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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기호가 1번 문재빈, 2번 원희목, 3번 전영구 후보로 정해졌다. 대약 선관위는 후보등록이 마감된 13일 기호추첨을 통해 이같이 결정났다고 14일 밝혔다. 이와함께 시·도 약사회 가운데 서울은 1번 정명진, 2번 권태정, 3번 이영민후보로 확정됐으며 경기는 1번 허창언, 2번 김현태, 3번 김경옥, 4번 이세진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13일 후보마감 결과 대약을 포함 모두 33명이 입후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김일룡씨와 노영욱씨가 경합하던 광주약사회장 후보가 김일룡 후보로 단일화되면서 단독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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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대약회장 후보는 "완전 의약분업의 틀은 갖췄으나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12일 서울 양재동 외교센터에서 가진 후원의 밤 행사에서 약사들에게 의약분업의 고통은 아직도 존재한다며 해결사를 자임, 자신을 지지해 줄것을 요청했다. 그는 특히 "가장 빠른 시일내에 약사의 잦노심을 세워 놓겠다"고 말하고 "특히 불용재고약 문제와 약사감시 등 2가지 사안은 신속하게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원 후보의 후원행사에는 한석원 약사회장, 민관식 명예회장, 김명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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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와 시·도 약사회장 직접선거에 나설 입후보 등록이 13일 마감됨에 따라 본격적인 경선레이스가 시작됐다. 대약회장의 경우 문재빈, 원희목, 전영구씨 등 3명이 등록, 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울약사회장도 박석동씨가 출마를 포기, 권태정-이영민-정명진씨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날 오후 3시기준 대약을 뺀 시도회장에 이날 28명이 등록을 마쳐 전국적으로 1.75: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인천, 경남에서 한두명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울산 김용관, 강원 윤병길, 충남 노숙희, 전남 김영수,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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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빈 대약회장 후보는 "존경받는 약사, 강한 약사회를 구축하고 당선되면 빠른 시일내에 전국약사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11일 서울 삼성동 샹제리제에서 열린 후원회에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존경받는 약사상 구현과 약국경영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협상할때는 협상하고 투쟁할때는 투쟁하는 할말은 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 약사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업권의 자존심을 되찾아 존경받는 약사상과 강한 약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특히 회장이 되면 빠른 시일내에 5만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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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회장과 시·도 회장의 직선제 경선이 이뤄지면서 대약회장이나 서울회장 후보들의 후원회가 이번주중 봇물을 이루고 있다. 후원회를 통해 대외적으로 세(勢)도 과시하고 선거 운동원의 내부결속도 다지는 한편 선거용 '실탄'도 마련한다는 삼중포석이 깔려 있다. 대약이나 서울시약 회장 후보들의 후원회는 아직 후보자격이 아닌 상태에서 출마선언과 함께 치르거나 공식등록을 마치고 후보상태에서 마련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영민 서울회장 후보가 지난달 25일 이미 후원의 밤을 통해 승전 의지를 다진데 이어 이달 6일에는 전영구 대약후보가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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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했던 박석동씨(대약 홍보위원장)가 11일 중대 동문인 정명진 후보를 지지하고 후보등록을 전격 포기했다. 이에따라 서울시약 회장 경선은 이미 등록을 마친 권태정 후보, 이영민 후보, 정명진 후보 등 3파전으로 굳어졌다. 박 씨는 이날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대 출신 두후보가 다른 후보들에게 정책, 소신, 경력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나 동문끼리 경쟁이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판단해 후보등록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박 씨는 또 "이번 결심은 순수하게 두 사람만의 조율을 통해 합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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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요양급여비 청구소프트웨어를 심평원 검사제품만 사용하도록 일선 약국에 권고했다. 약사회는 심평원이 지난 2002년 3월부터 청구프로그램 검사제를 도입이후 기술력이 입증된 대부분의 업체가 검사를 마친 것으로 판단, 미검사 프로그램의 사용으로 인해 급여비 청구나 심사상 불이익을 받는 약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권고한다고 밝혔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선 약국에서 사용중인 프로그램이 검사를 받지 않은 제품이면 해당업체에게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거나 검사를 마친 제품으로 교체해야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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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기간중에는 각종 연수교육을 자제해 주세요" 대한약사회 선관위가 대약 및 시도 회장 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투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아래 각급 약사회에 연수교육의 자제를 요청했다. 대약의 이번 당부는 각급 약사회가 연수교육을 빙자해 특정후보를 지원하는 불법 선거운동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함께 지난 9일 후보등록과 동시에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유권자인 회원들이 책임있게 투표권을 행사를 해 줄 것과 투표권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회무참여를 부탁했다. 이밖에 투표용지와 홍보물은 이달 25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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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후보 첫 기자회견서 약사감시문제 적극해결 등 공약 원희목 대약회장 후보는 "이제 약사들도 의사들과 정면 승부로 가야 한다"고 강조, 의협과 사실상 대립각을 세웠다. 원 후보는 지난 10일 대한약사회장 후보등록후 이날 저녁 강남구 서초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대체조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잦은 처방전 변경으로 불용 재고약이 쌓이고 있는 현실은 법제도 이전의 문제"라며 이같은 입장을 천명했다. 원 후보의 이같은 언급은 선거전략적인 측면도 있지만 정치·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정면승부로 대체조제나 성분명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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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오는 12월 치러지는 대한약사회장 직선에 투표할 선거인이 모두 2만3,940명으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약사회는 이날 확정된 선거인은 2002년 이후 2년연속 신상신고자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이를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7,87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4,187명, 부산 2,153명, 대구 1,447명, 인천 888명, 광주 677명, 대전 634명, 울산 321명, 강원 634명, 충북 608명, 충남 673명, 전북 844명, 전남 794명, 경북 981명, 경남 966명, 제주 262명이다. 