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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숙·장향숙·정화원·현애자 의원 주관 장애인등의 이동보장법률제정추진 국회의원모임은 22일 '저상버스 도입의 의무조항’만큼은 최근 국회 건설교통위에 상정된 장애인이동보장법률(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교통수단이용 및 이동보장에 관한 법률)에 반드시 명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60여 의원들로 구성된 장애인 이동법률제정추진 모임(대표 손봉숙·장향숙·현애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브리핑룸(본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장애인 등의 자유로운 이동이 권리임을 선언할 예정이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2.2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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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핵이식 금지-유전자검사도 62개질환 국한정부, 생명윤리법시행령안 의결 앞으로 인공 수정시킨 뒤 남은 배아(잔여 배아)로 척수 손상, 백혈병 등 17개 희귀·난치병을 연구하는 것이 허용된다. 또 배아 및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 질환은 헌팅턴병 등 모두 62개 질환으로 제한된다. 정부는 지난 21일 국무회의를 열어 17개 희귀·난치병 치료를 위한 연구 목적 외의 체세포 핵이식 행위를 금지하는 것을 뼈대로 한 이 같은 내용의 '생명윤리와 안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2.2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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閣議, '공무원임용령시험령' 개정안 의결 내년부터 5급 이상 공무원을 각 부처 장관이 직접 특채할 수 있게 된다. 또 장관이 별도의 시험을 치르지 않고도 지방직 공무원을 국가직으로 특채해 쓸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 21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지금까지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모든 시험을 중앙인사위가 관장토록 하던 것을 개정, 특별채용시험과 전직시험, 전입시험 등을 각 부처가 자율적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2.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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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모범 검역관으로 선발된 7명에게 그 간의 노고에 격려하고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위해 24시간 깨어있는 '전염병의 수문장' 역할을 맡아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검역소장 회의에서 김 장관은 올 들어 해외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검역관 중 공로가 뚜렷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최은숙 의료기술서기 등 7명의 검역관을 선발,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검역관들은 전국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2.2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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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바닥나면 정부 지원 명문화노후 소득 있더라도 연금 지급…출산 크레디트 도입 국회 보건복지위가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합의하기 위해 소집한 21일 전체회의가 또다시 불발에 그치고 말았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이 고갈될 경우 그 부족 분을 정부가 재정으로 메워주는 방안과 함께 이번 임시국회에서 자산운용 부문의 독립화 방안을 우선 처리키로 한 연금법 개정안이 여전히 안개 형국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21일 국회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복지위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2.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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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의원,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제출 현행 상시 여성근로자 300이상에서 '200인 이상'으로 강화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21일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전재희 의원(한나라당)은 세계 최저 수준인 출산율(지난해 1.17)에도 불구, 직장보육시설 설치에 소극적인 국가기관과 정부산하기관·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앞으로는 민간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설치기준을 '상시여성근로자 200인 이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2.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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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우수업체 아니면 위탁생산 금지' 검토 의약품 생산관리 우수 제약사에 대해 정기약사감시를 면제하는 등의 차등관리제가 내년부터 업체별 평가를 시작, 내후년부터 적용된다. 21일 식약청은 차등관리제 내용을 담은 규정을 연내 확정, 내년부터 제약사를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등관리제는 경인청 등 일부 지방청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번에 식약청 차원에서 제도화해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4.12.2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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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남자 암·순환기질환으로 사망확률 50.4%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수명은 남성 73.4세, 여성 80.4세로 전체적으로는 77.0세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5세의 남성이 위암·간암·폐암 등 각종 암이나 뇌혈관·고혈압·심장병 등 순환기계통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50.38%인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02년 생명표 작성결과'에 따르면 이 연도 기준 남성의 평균 수명은 73.38세로 전년의 72.84세에 비해 0.54년이, 11년 전인 지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2.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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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일본에서 조류독감의 첫 인간감염 사례가 발견된 것과 관련, 추이를 지켜본 뒤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와 농림부 등으로 구성된 인수(人獸)공통전염병(사람과 동물이 함께 걸리는 질병)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으나 일본 정부의 공식 발표 때까지는 정확한 진상 파악이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후 대처방안을 강구키로 했다고 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전했다. 본부 측은 일본 후생노동성에 진상을 알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일본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2.