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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은 25일 회원약국에서 환자들에게 약제별로 쉽게 복약지도를 할 수 있는 “복약지도 가이드 Drug Information(Medication Teaching Guide)" 책자를 12월부터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위드팜은 "정부 관련법이 약국에서 반드시 복약지도를 시행하도록 강화됨에 따라 회원약국별 특성에 맞게 복약지도의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복약지도 가이드 책자를 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복약지도 가이드는 경북대학교병원 약제부장인 손성호 박사가 집필한 1,081페이지 분량의 책자로서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1.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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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과 전국 시·도 약사회장의 직선을 위한 투표용지가 25일 일제히 발송됨에 따라 약사들은 빠르면 26일부터 투표를 할 수 있다. 대약 선관위 관계자는 "25일 오전까지 투표용지 등 선거용 공보물 봉함작업을 마치고 이날 오후 일제히 발송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은 빠르면 26일부터 투표가 가능하고 대부분은 27, 28일 사이 집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송되는 선거 공보물에는 대약회장과 시도 약사회장 투표용지를 비롯해 후보별 홍보물, 반송봉투, 선거안내문 등이 담겨 있다. 대약 선관위측은 우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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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 후 거슬를 수 없는 대세…양·한약사 양분 우려 약대 6년제는 약사의 사회적 질을 높여 자존심을 회복하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약사회장에 입후보한 3명 모두 '조속한 실현'을 공약하고 있다. 물론 약대 6년제가 한석원 현회장이 초석을 놓고 이미 진행중인 사안임을 감안, 6년제에 대한 확고한 승계를 다짐하고 어떤 내용물을 담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선 세 후보는 의약분업이후 약사의 복약지도가 의무화되면서 약물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오남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약학교육 내실화, 즉 6년제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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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원 대한약사회장과 김희중 선거관리위원장은 약사회장 직선과 관련 공동담화문을 발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보들의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당부했다. 이들은 담화문에서 또 "이번 직선은 약사 사회의 민주호 역량에 대한 바로미터"라고 지적, "회원·후보자 모두 객관적인고 냉철한 판단으로 선거에 임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와함께 선거 막바지에 이르러 선거운동이 일부 과열양상이 감지되는데다 후보자간 인신공격이나 시행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공약 등이 회원들의 판단을 방해하고 있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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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후보 "카드수수료 2.7% 형평성 위배…인하 마땅" 서울시약사 회장 입후보자가 보험청구액 급여지급시 원천징수되는 소득세가 불합리하고 약국 적용 카드 수수료가 비싸다며 개인적으로 헌법소원과 국민고충처리위 시정건의를 제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영민 후보는 "건강보험공단에서 급여 지급시 원천징수되는 3.3%의 소득세가 많아 일선 약국들이 나중에 환급받는 문제가 심각해 약국개설자인 부인을 내세워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후보측에 따르면 약국의 조제용역 부분에 대해 총약제비는 약값과 조제료로 구성되는데 이중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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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 약국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자 비타민 제제의 고급화 및 제품들이 다양화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 비타민 하우스 및 비타민 뱅크가 약국 선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메디온이 미국 최대 비타민 제조회사인 NBTY社의 American Health와 Solgar 브랜드의 국내 독점 수입업체인 카보산(대표:김용을)과 독점계약을 맺고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이처럼 약국내 비타민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자 업체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장점을 내세운 제품들로 고급화 다양화되고 있다.국내 최초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1.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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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법엔 차이…건식·화장품 판매 적극 지원 직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약사회장 선거에서 3명의 후보들은 하루 100여곳의 약국을 들를때마다 늘어나는 불용재고약과 시도때도없이 들이 닥치는 약사감시에 대한 불만을 귀가 닳도록 듣는다. 