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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ERP 인기있네?모 다국적제약사가 ERP를 진행중에 있는데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회사 차원에서 고민이 많다는 후문. 일각에서는 그만큼 ERP 조건이 좋아서 직원들이 이번 기회에 퇴직금을 받고 타 회사로의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타 회사에서 진행된 구조조정에 대한 직원들의 반발이 많았던 점을 감안할 때 이같은 현상에 대해 회사에서도 내심 놀라고 있는 눈치. ◆'약사회장 홍보전화·문자 안보내는 사람 뽑겠다'대한약사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상대 후보 비방 등 문자와 전화가 너무 자주&n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12.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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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도매 만남의 장 사라지나의약품 도매업체 대표들과 제약사 도매영업 책임자들의 모임인 제약도매협의회가 없어질 위기에 직면. 그 배경을 알아보니 제도협이 새로운 회장을 구하지 못해 더 이상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수 없었던 것. 업계 관계자는 "약업계가 어려울수록 제약과 도매가 함께 모여야 하는데 제도협이 없어지는 것은 업계에도 큰 손해"라고 아쉬움을 토로. ◆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지난 해보다 축소?19일 개최된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에 참여한 주요 제약업계 관계자의 지위가 지난 해보다 낮다는 지적이 있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11.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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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면대약국 자리놓고 혈투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길병원 문전약국 2곳이 면대 의혹 약국으로 조사를 받으면서 이 약국 자리를 놓고 약사들간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는 후문. 이 약국 자리가 가장 많은 처방전을 처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서로 임대 계약을 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는 후문. 건물주 주인이 나이가 많아 약국 임대 계약을 주도할 수 있는 건물 관리인을 찾기 위해 수소문이라는 소식에 일부 약사들은 헛웃음을 지었다고. ◆일보다 육아 먼저최근 다국적제약사 홍보팀 여직원들의 육아휴직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11.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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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유통업체에 대회 관람 권유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일부 거래 유통업체에 프레지던츠컵 대회 관람을 제의, 유통계 골프 메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후문.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내달 6일~11일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는 지난 1994년 출범해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참 좋은 약인데..' 속으로만 삭혀야 하는 이유는한 제약사가 내놓은 제품이 최근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자료를 내놨는데. 회사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 최대한 많이 자랑하고 싶었지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9.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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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홀인원을 두번씩이나?의약품유통업체 회장이 평생 한번도 힘들다는 홀인원을 1주일에 한번도 아닌 두번을 해 화제. 특히 두번째 홀인원은 첫번째 홀인원 기념 라운딩에서 기록해 기쁨이 두배였다는 후문. ◆발기부전치료제 사면 조루치료제 무료?공공장소, 화장실 등을 통해 판매되는 가짜 씨알리스·비아그라는 9~12만원을 호가하는 반면, 조루방지약은 무료제공이라는 소문. 국내에서 발기부전치료제는 700억대 시장을, 조루치료제는 3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가짜약임을 감안해도 이러한 광고로부터 두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9.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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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시설투자에 부담, '오죽했으면…'대형 의약품유통업체가 거래 제약사들에게 일련번호 시행에 따른 시설투자금 일부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는 전언. 일련번호 준비를 위해선 인건비, 시설 투자 등 수억원의 자금이 필요한데 이를 감당키가 어려웠을 것이라는 추정.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마진을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오죽 힘들면 도움을 요청했겠냐"며 한숨. ◆휴가철인데 왜 이렇게 바쁠까8월은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달리 제약 직원들은 바쁜 일정이 힘들다고 하소연. 이유인즉 6월 메르스 사태로 인해 대부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8.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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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장관 '휴가 반납'에 직원들 고민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올 여름 휴가 계획이 없다고 밝혀 직원들이 고민에 빠졌다고. 문 장관은 다른 직원들에겐 휴가를 다녀오라고 권유하지만 부하 직원들 입장에선 고민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것. 