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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 메디온이 본격적인 의약품전자상거래 사업에 착수했다.약국체인 메디온(대표이사 남재우)은 15일 기존의 쇼핑몰을 4,000여 의약품을 갖춘 쇼핑몰로 탈바꿈하는 한편 캐쉬백 제공, 교품포인트 제공, 의약품 선주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온 쇼핑몰 개편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메디온 관계자는 "메디온 쇼핑몰은 기존의 단순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주문·결제 기능에서부터 협력사 입점, 공동구매, 이벤트몰, 테마몰, 전문의약품몰, 가격비교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쇼핑몰로 변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메디온 쇼핑몰은 신한카드와의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5.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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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마케팅을 위해 약사의 시선을 잡아라"약국 마케팅이 절실한 약국체인업체나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약사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간행물 발간이 활기를 띠고 있다.약국에 뿌려지는 간행물들이 딱딱한 약품정보와는 전혀 관련없는 세무, 재테크, 인테리어, 문화정보 등을 담아 거부감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약사들의 시선을 잡을 수 있도록 편집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게 특징.우선 온누리약국체인은 그동안 제품소개, 학술세미나, 회원소식 등 '따로 발간물'을 아예 통합, '온누리부스' 월간지로 제작, 약국에 배포하고 있다.단순히 한번 보고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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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3.05.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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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공짜로 지급하던 1회용봉투가 오는 7월부터 유상판매로 전환됨에 따라 개국가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환경부 한 관계자는 "약국에서 1회용봉투 무상제공 금지가 처음으로 시행돼 약사단체는 물론 일선 약국에서도 법규 등을 정확하게 인지해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규제대상은 우선 매장면적이 10평이상인 약국으로 제한됐으나 기초지자체(시군구)의 조례로 그 이하의 매장이라도 규제를 받을 수 있다.따라서 해당 약국에서는 1회용 봉투나 쇼핑백을 고객에게 무상을 제공할 수 없으며, 합성수지 재질로 도포되거나 첩합된 1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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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3.04.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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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대표 박정관)은 오는 19일 서울대병원 강당에서 약국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형문 세무사의 '종합소득세 신고요령', 김동주 약국경영전략연구소장의 '약사의 기업가적 사고'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위드팜은 이번 세미나는 지금까지의 복약지도 중심의 세미나에서 탈피하여 실제 약국운영상 필요한 부분에 대해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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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3.04.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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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불경기 한방(韓方)으로 되찾읍시다"서울시약 한방위원회는 이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2주간 토요일마다 서울 서초구 소재 대한약사회관 지하 연수실에서 무료 한방강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개국약사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저녁 8시30분부터 11시까지 계속된다.이번 한방강좌는 각 질환과 증상별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약국한약을 많이 취급하고 있는 약사들로 구성됐다.한약위 임금숙 위원장은 "약국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실전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져 일선 약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약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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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3.04.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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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개국약사단체가 간담회를 갖고 약사 감시나 부정불량의약품 근절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식약청은 대한약사회·서울약사회 ·경기약사회 등 개국약사 단체대표들과 27일 식약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 청취 등 약사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 등 약사단체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복지부, 식약청, 시·군·구, 검경 등으로 나눠져 있는 약사감시를 일원화해 줄 것과 위법사항 발생시 고의성 여부를 판단하는등 감시에 융통성을 발휘해 주도록 요청했다. 이와함께 최근 문제가 된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과 관련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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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3.03.