서울에서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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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에 민감한 건조시럽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덕용포장 생산을 제한해 주세요" 약사회 관계자는 "세파계 항생제나 오구메틴 등 변질 우려가 큰 건조시럽에 대해 덕용포장 대신 투약량 기준 소포장 생산을 의무화해 줄 것"을 식약청에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건조시럽은 주로 소아환자에게 투약되는 의약품 임에도 근원적으로 변질 우려를 안고 있다며 덕용포장 생산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약사회는 주장했다. 이에앞서 공급시부터 변질되는 문제에 대해 제약사와 협의, 포장을 개선하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해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제형자체가 불안정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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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오는 15~16일 2일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병원약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23회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1.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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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과 시·도 약사회장 첫 직선이 9일 후보등록을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바야흐로 약사들의 손으로 직접 수장을 뽑는 일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합의를 도출하는 많은 민주제도가 있지만 직선제는 그중 꽃이다. 고비용, 인신공격, 지연학연 등 부정적인 요인을 안고도 직선제가 공감하는 대목은 일선 약사들의 직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결과로 약사리더들에게 권위가 부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첫 직선이 잘 치러져야 하는 숙명적인 과제를 후보나 선거인이 안고 출발선에 서 있는 셈이다. 후보들의 협력으로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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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사회장에 출마하는 정명진씨가 홈페이지(www.happypharm.or.kr)을 구축하고 '능력과 비전을 가진 서울시 약사회'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 측은 홈페이지가 해피팜, 정정정당당 해피팜, 희망등대 포커스, 데일리 줌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일반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수렴하고자 자유게시판을 메인 페이지에 링크했다. 해피팜 홈페이지는 네티즌들의 참여를 보다 폭넓게 하기 위해 해피팜과 차 한잔, 자유게시판 등의 게시판 형태의 매뉴얼과 시와 수필, 에세이 등을 관리자는 물론 네티즌들이 맘껏 올릴 수 있는 형태로 매뉴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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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부추기면 언론 공개 으름장장기간 약사면허를 사용하지 않다가 회비를 몰아치기로 내고 선거권을 얻으려는 '선거용 신상신고'가 반려된다. 서울시약 선관위는 면허를 사용하지 않는 서울 이외의 지역 거주회원이 신상신고를 하지 않다가 투표권을 확보하기 위해 2년치 회비를 한꺼번에 낸 경우 주민등록상의 주소를 옮기지 않으면 신상신고 자체를 반려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약의 이번 조치는 서울시약회장 선거를 앞두고 발생하는 위장선거인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 서울시약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으로 위장선거인으로 보이는 신상신고자는 전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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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아름다움·청결 등 해결…지속적 마케팅 필요 "드럭스토어는 고객의 HBC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온누리건강 박종화 사장은 드럭스토어는 약만 취급하는 공간에서 건강(Health), 아름다움(Beauty), 청결(Clean)을 추구하는 광의의 약국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소득이 올라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환자들이 치료중심에서 예방,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되어 고객의 HBC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은 약국밖에 없다는 것. 박 사장은 "의약분업이후 약국의 형태가 대형화되어가고 있고 매출도 늘어 기존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1.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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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누비며 서로 "우세" 주장 지난 10월 초 대약회장에 출마를 선언했던 김구씨가 회장출마를 공식 철회함에 따라 12월 약사회장 첫 직선은 문재빈(57·중앙대), 원희목(49·서울대), 전영구씨(56·성균관대) 3파전 구도로 사실상 확정됐다. 약사회장의 공식 후보등록은 오는 9일부터 5일간 실시된다. 김구 씨는 3일 기자들과 만나 "대약회장 출마 선언후 많은 회원약사들을 만나 고민했다"고 전제, "대약회장 출마의 뜻을 접겠다"고 출마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따라 12월 약사회장 직선은 메이저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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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전영구씨가 오는 6일 오후 7시 서울 반포동 소재 팔레스호텔(반포고속터미널 옆) 궁전홀에서 후보 출정식을 갖는다.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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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사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권태정씨의 후원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잠실 롯데 지하1층 샤롯데룸에서 열린다.
약대/학술
정찬웅 기자
2003.11.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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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장치 설치 등도...점검부 기록 철저다음주부터 향정약(향정신성의약품) 손실율 0.2% 인정이 적용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이달 1일 '향정약 손실율 0.2% 인정'을 담은 관련법 시행규칙안이 법제처를 통과, 내주 공포되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수량 부족 등 제조과정이나 유통중 손실되는 부분까지책임을 져야 한다는 일선 약사나 의사들의 불만이 향정약 손실율 1% 인정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이번 시행규칙안에 향정약 취급약사는 저장시설에 잠금장치를 설치 운영하는 등 마약류 도난이나 불법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03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