9차 국제신경조절학회(대회장 이정교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학술대회가 11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창립초대회장인 이정교 교수는 지난 2007년에 열린 8차 학회에서 국제신경조절학회의 한국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이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의료선진국의 의학자를 포함해 100여
학회/학술
김원학 기자
2009.09.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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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다면 하루 소주 2잔 이내로 제한하고, 나트륨 섭취량은 하루 2000mg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학회 권고지침이 나왔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신현호) 식품영양위원회(위원장 김현숙)는 최근 열린 ‘2009 심혈관계 질환의 영양치료지침 설정을 위한 워크숍’에서 심혈관계 질환의 영양치료지침 권고안을 발표했다. 심혈관계 질환의 영양치료와 관련된 연구결과 및 자료, 외국의 사례 등을 검토해 근거중심의 영양치료지침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것이 위원회의 설명이다.&nb
학회/학술
김원학 기자
2009.09.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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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남성과학회(회장 박종관, 전북대병원 비뇨기과)는 7일 자신이 조루증인지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한글판 조루진단표’를 발표했다. 또 조루정보전문 홈페이지인 ‘조루와건강(www.peguide.or.kr)’을 개설하고 ‘한글판 조루진단표’를 실어 일반인이 조루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글판 조루진단표는 영어를 비롯한 5개 언어로 상용화된 ‘PEDT(Premature Ejaculation Diagnostic Tool)’를 국내임상 시험을 통한 검증 후 한글화 한 것이다. PEDT는 5문항의 간단한 설문으로 누구나
학회/학술
이상만 기자
2009.09.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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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이 있다고 모두 CT나 MRI와 같은 고가의 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3일 대한이과학회(회장 이광선)는 귀의 날(9월 9일)을 맞아 ‘어지럼증, 귀는 점검해보셨습니까’를 주제로 대국민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환자들이 가장 자주 묻는 어지럼증에 대한 질문 19가지를 선정해 그 답을 소개했다. 학회는 우선 어지럼증은 귀, 뇌, 심혈관계, 심인성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생길 수 있지만 실제로 CT, MRI 등의 방사선 검사가 필요한 뇌질환은 그 빈도가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n
학회/학술
김원학 기자
2009.09.03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