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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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업체들이 속속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처럼 약국체인업체들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경영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회원약국 서비스 강화를 통한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온누리약국체인은 최근 약국전용 인터넷 쇼핑몰 '온누리몰'을 오픈하고 협력도매업체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며 옵티마케어 또한 쇼핑몰 오픈 준비를 마치고 조만간에 오픈 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위드팜도 오는 6월경에 쇼핑몰을 오픈하고 우선 전문의약품을 판매할 예정이다.최근 교품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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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3.03.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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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약국의 의약품 판매량이 계절별로 차이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감기 환자로 붐비는 겨울철이 다른 계절보다 판매량이 많을 것이라는 일반의 통념과 달리 계절별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석한 지난해 월별 약국 요양급여비 현황에 따르면 약국에 지급한 겨울철(12,1,2월) 급여비(1조2,981억원)가 사계절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나 가장 적은 여름철(6,7,8월)의 1조2,347억원과 5%(633억)밖에 차이가 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봄철(3,4,5
개국가
이정윤 기자
2003.03.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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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간 경과·유통과정 불투명 제품 상당수 약사회가 9개 국내외 중견 제약사를 약국 재고약 반품 비협조사로 규정, 명단을 공개하고 나섬에 따라 새삼 의약품 반품과 관련한 명확한 기준이 설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일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시도지부 약국위원장 회의를 열어 녹십자, 참제약, 하나제약, 한불제약 등 국내 4사와 파마시아코리아, 한국노바티스, 한국릴리, 한국스터링,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외자 5사 등 모두 9개사를 반품 비협조사로 적시, 강력 대응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하지만 약사회는 이날 강력대응 원칙을 천명
개국가
이정윤 기자
2003.03.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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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 메디온(대표이사 남재우)은 20일 수도권 지역 154개 약국이 참여 재고의약품 교품사업 결과 성사율이 62.5%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메디온 손승진 약국사업팀장은 “현재 400여개 약국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교품사업 후 문의하는 약국이 늘어나고 있다”며 "약국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며 약국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 개발와 구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교품에 참여하려면 메디온의 쇼핑몰(www.medion.co.kr)을 이용하여 상품을 구매하고 구매에 따른 누적포인트에 따라 교품에 참여할 수 있다.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3.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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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약품 반품 중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이 많아 의약품 반품 정산시 해당 제약사들과 약국간의 마찰이 일고 있다.20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제약회사로 반품되어 들어오는 의약품 중 유효기간이 훨씬 지난 의약품들이 상당수 있다"며 "반품되어 오는 모든 의약품들을 폐기 처분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우리회사에서 구입된 의약품은 모두 반품·정산이 끝났으나 도매상으로부터 구입한 약들에 대해서는 정산시 어려움이 있다"며 "현재 약사회에서 반품으로 들어오는 의약품 중 상당수는 구입처가 불분명해 반품 정산시 애로사항이 많다"고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3.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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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약국 살리기 운동분부(본부장 권태정)는 17일 차별화된 동네약국만의 독특한 수익모델을 개발하여 생존권을 지켜나가기 위한 한 방편으로 홈페이지(www.dpharm.co.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동내약국 운동본부는 이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건강보조식품·기능성화장품 등 공동구매를 하는 한편 약국경영·세무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권태정 본부장은 이 홈페이지를 이용 동네약국만의 독특한 수익모델을 개발해 경영 활성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3.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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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가에서 안정성이 증명된 증류수나 피부연고제 등을 일반의약품으로 분류, 소비자 편의를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개국가는 증류수의 경우 미용실이나 자동차정비업소 등에서 사용빈도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돼 일반인 구입이 어렵게 하고 있다는 것.관약구의 한 약사는 "분업 초기보다는 적은 인원이지만 아직도 이 증류수를 사려고 오는 사람들이 있어 난감한 경우가 가끔 있다"며 "약사회가 복지부와 논의해 이러한 부분들을 해결해야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러한 현상은 최근 약국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일반의약품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3.