때문에 후보 모두가 약국활성화에 가장 많은 공약을 할애하는 동시에 실현가능한 공약임을 설명하는데 분주하다. 우선 문재빈, 원희목, 전영구 등 3인 후보들은 한결같이 개국가를 짓누르고 있는 불용재고약, 약사감시, 성분명처방 활성화, 대체조제 확대 등 '약사민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사안의 해결에 적임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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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메디온은 최근 카보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카보산이 독접 공급하는 천연 비타민을 시작으로 글루코사민, 달맞이꽃유, 연어오일 등의 건식을 약국에 유통 할 것이라고 말했다.메디온 관계자는 "최근 비타민과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져 가고 있다"며 "비타민C를 중심으로 글루코사민, 달맞이꽃유, 연어오일 등 일부 제품을 공급을 시작했으며 추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카보산은 미국 최대 비타민 제조회사인 NBTY社의 국내 독점 수입업체로 미국 NBTY사는 공인 인증기관인 Shuster에서 최우수 등급을 부여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1.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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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대웅 등 17개사...개봉약엔 일부 난색 개국가 불용재고약이 이번 대약회장 선거의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제약사들이 향정약(향정신성의약품) 반품사업에 협조의사를 밝혔다고 약사회가 밝혔다. 약사회는 전국 38개 향정약 생산업체에 대해 재고반품에 대한 협조요청을 해 이 가운데 17개사가 협조를 약속했다며 19일 그 명단을 공개했다. 반품에 협력하기로 한 제약사에는 광동, 뉴젠팜, 대우, 대웅, 대한, 동화, 명문, 명인, 삼성, 에이치팜, 일동, 중외, 초당, 한국유나이티드, 한국파마, 환인, 한림 등이 포함돼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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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용재고약·약사감시는 힘의 열세 때문' 인식 내년 3∼4월 개최 유력…일부선 신중론 견지 내년 3, 4월경 전국약사대회가 열릴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3인후보가 약사들의 조직력을 과시하기 위해 5만 약사를 한데 모으는 전국약사대회 개최에 비슷한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약사대회에 문재빈·전영구 두 후보는 적극적인 반면, 원희목 후보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열지만 그에 앞서 시급한 현안 해결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대약후보자 토론회에서 전 후보는 "어떤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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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약국이 문전약국보다 대체조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약제부가 최근 병원약사회 학술대회서 발표한 ‘서울대 병원 원외처방의 대체조제 현황조사’에 따르면 동네약국 대체조제 비율이 문전약국보다 2배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대 약제부는 대체조제 약국의 위치비율은 비문전약국 68.9%로 가장 많았고 문전약국이 29.4%, 식별불가약국은 1.7%이라며 문전약국이 동네약국보다 약 구비량이 많은 영향인것으로 해석했다.서울대병원이 발행하는 원외처방전 중 대체조제 처방전 비율은 2000년 7·8월에는 1%가 넘었으나 점차 감소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1.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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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선관위는 17일 약사회장이나 시·도 약사회장 선거홍보물·선거관리규정 위반여부에 대해 심사하는 한편 회무대행체제 운영을 다시 권고했다. 선관위는 약사회장이나 시·도 약사회장 입후보자가 제출한 선거홍보물을 심의, 일부 후보자의 경력 등 일부 문제점이 있었으나 판단기준이 애매해 회원들의 판단을 맡기기로 하고 모두 승인했다. 이와함께 약사회장 입후보자인 전영구 후보의 광고에 서울시약사회 연락처가 기재된 것에 대해 전 후보측에 엄중 경고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유사한 사안이 재발될 수 있다고 판단, 중앙선관위에서 의결한 대행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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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포함 성분명처방 등 분업 보완엔 한 목소리후보 3人 합동토론 "약사감시 등 반드시 해결 다짐" 12월 치러지는 약사회장 첫 직선을 앞두고 문재빈, 원희목, 전영구씨 등 후보 3인의 합동토론회가 17일 오후 약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약계 최대 현안인 성분명 처방, 주사제 의약분업 제외 등 의약분업 정책을 놓고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현재 불용재고약 누적, 약사감시 등 개국가 현안에 대해서도 후보들의 공약이 제시됐다. 의약분업에 대해서는 후보간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문 후보는 "제도적으로 할만한 제도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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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가 사단법인 승인을 받고 독자적인 정책개발·추진 등 직역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은 지난 15일 열린 총회석상에서 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인증서를 전달받고 법인단체로 정식 출범했다. 