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감사단(임상규·조덕원·최재원·좌석훈)은 20일 ‘2023년 시⸱도지부 지도감사 평가회’를 가졌다.감사단은 평가회를 통해 16개 시⸱도지부 지도감사 결과를 공유·평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감사단은 대한약사회의 회원으로서 소속감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상이한 회무·회계 서식 재정비 및 일상적 용어 교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특히 각급 약사회 총회·이사회 등을 비롯한 각종 회의 참석률 제고와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각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공공심야약국이 법제화됨에 따라 약국 개설자는 최근 3년간 행정처분이 없는 자로 운영 시간은 오후 8시에서 오전 1시까지로 일일 3시간 이상 운영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약사법 개정으로 신설된 공공심야약국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시간, 지정‧취소 기준 및 절차 등 세부 운영기준이 담긴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세부 운영 기준과 함께 약국개설등록‧지위승계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변경등록) 서식에서 등록기준지 항목이 삭제됐다.입법예고된 시행규칙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약배달 찬성 후보자들에 대해 낙선운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영달 회장은 “1400만 경기도의 경우 국회의원 선거구가 전국 최대인 60석에 달한다”면서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면 주요 정당 후보자 전원에 대해 현재 정부에서 시행중인 비대면 진료시범사업 확대 시행과 그에 따른 약 배달 허용논의에 대한 후보자의 확실한 찬/반 의견을 물을 것이며 약 배달 찬성 의견을 낸 후보자에 대해서는 낙선운동을 펼칠 것”이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4.10 총선을 앞두고 약사의 직능 확대를 위해 공적전자처방전과 성분명 처방 등 여야 총선 공약으로 채택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약사회는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권영희 회장은 “품절 약 장기화, 비대면 진료, 한약사 문제 등을 안고 있는 약사회에게 이번 총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약사회 정책은 약사회만의 노력이 아니라 정책으로 반영되기 위해 끊임 없는 소통이 필요하다”며 “비대면 진료에 있어 공적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약국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약국관리 업무 내용을 집대성한 ‘약국 업무 매뉴얼’이 발간됐다.대한약사회 구영준 약국이사는 19일 출입기자 브리핑을 통해 “약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약국 업무 내용을 종합 정리한 약국 업무 매뉴얼 관리의 필요성이 논의돼 ‘약국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며 “의약품 관리, 약국 세무, 약국 보험 청구, 연수 교육 등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했다”고 설명했다.또 정부 유권해석, 관련 판례 및 법령, 서식 등 각 챕터 중분류 제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가 약사사회에서 사용 중인 용어의 정의를 명확하게 정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대한약사회 박상룡 홍보이사는 지난 19일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약학 및 약무서비스 분야 어휘 의미 정립 및 표준 약무용어 사전제작과 시스템 실용화 용역’에 대해 설명했다.용역은 지난 15일 제2차 상임이사회에서 심의‧의결된 안건으로 대한약국학회 방준석 회장이 책임연구자로 ‘약학 및 약무서비스분야 고빈도 출현 어휘의 의미 정립 및 (가제)온라인 표준 약무용어 소사전 제작 및 어휘등재시스템 실용화 연구’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약 배송을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 추진에 대해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시약사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약 배송을 허용하는 법 개정 추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서울시약은 “최근 국회의원 일부가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의 이익을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의약품을 배달하고 국민 건강을 파탄에 빠뜨리는 개악을 시도한다는 것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플랫폼 업체들의 거래 상품으로 전락시키고, 이윤 창출의 도구로 팔아넘기려는 반인륜적인 작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남도약사회는 2월 17일 개최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현안문제를 대한약사회와 16개시도 지부의 긴밀한 협조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조기석 전남약사회장은 “비대면 진료와 관련된 배달 앱 문제, 의약품 품절,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동일성분 조제 활성화, DUR 간소화 법안, 공공심야약국 활성화 방안 등의 문제를 대한 약사회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회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면서 현장의 소리를 대한약사회에 전달하는 창구로의 역할을 해 나가겠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가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성남에 있는 사랑마루 급식소에서 진행된 이번 배식 봉사는 한 끼 식사조차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침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바로팜에서 후원하고 경기도약사회가 함께 참여했다.박영달 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바로팜과 여약사위원회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늘 선두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계심에 존경스러움을 표한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하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제5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지난 1월 18일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원희목 제33대·34대 대한약사회 회장(약사부문), 김정수 제18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제약바이오부분), 황치엽 제31·33·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의약품유통부분)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약사부문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이후에도 응급피임약, 마약류 등 처방이 이뤄져 약물 오남용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사정책기획단(단장 유성호)은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12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한 달간 비대진료 처방·조제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전체 응답자 846명 중 비대진료 처방전을 조제한 적이 있는 응답자는 324명이었으며 급성질환(감기, 위장증세, 근골격계, 알레르기 등) 기타 처방이 41.