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할머니의 행복한 고민…"제발 남편을 재워 주세요"흔히들 성(sex)은 나이가 들면서 쇠퇴하는 첫 생물학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오히려 노화(老化)에 따라 감소하는 여러 능력 중에서 가장 오래 남는 기능 가운데 하나이다. 물론 나이가 들면 성기능이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성 파트너와 조화를 잘 이루면 노화는 성생활을 영위하는 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즉, 최소한의 요건만 갖춘다면 80세까지 성의 쾌락을 누리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 김영찬 박사
지속 발기…성에 대한 과욕은 금물"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좋은 치료법이라도 잘 시행치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낳고 만다. 약물 치료가 적합한 환자의 종류가 따로 있고, 약물의 종류라든지 얼마만큼의 용량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잘 결정해야 비로소 좋은 치료법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성에 대한 과욕을 부리면 반드시 결과가 좋지 않으므로 항상 자신에 맞는 성적 능력의 수위를 알고 만족을 하여야 할 것이다. ▲ 김영찬 박사
음경만곡증…불길한 생식기의 결절음경이 굽는 질환을 음경 만곡증이라고 한다. 상하좌우 모든 방향으로 굽을 수 있으나 아래쪽이나 위쪽 방향으로 굽는 경우가 더 흔하다. 휘는 양상은 바나나처럼 완만하게 휠 수도 있고 페니스의 한 부분에서 갑자기 꺾어지듯이 굽기도 한다. 음경이 굽는 이유는 발기 조직을 싸고 있는 조직인 백막이 딱딱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음경이 힘 있게 팽창할 때 정상 부분은 늘어나지만 딱딱한 부위는 늘어나지 않는다. ▲ 김영찬 박사
체형과 발기부전…배가 나오면 발기 저하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복부 비만과 체형 변화, 성기능 저하는 일종의 노화 현상이다. 남성호르몬은 남성을 남성답게 만들며 유지하는 호르몬으로서 남성에게 가장 중요하다. 남성호르몬이 부족하면 남성으로서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진다. 그러나 다른 호르몬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남성호르몬이 정상이더라도 다른 호르몬이 부족하면 남성의 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 김영찬 박사 · 연세의대 졸업(82)
마음의 상처가 발기부전 유발…자기중심적 사고도 필요음경의 발기는 국소적인 성기의 혈액순환 뿐 아니라, 머리에서 내려오는 신호가 원활하게 작용하는 복잡한 현상이다. 이의 결과로, 궁극적으로 웅장한 남성의 실체가 하늘을 보며 힘 있게 일어서는 하나의 작품이다. 여기서 아무리 아래 부분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더라도 음경의 발기를 가로막는 억압이 머리로부터 생기면 남성은 힘있게 작용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될 수 있는 대로 불안을 떨쳐버리면서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확신을 시키는 게 중요하다.
남성의 性기능…건강이 중요남성의 성기능은 복잡하고 광범위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는다. 그 중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 김영찬 박사 · 연세의대 졸업(82)· 비뇨기과 전문의(86)· 의학박사(92)· 연세의대 교수(89)· 美 North Carolina대학 교수· 경희의대 교수 겸 경희 분당 차병원 비뇨기과 과장(95)· 연세의대 임상 부교수(현)· 세계성기능장애학회 편집 및&nbs
남성을 괴롭히는 전립선암…조기 발견으로 완치 가능미국의 경우 많은 남성들이 전립선암으로 고생을 하며, 전립선암에 의한 사망률이 전체의 암 중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한국에서도 식생활의 변화로 전립선암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남성을 괴롭히는 전립선암을 퇴치하기 위하여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다. 그 결과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근래에 와서는 진단이 획기적으로 발전하여 전립선암에 의한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 김영찬 박사
적당한 자위행위는 유익남성들은 자위행위가 건강에 해로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신적인 의존성의 초래, 전립선 질환의 발생, 정액의 생성 장애, 생식기의 염증 질환 발생 등,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다양한 걱정을 한다. 그러나 최근 의학 학술지에는 자위행위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오히려 남성의 생식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 김영찬 박사 · 연세의대 졸업(82)· 비뇨기과 전문의(86)· 의학박사(92)· 연
겨울철 불청객…배뇨곤란과 뇌혈관질환겨울철 외부의 찬 공기에 인체가 노출되면, 근육이 떨리며 혈관이 수축되고 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이 분비되는 등 일련의 생리 현상이 인체 내에서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에 매우 민감한 부분이 방광, 전립선 그리고 혈관의 기능이다. 추위에 노출되면 소변이 나오는 길이 수축되어 소변을 막게 된다. 또한 혈관도 수축되고 탄력성이 떨어져서, 고혈압과 심장병이 악화되며 갑작스러운 뇌혈관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면 겨울철의 불청객을 미리 방지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김
조루조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마음의 밑바닥에 깊숙히 깔려있는 심리적 갈등, 불안, 고민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며, 재활 운동 요법이나 약물치료 등의 방법도 있다. ▲ 김영찬 박사 · 연세의대 졸업(82)· 비뇨기과 전문의(86)· 의학박사(92)· 연세의대 교수(89)· 美 North Carolina대학 교수· 경희의대 교수 겸 경희 분당 차병원 비뇨기과 과장(95)· 연세의대
