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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인터넷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온라인에서의 약사 모임이 활성화 되고 있다.특히 온라인상에 개설된 약사 커뮤니티를 통해 약국간의 정보교환, 애로사항, 약국경영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약사 커뮤니티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영등포구 K 약사는 "약국 홈페이지를 만들어 약국경영뿐만 아니라 건강보조식품, 기능성화장품 등의 다양한 정보를 주위 약사들과 공유하고 있다"며 " 홈페이지를 이용하니 약국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주위 약사들과의 친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약사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약국이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2.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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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대가치점수 및 환산지수 인하 영향이 빠르면 이달, 늦어도 3월부터 미쳐 약국 경영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처방전 수용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문전약국의 경우에는 적게는 800만원에서 1,800만원까지의 감소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적용되는 상대가치점수에 의하면 31일∼39일 처방조제료는 3,040원, 40∼59일은 3,240원, 60~89일은 3,720원 그리고 90일 이상은 5,090원이 감소된다. 문전약국가에서는 "인하된 기준에 따라 처방조제료를 계산해 보니 800만원에서 1,800만원이상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2.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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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의약품 반품 사업이 한해를 넘기면서 약국들이 재고약 반품 및 정산 문제로 제약사와 갈등이 높아져 가고 있다.특히 약국들이 제약사로 반송시킨 재고약이 역반송 되어 이들 제약사에 대한 응징론까지 확산되어 가는 분위기이다.사업실행 만 7개월을 맞이하고 있는 재고약 반품사업이 끝나지 않을 기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일부 개국가의 재고약 반품 지지부진, 제약회사의 반품 비협조, 반품 정산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는 현금 정산 문제와 일반약 보상시 할인율이 적용되면서 약가 정산액에 대한 개국가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것. 최근 개최된 서울시 분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1.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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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이 OTC 의약품 불매 운동에 들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현재 거론되고 있는 OTC 의약품은 D 제약의 P 드링크, S 제약의 G 의약품, 외자사 J 제약 T 의약품 등이다.대한약사통신(KPCA)에서는 제약사의 횡포를 저지하고 올바른 관행을 정착시킨다는 명목으로 ▲불매운동 참여 여부 ▲불매운동 대상 제약사 ▲불매운동 진행 방향 ▲불매운동 목적 등을 묻는 설문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이같이 약사들이 제약사 OTC 의약품 불매운동을 진행하게 된 계기는 최근 OTC 의약품 가격이 두세배나 올라 약국을 당혹하게 하고 있으며 모 제약사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1.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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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대표 박정관)은 지난 22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박정관 사장은 " 위드팜이 단기간에 안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회원약국의 도움과 임직원의 헌신 때문"이라며 "올 한해는 대내외적인 의약환경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슬기를 임직원분들이 다시한번 발휘하여 약업계에 우뚝설 수 있는 위드팜이 되자"고 강조했다. 위드팜은 기존 회원약국에 대한 올 매출목표를 550억원, 신규 가입회원 확보와 IT사업 및 기타수익사업 등을 통한 매출을 250억원으로 잡고 금년 매출목표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1.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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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가에서 법인약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이용한 유령회사가 나타날 조짐을 보여 주의가 요망된다.개국가에 따르면 지난해 헌법재판소에서 법인약국 개설이 허용됨에 따라 사설(邪說)로 법인모집을 하고 있는 단체가 나타날 조짐을 보여 법인 모집 설명회 참석시 약사들이 사전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참가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약사들이 법인약국 개설 설명회 등을 참석할 때에 내가 자본을 얼마나 투자해야 하며, 투자회수방법, 지분분활 내용, 법적 조항, 자본 근원 등을 꼼꼼히 다져야 한다는 것.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사설단체가 수면위로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1.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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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약을 처방·조제할 때 의약품 분진가루가 약국의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개국가에 따르면 약 조제시 발생하는 분진가루가 약사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이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과·이비인후과 주변 개국가는 더욱 분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의료기관 처방 대부분이 약을 분쇄하거나 절단하는 등 분진 발생이 심하다는 것.