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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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재고 문제·제약사, 약국간의 갈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표준거래약정서를 활용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최근 재고약 반품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는 않고 특히 최근 B도매업체가 약국에 급여비용에 대한 채권양도증서와 통지서 작성을 요구하면서 이같이 표준거래약정서 활용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표준거래약정서는 작년 6월 제약·도매와 약국간의 공정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 것으로 △상한금액 이상 의약품 공급 금지 △의약품 공급 거부 및 지연 금지 △급여여부에 대한 세금계산서 분리 발행 △상한금액 인하시 약국의 손실보전 △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3.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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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병원·도매업체·제약회사 등이 직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59개 약국 명단을 파악, 복지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은 담합 등 불공정거래를 막기 위해 직영약국 개설을 금지하고 있는데, 약사회가 이번에 직영 추정 약국을 추적, 명단을 제출함에 따라 복지부의 확인절차 등을 거쳐 고발·행정처분 등 제재가 가해질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2일 약사회에 따르면 전국 16개 각 시·도약사회로부터 직영약국으로 의심이 가는 명단을 취합한 결과, 전국적으로 60여곳의 직영의혹약국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는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2.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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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건강이 인터넷 쇼핑몰 오픈에 맞춰 협력 도매업체 모집에 나섰다.약국체인 온누리건강(사장 박종화)은 24일 약국전용 인터넷 쇼핑몰인 온누리몰을 오픈하고 파트너로 참여할 도매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온누리건강은 온누리몰 상급공급사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건강식품·화장품·약국소모품·의약외품 등 약국에 유통가능한 상품을 소유하거나 물류자체 배송이 가능한 도매업체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온누리건강은 상품공급사가 되면 약국의 전국 판매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구매전용카드를 통한 선결제로 외상매출금을 제로로 할 수 있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2.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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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이후 흔히 황금땅이라고 인식되던 병원앞·의원밀집 약국들이 좁은 입지·높은 권리금·수가인하로 인해 삼중고를 겪고 있다.분업이후 처방전 수용을 위해 대형병원으로 약국들이 몰리면서 수급불균형으로 인해 권리금 상승 현상을 가져왔고 이와 함께 장기조제 수가인하로 인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전약국가에서는 "인하된 기준에 따라 처방조제료를 계산해 보니 적게는 800만원에서 많게는 1,800만원 등 평균 8% 가량의 매출감소가 예상된다"며 "문전약국은 처방전 수용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그 타격이 크다"고 어려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2.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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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이후 약국 경영 다각화 모색하면서 약국내 숍인숍 형태가 다양해 지고 있다.개국가에 따르면 건강보조식품을 비롯한 화장품, 의료기기, 유아용품, 복권 등 약국 숍인숍 아이템들이 다양해지면서 분업이후 약국 매장을 늘린 약국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재 개국가에 자리잡은 숍인숍으로는 건식의 비타민하우스, 화장품의 비쉬, LG생활건강과 얼마전 사업을 시작한 의료기 숍인숍‘Me mart’부문의 정도를 들 수 있다. 강남구 A 약사는 "처방전 수용이 하루 10건 미만일 때가 많아 약국 경영을 위해 숍인숍이나 로또 복권 설치기 등을 고려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2.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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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온라인 모임인 약준모가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들의 위해 의약품 학술·부동산 정보 등 인프라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온라인 약사 모임인 '약국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 김성진 이하 약준모 cafe.daum.net/pharmmaker)은 지난 9일 대전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약사들이 개국하는데 필요한 정보 제공 등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1,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약준모는 이날 정기모임에서 온라인 게시판 내 일반의약품에 대한 학술정보와 임상사례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약국 개업 정보 등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2.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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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가 약국프로그램 '센스2002' 도입을 강행할 것으로 보여 대한약사회와의 충돌이 예상된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정보통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센스2002는 회원들에게 혼란만을 초래할 뿐이며 불필요한 중복투자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약사회 전영구 회장은 지난 7일 정기총회에서 "약국 프로그램은 자신의 성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것"이라며 "센스2002가 출시된다면 타 회사들과의 경쟁을 통해 서비스가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혀 대약 입장과 상반되는 방침을 표명했다. 전영구 회장은 "최근 센스2002 도입과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2.08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