약물 요법의 효과…수술하지 않고도 치료되는 세상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원칙은 환자에게 가장 부담이 없고 효과적인 방법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가장 원칙적이며 환자의 권리가 보장을 받는 미국의 학회는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할 때 약물 요법부터 먼저 시도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특히 약물 요법이 효과적이며, 비대증으로 인한 합병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 김영찬 박사 · 연세의대 졸업(82)· 비뇨기과
사정액의 적색 경보사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혈정자증이라고 하며 남성은 누구라도 한번쯤은 경험하는 현상이다. 정액을 만들거나 정액이 지나가는 경로에 이상이 있으면 사정액에 피가 섞여 나온다. 다행히 혈정자증은 후유증이 없이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질환이다. 그러나… ▲ 김영찬 박사 · 연세의대 졸업(82)· 비뇨기과 전문의(86)· 의학박사(92)· 연세의대 교수(89)· 美 North Carolina대학 교수· 경희의대
또 하나의 아름다운 시작재혼에 있어서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새 출발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 김영찬 박사 · 연세의대 졸업(82)· 비뇨기과 전문의(86)· 의학박사(92)· 연세의대 교수(89)· 美 North Carolina대학 교수· 경희의대 교수 겸 경희 분당 차병원 비뇨기과 과장(95)· 연세의대 임상 부교수(현)· 세계성기능장애학회 편집 및 홍보위원(현)· 아시아 남성
남성들을 위한 남성건강 종합검진건강에 있어서는 성(性)에 따라 적절하게 접근해야 한다. 이유는 여성과 남성의 신체와 생리는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성은 남성대로의 특이한 접근이 필요하다. 1970년 대부터 여성들을 위하여 시작된 폐경 치료의 발전을 이러한 성(性) 특이성에 의하여 접근한 성공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그러나 그 동안 남성의 기능 저하에는 여성에 비하여 관심을 덜 가졌다. 이제는… ▲ 김영찬 박사 ·
전문가가 권하는 최신 치료 요법…과감히 수용해야아무리 좋고 알맞은 치료라고 해도 이를 왜곡하면 그 만큼 치료의 혜택을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전문가의 안내를 따라 알맞은 치료법을 과감히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치료법에 대한 정확한 안내는 반드시… ▲ 김영찬 박사 · 연세의대 졸업(82)· 비뇨기과 전문의(86)· 의학박사(92)· 연세의대 교수(89)· 美 North Carolina대학 교수· 경희의대 교수 겸 경희
性 기능은 건강의 척도남성의 기능을 회복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이것은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함께 성적으로 왕성한 남성이 되기 위함이다. 즉, 나무가 튼튼하기 위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 숲이 우거지도록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우람한 나무가 성기능 증진의 결과라면, 토지는 남성의 건강 상태라 할 수 있다. ▲ 김영찬 박사 · 연세의대 졸업(82)· 비뇨기과 전문의(86)· 의학박사(92)· 연세의대 교수(89)·
당뇨 환자에서의 性 기능…관리하기 '나름'당뇨병은 피 속에 당의 성분이 많아 소변으로 나오는 병으로, 여러 가지 합병증이 문제가 된다. 이러한 합병증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남성 기능의 저하이다. 혈당이 높으면 혈관이 좁아져 음경으로 피가 원활하게 들어오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음경의 신경이 망가져서 발기 부전이 오게 된다. 이러한 합병증은 당뇨 환자의 약 절반에서 성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 김영찬 박사 · 연세
남성의 숙명 '아래 통증'…맞춤형 전립선 치료전립선이란 남자에게만 있는 일종의 샘(泉)이다. 이 기관은 정자가 원활히 헤엄을 칠 수 있는 액체(pool)를 만드는 작용을 하며 사정액의 약 15% 내외를 만든다. 전립선은 정액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도 하지만 남성들의 생식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남성이 아랫배, 음경, 요도, 고환, 회음부(고환과 항문 사이를 말한다), 항문 등의 주위에 불편을 느낄 경우가 많지만, 정작 불편한 부분은 진단의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불쾌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nb
음경의 크기는 큰 빗자루와 작은 빗자루 차이음경은 섹스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하지만 페니스 크기는 그리 중요한 의미를 갖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 한 몸이 된다는 정신적 화합과 여성의 성감대가 어떻게 잘 자극이 되는지에 달려 있다. 비질을 할 때 아무리 빗자루가 크다고 하여도, 빗자루가 그냥 왔다 갔다 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오히려 빗자루의 크기는 작아도 구석구석까지 잘 쓸어 주는 빗자루가 더 확실화고 유익한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이다. ▲&nb
성 기능은 남성의 자존심남성의 자존심하면 경제적 능력이다. 남성이 경제적으로 무능력하다면 움츠려들기 마련이다. 남성이 움츠려들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존심으로는 성 기능이다. 성적으로 매력이 없다면… ▲ 김영찬 박사 · 연세의대 졸업(82)· 비뇨기과 전문의(86)· 의학박사(92)· 연세의대 교수(89)· 美 North Carolina대학 교수· 경희의대 교수 겸 경희 분당 차병원 비뇨기과 과장(95)· 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