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비대면진료 처방 중 30.3%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8일 ‘2024 약사(藥事) 정책 건의서’를 제작해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배포했다.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각 정당과 전국의 출마 후보자들에게 약사회의 정책 방향 및 국민건강증진 방안 등을 알리는 데 활용한다는 취지다.정책건의서는 다음과 같이 총 15개의 정책 제안으로 구성돼 있다.약사직능 수호를 위해 가장 중요한 현안인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배달 반대 등 국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제안이 담겨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6일 밤에 서울 강남·송파, 경기 구리·의정부 지역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하고 회원을 격려했다.최광훈 회장은 “밤 늦은 시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공공심야약국은 취약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안이며 국민을 위해 약사들이 직접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약사들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 정부 지원 보조금도 상향조정돼 결정됐다”며, “보다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편의점약이나 약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약배송으로 인한 분실과 오배송, 배송 비용 등 과제들이 산적한 가운데 비대면 진료로 인한 약배달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비대면 진료를 활성화하기 위한 약 배송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약 배송으로 인한 부작용을 지적하고 비대면 진료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대한약사회 박상룡 홍보이사는 5일 출입기자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강화한다고 하면 약국이 현재 상황을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안도 마련돼야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30일 기준 약사 7명이 접수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당별 공천 및 지역구 확정이 되지 않은 곳도 있어 약사 출신의 예비후보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약사 출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이혜련 전 수원시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취소하면서 7명이 됐다. 이 중 경기도 예비후보는 5명이다.제18대~제21대까지 4선 국회의원인 김상희 예비후보(이화여대 약대)는 본인의 지역구인 부천시 병에 출사표를 던지며 5선에 도전한다.지난 19일 김상희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 통합홈페이지 구축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회원신고와 면허신고, 사이버연수원 등 한 곳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약학정보원 안상호 부원장은 지난 29일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통합홈페이지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약사회는 지난 1년간 약학정보원과 함께 약사회 홈페이지 내 회원신고와 면허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지부와 분회 홈페이지와 연동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가오픈 상태다.안 부원장은 “홈페이지 내 회원 면허신고와 연수교육 통합 관리 등이 탑재되면서 규모가 커졌다”며 “홈페이지 통합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김은교·박현숙)가 새내기약사와 2~3년차 사회초년 약사 대상으로 ‘2024년도 새내기약사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신입약사의 강한 약사되기’를 주제로 오는 2월 4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에 한해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주요 세미나 내용은 △어서와, 약사회는 처음이지(노수진 총무이사) △공직약사가 뭐예요(유희정 직능발전이사) △환자 중심 커뮤니케이션 전략(모연화 약사) △약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최근 제221차 2023년 최종이사회를 약사회관에서 개최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의약품 품절 사태 등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박영달 회장은 “반복되고 있는 품절 의약품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공공이 주도하는 제약회사 설립 등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현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제표준명 도입과 약료 활성화를 통한 약사 직능 강화를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 의장단이 오는 2월 28일에 열리는 정기 대의원 총회는 본연의 목적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의장단은 표결 절차 간소화, 지연 시간 줄이기 등 여러 방안을 도입해 대의원들이 최대한 많은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약사회 총회 의장단은 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4년도 약사회 정기 총회 진행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의장단은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안을 발의하지 않고, 2025년도 총회에서 분리 상정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김대업 총회의장은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병원약사의 삶을 담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중요한 기록물로 후배 약사들에게 전해질 것”병원약사 퇴직자들이 병원약사 역사와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어쩌다 병원약사’ 문집을 발간했다.병원약사동우회는 24일 한국병원약사회관에서 ‘어쩌다 병원약사’ 문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어쩌다 병원약사’ 문집 TFT 편집위원을 맡은 병원약사동우회 조남춘 회장은 “코로나로 모임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우리병원약사의 역사와 회원들의 회고담을 문집으로 발간해보자고 결의했다. 이에 병원약사 생활을 추억하는 회고담과 앙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