양천구 모 약사는 "약 조제시 분진 발생으로 인해 약사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며 "분진가루는 눈에도 잘 보이지 않고 공중에 떠 있다가 이를 들어 마시게 된다"고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1.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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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가에 박카스병 등 공병이 쌓여가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서울시 관악구 A 약사는 "공병을 수거해 가는 사람이 있어 병들을 수거해 가고 있으나 약국 위치가 좋지 않은 곳은 수거해 가는 날이 거의 없어 약국에 공병이 쌓이는 등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처럼 공병 처리를 분회 차원이나 약사회 차원에서 해결을 해야 한다"며 "공병처리로 나온 이윤을 불우이웃돕기 등의 사회봉사를 한다면 많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송파구 B 약사는 "하루에 적게는 100개에서 200개까지 공병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1.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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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는 생동성인정품목이 3개 이상인 전문의약품에 대해서는 성분명 처방 제도화 및 처방의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약사회는 올 한해 의약분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성분명 처방 및 대체조제 활성화에 정책의 주안점을 두고 법인약국 개설 문제 저지와 동네약국 활성화 등에도 주력하기로 했다고 16일 금년도 주요 회무정책을 밝혔다.약사회는 대체조제한 처방전인 경우 약가차액 일정분을 환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연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의사들이 협조하지 않고 있는 상용처방목록 공개에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1.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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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약국도 1회용품 규제대상에 포함돼 1회용 봉투 등을 무료로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는 23일 '2003년부터 달라지는 주요시책 및 제도' 방안을 발표하고 약국 일회용품 규제대상 등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도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날로 증가하는 1회용품 및 포장폐기물의 발생으로 인하여 자원 낭비는 물론 폐기물의 발생량이 늘어나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으나 현행법상 규제로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제도 개편 이유를 들었다.이번에 바뀐 내용을 보면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에 약국과 서점이 포함되고 규제대상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12.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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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수용 위해 약국들 의료기관 밀집…동네약국 상대적 박탈감처방전 수용을 위한 문전약국 병폐 심화…환자 중심의 동네약국 되어야의약분업이 시작되면서 처방전 수용을 위해 약국들이 의료기관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약국들의 이동으로 의료기관 앞에는 약국의 포화상태를 불러왔고 자연히 동네약국은 처방전 수용의 어려움으로 잇달아 폐업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났다.분업 이후 의료기관 앞에는 `병·의원 처방조제전문'이라는 간판을 내건 약국들을 쉽게 볼수 있는데 이는 분업 이후 처방전 유치가 약국 경영의 핵심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예가 될 수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12.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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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분업조제약국협의회 약사들이 장기조제 수가조정을 요구하면서 대한약사회장실을 점거 농성했다. 전국분업조제약국협의회 20여명 약사들은 지난 4일 이번 조정된 수가로 장기조제 중심 약국들의 피해가 집중되어 약국 경영 파탄을 몰고 왔다며 적정수준의 수가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을시에는 조제거부·폐업 등의 극단적인 행동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문전약사들은 이번 수가조정시 약국은 평균 0.03% 인하되었는데 장기처방을 중심으로 하는 약국들은 30%의 수가가 인하되어 형평성에 맞지 않으며 그동안 약사회는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질타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12.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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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대표 박정관)은 최근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약국 '취업규칙'을 마련해 회원약국에 배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드팜은 의약분업 이후 약국이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약국내 근무하는 약사뿐만 아니라 전산 등 근무직원들 수가 일반 중소기업 수준으로 증가하게 되어 약사들과 직원들간의 근로기준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초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위드팜은 기존 약국 근무직원들도 회람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했으며 신규 채용된 직원들은 입사시 '취업규칙'에 서명하게 함으로서 분쟁을 사전에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12.