여기에 메르스 국정감사가 9월초로 잡혀 있어 ‘올해 휴가는 다 갔다’고 아예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전언. ◆생각해 줘서 고맙긴 한데…대학병원 교수의 제품 급여 확대 필요성에 대한 기자간담회 발언에 해당 제약이 화들짝. 기자간담회는 제품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기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7.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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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위원장 적임자 없어 2개월째 공석의약품유통협회가 인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전언. 협회 주요 위원회로 꼽히는 종합유통사발전위원회 위원장 자리가 공석인 채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 지난 5월 하순 회사 부도로 위원장이 중도 하차한 이 자리가 여러 현안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2개월여동안 적임자를 찾지 못해 비어 있는데 황치엽 집행부로서도 마땅한 인물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금연치료제 구해달라' 요청에 골머리 금연치료제 생산 제약사 직원들에게 관련 제품을 구해달라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7.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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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패밀리도 부도가?최근 부도난 의약품유통업체 대표이사가 서울 대형병원 이사장의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로얄 패밀리도 불경기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분위기. 병원 납품 이외에 다른 사업에 손 대면서 회사 경영이 어려워졌다는 후문.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약, 의약품유통업체들에게는 손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것. ◆메르스 덕분에(?) 휴가가게된 약사메르스사태로 병원 뿐만아니라 병원앞 약국들도 직격탄을 맞았는데. 특히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S병원 앞 한 대형약국은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겼다고. 이에 그동안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7.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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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묻히며 이슈서 비껴나올해 연초부터 시작된 의약품유통협회와 온라인팜 갈등이 답보 상태가 진행되면서 이렇게 조용히 수면 아래로 가라 앉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제기. 여기에 메르스 이슈로 모든 안건들이 묻혀버리고 자기 주장을 쉽게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이렇게 조용히 끝나길 바라는 시각도 있어 의약품유통업계의 현실을 대변하는 것 같아 씁쓸한 느낌. ◆"마스크 쓰는 이유가 우리 때문이었어?"최근 메르스 공포로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한 제약사가 입주한 건물에는 유독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7.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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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TV프로그램 대세 방송인들 대거 기용제약 광고에 요즘 뜨고 있는 TV프로그램 인기인들이 다수 등장해 눈길. 대웅제약 '이지덤' 광고에 출연중인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 사노피 '이모젭' 광고의 송일국과 세 쌍둥이 부자, 다케다 '엑티넘 이엑스 플러스'의 차승원, GSK '센소다인'의 백종원과 박수진씨 등이 그 들.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최근 제약광고의 특성이 모델 선정에 있어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 ◆유통업계 '7월이 고비'메르스로 인해 6월 한달간 병원, 약국 매출이 하락되면서 의약품유통업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6.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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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우승 선수 아버지가 누구?한국프로골프(KPGA) 넵스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이태희 선수 아버지가 의약품유통업체 사장이라는 알려져 화제. 이태희 선수 아버지는 옐림팜 이상배 사장. 이 사장은 아들의 골프 뒷바라지를 위해 헌신적이었다는데. 이태희 선수가 9년만에 KPGA 우승을 하면서 누구보다도 기뻤했다는 후문. ◆메르스 때문에 행사 줄줄이 취소메르스로 인해 식약처도 준비하던 행사를 대부분 취소하고 있다는데. 교육, 심포지움 등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는 행사를 개최할 경우 혹시나 하는 염려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미 장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6.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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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입찰 결과가 늦게 나온 이유는?작년보다 많은 업체들이 아산병원 입성을 노리는 등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전개된 아산병원 의약품 입찰 결과가 예상보다 늦게 발표되면서 업체들이 가슴을 졸였다는 후문. 당초 예상은 오후 3~4시쯤이었지만 오후 7시에서나 입찰 결과가 발표된 것. 별다른 변화없이 낙찰 결과가 나오자 기존 업체들은 한숨을 신규 입성을 노린 업체들은 허탈한 심정을 표출. 하지만 여전히 결과 발표가 왜 늦었는지는 알 수 없어 업체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메르스 공포에 제약 영업도 위축?메르스 공포가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6.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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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가격인하, 수익악화 우려사립병원이 일부 의약품에 한해 수의 계약이 아닌 입찰을 통한 구매 방식으로 전환을 고려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져 촉각. 아직까지는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수의계약을 고집하던 사립병원들이 입찰을 적용하면서 수익성 악화 우려에 의약품유통업체들은 울상. ◆제약사 행사 어디서 하나 고민되네최근 다국적제약사 행사 개최 장소가 다양화되고 있는데. 서울 시내 호텔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것이 보편적이었지만 다른 제약사와 차별성을 주기 위해 새로운 장소를 찾는 데에도 정성을 쏟는다고. 최근에는 레스토랑,
