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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서울대병원 의약품 대금 결제 연장 움직임이 타 병원으로 확산될지 의약품유통업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약사법상 의약품 대금 결제일은 최대 6개월은 넘어설 수 없다. 현행 약사법상 연간 30억원 이상 의약품을 구매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약값 대금을 6개월 이내에 결제하도록 되어 있다. 이 약사법은 지난 2017년 12월 23일부터 시행중에 있다.약사법을 의식한 듯 서울대병원도 현재 3개월 의약품 대금 결제를 6개월로만(?) 연장했다.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의료 공백이 길어지면서 의약품 대금 결제 연장에
유통
김상일 기자
2024.03.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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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에스티팜(대표 김경진)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그래비티 서울 판교에서 RNA 혁신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2024 RISC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에스티팜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동아ST, GC녹십자, 삼양홀딩스, 아나패스, 파미셀, 삼오제약, 아미노로직스가 후원했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구사례 발표와 함께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RNA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IONIS CEO 브렛 P. 모니아 △Alnylam 수석부사장 무티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24.03.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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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이 2023년 2068억 달러에서 향후 5년간 연평균 10.8% 성장해 2028년 3458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한국바이오협회는 25일 발표한 KBIOIS 브리프를 통해 프로스트앤설리반이 최근 발간한 ’글로벌 희귀의약품 성장 기회들‘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의 제품유형별 매출을 살펴보면, 바이오의약품은 2023년 858억 달러에서 연평균 17.5% 성장해 2028년 1921억 달러를 형성하고, 합성의약품은 2023년 1209억 달러에서 연평
제약산업
김정일 기자
2024.03.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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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신라젠(대표 김재경)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1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자본조달 목적은 대부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이며, 현재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 개발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척되고 있어 이를 확대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는 설명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공동 인수사는 SK증권, 한양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며 잔액인수 방식이다.이번 자금조달은 향후 회사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순조롭게 파이프라인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결정했다.지난해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에 본격적으로 진
바이오
김정일 기자
2024.03.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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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미그룹 현 경영진에 대한 내부 임직원들의 지지가 견고함이 드러났다. 한미사우회가 보유 주식 23만여 주에 대해 ‘통합 찬성’키로 결의한 데 이어 그룹 본부장 및 계열사 대표들이 성명을 발표하며 통합 찬성 의지를 나타냈다.한미그룹 5개 계열사 대표(한미약품 박재현, 북경한미 임해룡, 온라인팜 우기석, 에르무르스 박중현, JVM 이동환 대표)와 4개 본부 본부장(김나영 신제품개발, 박명희 국내사업, 신성재 경영관리, 최인영 R&D) 등 한미그룹 책임리더들은 25일 성명을 내고 ‘글로벌 한미를 향한 OC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24.03.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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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이 입장문을 냈다. OCI그룹과의 통합에 대한 진정성을 납득시키기 위해 대주주로서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다 취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주주제안 측에도 동참을 촉구했다. 입장문 곳곳에서 주주제안측이 개인의 이득을 위해 통합에 반대한다는 불신이 묻어났다.임주현 사장은 2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OCI홀딩스그룹과의 통합의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했다.임 사장은 "OCI통합의 대전제는 그룹 경영진(송영숙, 임주현) 지분을 양도하는 대신 그룹 경영은 기존 경영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24.03.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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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삼천당제약은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 그리스, 아일랜드, 핀란드 등 서유럽 9개 국가에 대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파트너사 총매출의 55%를 수령하는 조건으로, 유럽 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삼천당제약은 유럽 주요 시장인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에서의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특히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인 영국 시장 진출을 위한 강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삼천당
제약산업
김정일 기자
2024.03.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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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의료공백이 장기화되면서 병원들의 경영 압박이 심해져 의약품 대금 결제 연장을 요구해오면서 의약품유통협회가 제약사들에게도 같이 고통 분담을 하자고 호소했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에 '의료공백상황 장기화에 따른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의약품 대금 결제 기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개별 제약사에게도 동일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의약품 대금 결제 기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최근 의료환경의 어려움이 장기화
유통
김상일 기자
2024.03.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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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부광약품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취득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261만주를 소각을 결정했고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3.67%로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량에 해당한다.이날 진행한 주주총회에서 의장인 이우현 대표는 “부광약품은 지속적인 고강도 경영 개선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최근 주가하락과 실적악화에 따른 주주들의 질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 흑자 전환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부광약품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진 취임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의 경
제약산업
김정일 기자
2024.03.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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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부광약품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우기석 사내이사와 이제영 사내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우기석 신임 대표는 한미약품 약국사업 본부장을 역임했고 온라인팜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온라인팜의 성장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부광약품은 우 신임대표가 제약업계에 대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부광약품의 실적과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제영 신임 대표는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를 역임 중이고 전략 총괄 책임자인 CSO로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
제약산업
김정일 기자
2024.03.22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