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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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약국체인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최근 약국간의 불필요한 의약품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의약품 교품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드팜이 설치한 시스템은 불필요한 의약품을 소지하고 있는 약국에서 해당 의약품을 사용중인 다른 약국을 직접 검색해 확인할 수 있어 서로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 교환이 가능하도록 했다.위드팜 관계자는 "의약품 교품시스템은 다른 교품장터와는 반대로 불필요한 의약품을 소지한 약국에서 해당의약품을 사용중인 다른 약국을 직접 검색, 적극 마케팅함으로서 교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또한 이 시스템이 활성화 될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11.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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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탈 사이트인 '다음(Daum)'에 최근 팜파라치 카페(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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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법률폐기 국회 제출 요구서울시약사회가 시민포상제의 폐지를 복지부에 탄원하면서 팜파라치에 의해 고발된 약국에 대한 해결을 촉구했다.서울시약사회(회장 전영구)는 26일 상임이사회에서 보건복지부 김성호 장관에게 탄원서를 제출하고, 동네약국 집단 피고발건이 해결 촉구 및 시민신고 포상제 법률 폐지를 국회에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약은 이번에 고발된 60여개의 약국은 시민포상제를 이용한 전문 고발꾼이 병·의원이 폐문한 저녁에 약국을 방문하여 의도적으로 약사법을 위반토록 했다고 지적했다.서울시약은 탄원서에서 이번 팜파라치에 의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11.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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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약국들이 90% 정도의 재고약을 반품했다.대구시약사회(회장 최영숙)는 지난 3개월 간 약국에 사장된 불용 재고약을 526개 약국으로부터 175개 제약사의 2만8,835개 품목, 총 12억4,000만원 상당의 재고약 수거를 완료했고, 현재 118개 제약사가 직접 인수하여 총 수거물량 중 약 90%가 처리된 상태라고 25일 밝혔다.약사회 관계자는 그러나 "인수를 완강히 거부하는 일부 제약사가 있어 이들을 설득 중에 있고, 약품 대금 정산도 빠른 시일 내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유한양행을 비롯한 삼일제약, 유영
개국가
최봉선 기자
2002.11.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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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처방 등 촉구…사랑의 쌀 기증 이벤트도 대한약사회는 23일 오후 2시부터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 3층에서 부산시약사회 주관으로 제28차 전국여약사대회를 개최했다. '건강한 국민, 건강한 사회, 약사의 힘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국 회원을 대표한 700여 여약사들이 참석, 약사 역할을 재정립하여 약사직능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고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직능'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대선정국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의약분업 유지, 성문명 처방, 약대6년제 등을 촉구하는 한편 병원과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11.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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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시민포상제 능동적 해결…투명한 회무 추진 요구 약사회의 회무 및 정책생산 활동 등을 회원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국동네약국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권태정)는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포상제 대응, 대한약사회 회장 직선제 규정 문제, 대약 의약분업 정책 공개 요구 등을 지적하고 약사회는 회원 중심의 회무 운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태정 본부장은 의약분업이후 대한약사회의 대부분의 정책은 비밀하에 대약의 임원들과 복지부 공무원들만 공유되고 정책 결정이 났다며 대선 이후 약사관련 제도의 변화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11.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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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임의조제, 비약사조제 등 의약분업 불법행위를 보건소에 고발해 상금을 노리는 일명 '팜파라치'가 등장했다. 지난 11일 경기도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임의조제를 요구하고 이를 몰래카메라로 촬영하여 이를 보건소에 제출된 것이 확인되어 회원약국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경기도 고양시지역에서 발생된 사건으로 밤늦게 찾아와 아이가 아프다며 더마톱 연고를 처방없이 판매해 달라고 한 이후 의약품을 제공한 장면을 몰래카메라로 그대로 촬영해 이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한약사회는 각 분회 사무국장들에게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11.12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