최 회장은 "이번 법인화를 병원약사회 도약의 계기로 삼아 병원약사의 직능향상과 단체 역량을 한층 더 키워나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법인인증서를 전달한 복지부 조기원 약무식품정책과장은 "지엽적인 성격보다는 정책개발에 치중을 두는 정책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단법인화를 계기로 국내 보건의료인의 위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1.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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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법인화의 의미병원약사회의 법인화는 병원약사 정책을 독립적으로 개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직역발전의 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런데다 병원약사들이 신분은 약사이지만 일터는 병원이라는 점에서 사사건건 갈등을 빚어온 '의사-약사'간 해묵은 반목을 해결할 중재자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지난 6년간 3번에 걸친 법인서류 제출과 대한약사회와의 마찰을 극복하고 이룩한 이번 법인화는 병원약사들에게 남다를수 밖에 없다. 이를 계기로 병원약사들은 병원약사들만의 고유직능을 회복하고 병원 의료진의 한 축으로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1.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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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약사회 선관위는 경기약사회장 직선과 관련한 회장후보 순회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경기약사회장 선거에는 1번 허창언, 2번 김현태, 3번 김경옥, 4번 이세진 후보 등 4명이 입후보했다. 토론회 일정은 18일 10시 30분(이하 시간같음) 성남(약사회관), 20일 안양(장소 미정), 21일 수원(장소미정) 등이다.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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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정보화재단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제휴, 약국행정실무(메디팜 오피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전업주부 재취업 훈련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과정은 이달 25일까지 매주 화·목·금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열리며 이수자는 다음달 2일 시흥여성센터에서 실시하는 '약국행정실무 기능 인증시험'을 볼 수 있다. 한편 정보화재단측은 올해 마지막인 제6기 약국행정실무 교육과정(4주과정, 총 19시간) 수강신청을 이달 21일까지 교육홈페이지(edu.kdrug.org)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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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의 훈기존주의 품절현상에 따라 2차약제로 분류됐던 고가약이 우선 급여로 인정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훈기존주 품절로 인한 진료상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응증별 대체약제를 이달 30일 진료분까지 한시적으로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전신성(침습성)Aspergillosis와 호중구감소성 불명열의 경우 스포라녹스주가 1차약제로, 암비솜주와 콜로이드성앰포실주사 등은 2차 약제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전신성(침습성) 칸디다(Candida)증은 지금처럼 디푸루칸정맥주사를 1차약, 암비솜주와 콜로이드성앰포실주사를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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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정 서울시약회장 후보는 "원칙과 소신으로 실추된 약사자존심을 회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13일 저녁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에서 "회원들의 권익과 자긍심 회복을 위해 출마했다"고 말하고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잃어버린 약국회복과 전체 약국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분업 정착을 위해 3년간 험난한 고개를 넘어왔다"며 "강력한 지도력을 갖춘 서울시약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권 후보는 또 건전한 비판과 행동하는 양심으로 일해왔다고 자신의 역정을 소개하고 회원의 생각이 진실이고 정의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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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 "강남 약사신상신고 집중" 법적대응도 불사원 후보 "특정후보가 홈페이지 해킹 자료 왜곡" 주장 약사회장 직선이 후보등록 직후부터 폭로전 양상을 보이는 등 벌써부터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재빈 대약회장 후보 선거대책본부의 권태섭 본부장은 13일 기자회견을 자청, 특정후보가 일부 지역에서 약사신상신고를 집중적으로 자행하고 있는데다 약사회 직원을 선거에 개입시킨다고 주장, 선관위에 적절한 대책을 요구하고 미흡할 경우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원희목 후보는 지난 10일 후보등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4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