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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주5일제 근무·소득 증가 등 변환 요인 고령화 사회의 도래, 소득 증가,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이유로 드럭스토어가 21세기에 유망한 약국형태라는 것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있다. 국내에 처음으로 드럭스토어 개념이 도입되면서 국내 약국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지만 드럭스토어의 밝은 미래를 장담하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아직 처방전 위주의 약국경영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일반약 매입 등의 수입으로 아직까지는 큰 탈 없이 약국이 유지되기 때문. 그러나 약국경영 관계자들은 시대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1.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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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간 단일화 기대…재고약 해결 등 공약 내세워 인천, 광주, 대전 등 3개 광역시 약사회장 선거전은 적게는 2파전, 많게는 5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수도권인 인천은 성대와 중대간, 광주는 지역 최대학맥인 조선대 동문간, 대전은 지역과 서울지역 약대출신간 경합이 이뤄지고 있는 형국이다.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시군구 또는 시도 약사회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재고약 해결 등 지역현안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경쟁하고 있다. ◇인천시약사회= 5명이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은 강봉균(46), 김사연(53), 오희종씨 등 3명의 성균관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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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성이 두배 많아…약국활성화 등 공약 대구와 경북 약사회장 선거전은 지역 최대 학맥인 영남대 선후배간에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대구의 경우 구본호씨(53)와 김영군씨(55) 등 영남대 2년 선후배간에 접전중이고 경북의 경우 이택관씨와 정보호씨가 경합중이다. ◇대구시약사회= 현재 대구지역 약사회원은 1,528명으로 여성(1,022명)이 남성(505명)에 비해 두배나 많은 편. 특히 출신교를 보면 영남대(756명) 효성여대(515명) 등 두 대학출신이 전체의 83%를 차지해 사실상 두 대학출신들의 표심이 당락을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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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시장 개방·법인약국 시대변화 대응 시급 의약분업 이후 처방전에 의해 약국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약국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약국경영의 활성화 대안으로 '드럭스토어'가 떠올랐었다. 하지만 약사들의 마인드 부족, 준비성 없는 시장 조사, 소비자 인식 부족 등의 이유로 드럭스토어의 정착은 아직 멀게만 느껴졌다. 그런 가운데 요즘 약국시장 개방, 법인약국시대, 주5일 근무 등의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시장 적응 방안으로 또다시 드럭스토어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상황속에서 시장 동향,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1.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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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장 선거와 관련, 약대 동문회장이 서신을 배포하면 불법 사전선거운동으로 규정된다. 대한약사회 선관위(위원장 김희중)는 최근 중앙대 약대 동문회가 회장 명의의 서신을 동문들에게 배포한데 대해 불법사전선거운동이라고 규정, 중대 동문회장에게 경고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선관위가 12월 선거와 관련해 불법 사전선거운동으로 규정, 경고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선관위는 또 현직 시도 또는 시군구 약사회장이 선거에 출할 경우 후보자 등록시점부터 선거개표일까지 업무를 정지하고 대행체제로 회무를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현재 약사회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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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추진전담반 구성 검토 착수 '약대 6년제'에 필수적인 표준교과과정 완성본이 30일 복지부에 제출됐다. 약학대학협의회는 약대 6년제 커리큘럼을 지난 28일 전체회의에서 확정, 당초 31일 제출할 계획을 수정, 하루 앞당겨 30일 복지부에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따라 복지부는 약대 6년제 교육과정안을 검토한 후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 교육법 개정안에 반영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6년제 교육과정안이 제출되는대로 추진전담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검토를 마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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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엽씨 옥태석씨 의약분업 정착 등 다양한 공약 내걸어 3,200여 약사들을 이끌 부산과 경남 약사회장 선거전도 2,3명이 출사표를 던진 다자전으로 전개될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산의 경우 현 회장인 박진엽씨(55·부산대)와 부회장인 옥태석(51·중앙대)씨 양자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남의 경우 현 마산회장인 김종수(48·부산대), 전 마산회장인 김준용(45·영남대), 전 마산회장 출신의 이병윤씨(55·원광대) 등 3명이 출마를 굳혔고, 현 회장인 박무용씨는 아직까지 출마를 유보한 상태다. 부산이나 마산지역은 주로 부산대나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3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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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중앙선관위는 12월 대약회장 선거와 관련, 이달 31일 부터 내달 6일 까지 7일간 실시되는 선거인 명부 열람에 회원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29일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권을 가진 회원들이 선거인 명부상 주소가 우편물을 직접 받아 볼 수 있는 주소로 돼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선관위는 명부 확인후 이상이 있을 경우 시도약사회 선관위에 즉시 구술 또는 서면으로 이의 신청을 해야 정상적인 우편투표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선거인이 명부열람 등을 소홀히 해 약사회장이나 시도회장 직선을 위한 투표용지가 들어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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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정책·여성배려 등 공약…수원·성남 등 표심 변수 서울(8,066명) 다음으로 약사회원(4,534명)이 많은 경기도 약사회장 선거도 홍일점을 포함,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현재 경기도약회장에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가 확실한 예상후보는 김경옥(54,여, 이화여대), 김현태(49, 중앙대), 이세진(49, 중앙대), 허창언씨(50, 성균관대) 등 4명. 홍일점인 김경옥씨는 안양약사회에서 회무에 참여한 후 경기약사회 한약위원장, 대약 한약위 부위원장을 역임한 한약통으로 이번 회장 경선에서도 한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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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 대한약사회 부회장(여약사담당)이 다음달 10일 창당하는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151명 가운데 보건의료계 인사로 참여했다.