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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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건정심 23일 개최…상병명 최종 결정 내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로 전환되는 MRI(자기공명영상진단) 질병 대상에 척수손상및 척수질환, 척추질환 등이 급여대상에 포함될 것이 유력시된다. 또 MRI는 CT(단층촬영장치) 등 다른 진단기법으로 판단이 어려운 질환에 대해 급여로 우선 인정된다. 21일 보건복지부의 'MRI급여 세부산정기준안에 따르면 MRI는 진단가치가 타 진단기법(CT 등)보다 유리한 경우 우선 급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타 진단기법 등으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2.2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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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21일 연금법개정안 합의 모색 열린우리당은 국회에 계류중인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관련, 자산운용 부문의 독립화 방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하고 재정건전화를 위해 급여수준 조정 방안은 추후 처리할 계획이다. 또 의결권 행사는 국민연금법에 별도로 명시하지 않고 기금관리기본법상 연기금 의결권 행사조항을 그대로 적용할 방침이다. 21일 열린우리당과 국회 보건복지위에 따르면 급여수준을 낮추는 문제는 야당과의 입장 차가 크고 현실적으로 시급하지 않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2.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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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21일 오전 11시 30분 정운찬 서울대 총장과 유지창 산업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은행 대회의실에서 '바이오기업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관련기관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이번 서울대, 산업은행, 보건산업진흥원간의 협약 체결은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육성·지원하기 위한 3개 유관기관간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기업은 서울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생산기술·인프라, 산업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2.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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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내년 1월 1일부터 요양기관에 포털 웹 메일로 발송하는 심사결과통보서 등 각종 서식의 보안을 강화,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개선내용에 따르면 심사결과통보서 등에 대한 암호화를 수신기관의 공인인증서 공개키와 개인키를 이용해 통보서의 보안을 강화키로 했다. 또 심사결과통보서 등의 확인은 메일에서 암호화된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ActiveX를 이용해 요양기관의 자체 PC에서 처리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량의 데이터를 2배 이상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04.12.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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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이 현재의 '직계혈족'에서 '1촌 이내 직계혈족'으로 변경, 시행된다. 이에 따라 '법적인' 부양의무자가 있어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빈곤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의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하고 내년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을 현행 '직계혈족'에서 '1촌 이내 직계혈족'으로 바꿔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배우자나 수급자와 생계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2.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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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7년 8월까지 보건과 사회복지, 아동청소년, 자원봉사 등과 통합 연계되는 국가복지정보시스템이 3단계로 나뉘어 구축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각종 복지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한 사이트에서 검색 가능케 하고, 사회복지기관 복지서비스의 체계적 관리 및 정보공유 등을 위해 정부예산 92억원 정도를 투입하는 국가복지정보시스템을 오는 2007년 8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1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1차 구축사업은 총 32억원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2.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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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보건복지위서 처리예정 앞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의 투명성·독립성 강화를 위해 기금운용위원회에 대한 정부의 인사추천권이 없어지는 대신 민간인사 중심의 별도 인사추천위가 구성돼 위원들이 추천될 전망이다. 특히 국민연금 운용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해 연금 지급이 어려울 경우, 정부 예산에서 지원이 가능해지게 된다. 20일 국회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기금운용위원회에 대한 정부의 인사추천권을 없애는 대신 민간 인사 중심의 별도 인사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2.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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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검진비 지급 등 '건보공단' 일원화 올해 12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자가 내년에는 총 220만명으로 금년 대비 83.3%나 대폭 늘어난다. 이를 위해 현행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30%를 대상으로 시행된 조기검진사업 대상자도 내년부터 '하위 50%'로 그 대상이 확대되고, 조기검진 예산도 111억원에서 80억원 증액된 모두 191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의료급여수급자(건강증진기금) 및 건보가입자(일반회계)에 대한 암 검진 사업비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2.2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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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검진기관 '질병관리본부'로 변경 내년 4월부터 6월말까지 우리나라 국민의 질병이환 및 의료이용 등의 건강상태와 식품섭취·식생활조사 등에 대한 '국민건강영양조사'가 국가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검진조사 주관기관이 현행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질병관리본부(올 1월 만성병조사과 신설)로 이관, 정도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95년에 공표된 건강증진법(제16조)에 의해 3년 주기로 실시토록 돼 있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2.20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