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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를 통해 의료불균형과 의사수급 문제 조절에 나서는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단순하고 안이한 방안”이라고 비판했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이하 의정연, 원장 우봉식)는 6일 자료를 통해 의대정원 확대를 통한 의사수 조절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이 될 수 없음을 주장했다.의정연은 “최근 지역·필수의료 분야에 나타나는 의사 인력 문제와 관련하여, 정부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눈 감은 채, 의대 정원 확대라는 임시방편을 선택했다”며 “그러나 정확한 진단 없이 미래 의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3.07.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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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의사회는 4일 의원급 수가를 역대 최저치인 1.6% 인상으로 최종 결정한 것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의사회는 “1.6% 수가 인상률은 지원율 저하가 심각한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와 같은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는 정부 정책에도 역행한다”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헌신한 의료계를 배신하는 행위이다”고 비난했다.특히 “2022년 물가상승률 5.1%에도 턱없이 부족한 이번 수가 결정은 결국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단체
차원준 기자
2023.07.0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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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일부 의사들의 대리수술 행태를 비판했다. 동시에 대리수술 행태는 부끄러운 일이며, 자율규제 등 자정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의료계에 제안했다.대전협은 지난 30일 모 지역의 관절·척추 병원에서 의사는 옆에 있고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수술을 집도하는 ‘대리수술’을 한다는 의혹보도에 대해 " 명백히 의사의 업무에 해당하는 부분조차 의사가 담당하지 않거나, 심지어 의료인도 아닌 영업사원이 수술을 집도하여 의료 윤리의 기본을 망각하는 행위에 대해 젊은 의사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3.07.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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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 이필수)는 최근 부산의 한 관절·척추 병원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수술을 집도했다는 의혹 관련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사실 관계 확인 후 대리수술 등과 같은 불법 또는 비윤리적 의료행위가 발각될 경우 해당 회원에 대한 징계심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요청하는 등 강력 대처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해당 언론에 따르면 의료기기 업체의 영업사원이 인공 관절 수술을 집도하는 등 무자격자들이 대리수술 등 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보도되었으며, 이러한 영상은 공익제보자로부터 입수된 것만도 수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3.06.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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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1.6%라는 최저 의원급 수가인상률(환산지수 인상률)이 건정심에서 확정된 가운데, 의원급 환산지수를 특정 의료행위 영역별로 차등을 둔다는 결정에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이미 최저 수준의 환산지수 인상률로 모자라, 행위별로 차등분배하면서 의료계를 이간질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필수의료살리기라는 목적을 내세우며 추가 재정 투입이 아닌 다른 진료과에 분배될 것을 빼앗아 분배하는 것은 기만에 가깝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지난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4년도 의원급 수가인상률이 1.6%로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3.06.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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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9.4의정합의 내용을 준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지난 2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요자와 의대정원 논의하겠다고 발언한 것은 의정간 신뢰를 어긴 것이며, 보건복지부의 이중적인 행태라는 비판이다.28일 대의원회는 "9.4 의정합의를 무효로한다는 발언으로 정부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렸다"며 "의협과 회원들을 모욕했다"고 비판했다.이어 "그간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의료현안협의체의 노력을 공염불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3.06.28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