유통
김상일 기자
2015.05.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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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팜 대응 놓고 내부갈등 조짐온라인팜 대응을 놓고 협회 회원사간 내분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협회 일부 회원사들이 온라인팜과 거래하는 업체들이 먼저 거래를 중단하는 것이 순서라고 지적하면서 업체간 미묘한 신경전이 오가고 있는 것. 쥴릭 대응때도 쥴릭참여 업체로 인해 실패했던 것을 또다시 반복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제기. ◆다국적사의 미디어데이는 '힐링캠프'(?)최근 한 다국적제약사가 미디어데이를 개최하며 TV 토크쇼 프로그램 '일링캠프' 형식으로 진행, 참석 기자들로부터 신선했다는 호평. 이번 행사는 야외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5.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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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어떤 반응 보일지 관심다케다제약 활성비타민 액티넘이 수차례의 사전 광고심의 끝에 어렵사리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 배우 차승원씨가 모델로 선정됐으며 오는 6월중에 첫 선을 보일 것이라는데 어렵사리 통과된 광고가 대중들에게 어떻게 어필할 지도 관심. ◆형님, 형님이 제일 불리하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수가협상 사전 간담회장에서의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에게 건넨 '형님' 발언이 화제. 지난 13일 서울시 마포 가든호텔에서 진행된 수가협상 사전 간담회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5.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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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속사정은제신약품이 회생신청을 하면서 보훈병원의 고민이 높아지고 있다. 제신약품은 기준가로 보훈병원에 900억원가량을 납품했지만 낙찰가격으로는 200억원 수준으로 이를 대신할 업체가 없는 것. 수의계약을 하자니 납품 차액금을 받을 수 없고 재입찰을 보자니 추가 예산이 필요해져 보훈병원으로서는 이래저래 속앓이만 하는 것. ◆미팅 프로그램에 출연한 식약처 직원최근 한 미팅 프로그램에 식약처 여직원 한 명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는데. 프로그램 룰상 처음 등장 당시 그 사람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게 진한
유통
김상일 기자
2015.05.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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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팜 회비 내세요의약품유통협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한미약품에 협회 회비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져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한미약품은 협회비를 완납. 협회비 청구가 일괄적으로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의약품유통업권을 침해했다는 한미약품에 회비를 청구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는 것. 또한 협회의 세밀한 대응 자세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백수오 논란에 바짝 긴장한 식약처최근 코스닥 시장을 뒤흔들어 놓은 백수오 논란으로 식약처도 긴장한 상태라고. 소비자원의 가짜 백수오 발표에 해당 업체는
협회
김상일 기자
2015.05.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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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회사 건의사항을?한 다국적제약사 입구에는 성인 크기의 카카오톡 화면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직원들이 회사에게 말하고 싶은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공간이라고. 카톡은 이제 개인간의 메신저를 넘어 회사 건의사항을 해결하는 도구로도 쓰이는 형국. ◆대형의약품유통업체의 불만?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대형 업체들의 불만섞인 푸념들이 나오고 있어 그 속내를 들여다보니 연회비 차등화가 되면서 연회비는 많이 내고 있는데 투표권은 똑같이 1표로 이리저리 손해를 보고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1.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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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못하면 진급도 못해?국내 모 제약사가 전임직원들에게 금연을 권유하면서 금연에 실패할 경우 진급 누락 등의 불이익을 주고 있어 눈길. 이 제약사는 임직원들의 금연 여부를 체크하기 위해 1년에 한번씩 모발 검사까지 하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직원들은 건강을 위해 금연을 하는 것은 좋지만 진급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너무하는 것 아니냐며 푸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공무원들최근 식약처, 진흥원 등 정부기관 공무원들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전언. 곧 조직개편이 예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인사이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5.01.22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