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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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오는 30, 31일 양일간 경기 오산 롯데연수원에서 2003년도 약제정보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약사위원회의 목적과 역할(서울대병원 박경호 팀장) ▲국내 병원약사위원회의 운영현황(진흥원 이의경 박사) 등이 발표되며 서울대, 삼성서울, 세브란스, 아산, 강남성모병원의 병원약사운영 사례와 부작용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0.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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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덕성, 투표참여 촉구…성대·조선대는 학장까지 나서 일부 약대동문회가 오는 12월 대약회장 직선에 참여를 결의하는 등 참정권행사에 적극성을 보여 대약회장 선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숙명약대 동문회는 24일 열린 초도이사회에서 "대약회장 첫 직선이 약사의 수장을 약사가 직접 뽑는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전제, "동문회가 앞장서 선거에 참여하자"고 동문들을 독려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동문들의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해 우편투표 방식과 선거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고 투표 참여에 필수적인 약사신상신고를 반드시 해줄 것을 당부했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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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회장 길목' 경쟁 치열…개국가 표심잡기 공약 서울시약사회장은 대약회장이라는 약사사회의 '대권'(大權)으로 가는 길목이라는 점에서 항상 관심거리이자 경쟁도 치열하다. 그래서 12월 서울약사회장 선거에 뛰어든 예비후보들도 제일 많은데다 서울시약 사상 첫 성(性)대결까지 펼쳐져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현재 출마가 확실한 사람은 권태정(52,여,서울시약 부회장), 박석동(54,대약 홍보위원장), 이영민(54,대약부회장), 정명진씨(51,대약 약국위원장) 등 4명. 권태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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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내년도 약국 수가인상을 올해 55.4원보다 26% 인상된 69.9원으로 제시했다. 약사회는 의협 9.02%, 병협(인상안) 10∼15%선을 상회하고, 한의계 30%선을 약간 밑도는 26% 인상안을 마련, 28일 열리는 요양급여협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약사회 관계자는 "내년도 산대가치점수당 단가 69.9원은 내부 연구용역의 결과를 기초로 작성됐다"고 말하고 "물가상승률과 지난 환산지수 결정시 기초가 된 원가분석연구에서 미흡했던 개설약사의 인건비 현실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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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구 씨 - 문재빈, 원희목씨와 3파전 전망 서울시약 회장의 재출마설이 나돌던 전영구씨(55)가 대한약사회장에 도전장을 냈다. 전영구 회장은 24일 오후 6시 서울 팔레스호텔 로즈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난항을 거듭하던 성대약대 단일후보가 자신으로 단일화됨에 따라 약사회장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에앞서 23일 성대동문회는 박한일 전 서울시약회장, 정병표 전 서울시약회장, 전 회장 등 대약회장 출마가 거명된 동문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켰다. 이에따라 약사회장 선거는 중대의 문재빈, 서울대의 원희목, 성대의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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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약국체인 (대표 박종화)은 내달 2일 오전 10시 여의도 전경련회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드럭스토어 약국경영'을 주제로 11월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박종화 대표의 드럭스토어 약국경영에 대한 첫 강의로 '드럭스토어 약국 진열'에 대한 강의가 있고 회원약사가 직접 드럭스토어의 성공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밖에 최병철 약학박사의 '소화기계 질환'에 대한 임상약학 강의도 진행된다.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0.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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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정 서울시약 의약분업정책단장(52)이 서울시 약사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따라 권 단장은 서울시약 사상 첫 여성회장에 도전하게 되며 출마가 예상되는 박석동 대약 홍보위원장, 이영민 대약 부회장, 정명진 대약 약국위원장 등과의 성(性)대결이 성사됐다. 권 씨는 23일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입후보할 것"이라며 "당선되면 서울시 약사회를 정부와 국회에 대한 압력단체로 발전시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정책공약으로 서울시 약사대회와 약사 건강진단시스템 도입 등을 제시, 타후보와 차별화를 시도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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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 판도가 3자 또는 양자대결로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 이번 약사회장 직선에는 김구(중대, 전 경기약사회장), 문재빈(중대, 대약 부회장), 박한일(성대, 전 서울시약회장), 원희목(서울대, 대약 부회장), 전영구씨(성대, 서울시약회장) 등 5명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최근 성대약대 동문회가 동문후보 단일화에 진전이 없자 '약사회장 후보지명 포기'를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데다 전영구씨가 약사회장 출마를 포기하고 서울시약 회장 출마로 선회한다는 분석이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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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이해 얽혀 관심사…선관위, 일반우편 인정 12월 약사회장 선거가 전체 약사의 총의를 모으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 직선으로 치러지면 새 회장에게 부여되는 권위도 간선과는 달라 약무행정의 추진에 상당한 탄력이 예상된다. 문제는 투표율이다. 투표율이 대략 60% 이상을 유지한다면 정통성 논란이 차단되겠지만 만약 50% 이하로 떨어진다면 '태생적 한계'로 인해 회장의 회무 추진에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 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도 회원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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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장 선거일인 12월 9일은 투표일이 아니라 개표일입니다." 약사회장 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종전 대의원 간선에 익숙해진 일부 회원들이 선거일(12월9일)을 투표일로 착각하고 있어 선거관리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약사회가 고심하고 있다. 22일 약사회 관계자는 "대선이나 총선 등 일반선거가 선거일을 정해 당일에 투표를 하고 있는데다 종전에 약사회장 선거도 날짜를 정해 대의원 투표를 하던 관행에 젖어 선거일을 투표일로 오해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약사회는 따라서 오는 12월 9일은 전국 약사들이 투표를 하는 날이 아니라 그 이전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0.22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