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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 적용기준·방법 세부사항 개정안' 마련 앞으로 정신신경용약인 '자이프렉사주 10mg'(한국릴리)는 경구치료제의 투여가 적합치 않은 정신분열병의 급성 치료 때 정신과 전문의(전공의 포함)에 의해 투여시 2회까지만 건강보험 급여가 인정된다. 또 대사성의약품인 '뉴로패시드정'(종근당, 다발성 신경성치료제)의 경우, 투여시 최대 2년간 요양급여를 인정하며, 적용기간(2년)이 경과한 경우에는 2년이 지난 날로부터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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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현애자 의원 "정부 결단 촉구" 국회 보건복지위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은 19일 "우리나라 암 환자가 부담하는 진료비(법정본인부담 및 비급여 포함)는 약 700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가계파탄의 주범이자 연간 사망률 1위 질병인 암부터 무상진료를 연내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나라는 현재 연간 6만4000여명의 암 환자가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암 질환 무상진료는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질병과 싸우고, 과도한 진료비와도 또 싸워야 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4.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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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시범사업을 전국 3개 보건소(서울 성북구, 경기 군포시, 충남 아산시)에서 이 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의 소득과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영아 및 6세 미만 유아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특정 식품 지원으로 영양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영양관리를 받게 된다. 사업내용에 따르면 대상자에게는 영양섭취상태의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교육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4.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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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장기자랑대회'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2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장애인과 일반시민 등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김상호(68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산광역시지부장, 국민훈장 동백장)씨 등 11명의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하게 된다. 또 영화 '말아톤'을 통해 국민들에게 발달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4.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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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새로운 전자청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자청구 모델을 확립하기 위해 '진료비 전자청구 발전을 위한 컨설팅' 추진에 나선다. 심평원은 지난 1996년 10월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는 중추적 전산시스템인 'VAN-EDI'가 전산망관리자인 KT와 심평원간의 '의료정보망사업 추진에 관한 협정'에 의해 내년 10월말기간이 끝나는 점을 감안, 진료비 전자청구시스템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할 용역 선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컨설팅은 진행과 결과에 있어 공정성·합리성·수용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05.04.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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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정부에 입법의지 촉구 카이로프랙틱 면허 취득자를 의료인에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헌재의 의견에 대해 관련 단체가 정부의 입법의지를 촉구하고 나서 향후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헌법재판소는 최근 '특정 분야에 관해 우수한 의술이 있다면 국민건강의 보호 증진을 위해 면밀히 검토, 입법정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현행 의료법은 카이로프랙틱 의료를 포함치 않으므로 법을 제정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 이는 '카이로프랙틱 의술을 검증받지 않은
기타기관
허정헌 기자
2005.04.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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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한미약품 슬리머 허가와 관련, "애보트사의 '리덕틸'과 염류가 다르더라도 약효발현 성분, 효능효과 등이 같아 동일한 품목으로 판단했다"고 밝히고 한미약품측에 독성·임상자료 등 추가자료를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은 하지만 한미측에 요구한 독성·임상자료의 구체적인 항목이나 수준을 공개하지 않았다. 식약청은 19일 국회 보건복지위 서면보고자료를 통해 "안전성·유효성 심사규정에 따라 한미약품의 '슬리머'는 애보트사의 '리덕틸'과 동일한 품목이므로 재심사기간중인 리덕틸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04.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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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복지위에 보고…생명공학제품 활성화도 올해 생동성 인정 의약품이 3000개 품목까지 확대되고 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을 1200건까지 늘리는 등 의약품 안전성이 강화된다. 이와함께 제약사 GMP(의약품 제조및 품질관리기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문조사관이 증원되고 연골 등 인체조직이식재에 대한 안전성평가도 엄격해진다. 19일 김정숙 식약청장은 4월 임시국회 보건복지위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금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밝혔다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04.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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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재정 누수방지대책 강화-'적정부담·적정급여'체계 확립건보공단, 국회 복지위 업무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부터 국민을 위한 공단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체제로의 업무체계를 전환하는 한편 국민참여시스템도 대폭 확충키로 했다. 또 지자체와 연계해 보험료 장기체납 등 생계곤란세대를 정밀 파악해 대상자를 기초생활보호대상에 편입시키는 한편 각 지역본부별로 소외계층에 대한 진료비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을 대폭 강화키로 해 그 이행여부가 주목된다.&nbs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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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집계, 의료기관 임상 증가세 지난해부터 금년 4월중순 현재 193개 의약품이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가운데 금년들어 국내 제약사나 의료기관의 임상 신청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식약청의 '2004~2005년 4월 현재 임상시험 승인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중외제약의 중외암로디핀캅셀을 시작으로 올 4월 서울아산병원의 자가유래수지상세포(DC-4)에 이르기까지 모두 193개 품목이 현재 임상을 진행중으로 집계됐다. &nb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04.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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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초 산불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건강보험료가 경감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6일까지 발생한 산불피해로 선포된 특별재난지역(강원도 양양군)내 인적·물적피해를 입은 지역가입자 세대에 대해 건강보험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하고, 체납보험료에 대한 가산금을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따라서 피해상황 등에 대한 지자체의 피해조사 또는 확인자료를 근거로 해, 피해정도에 따라 산정된 월보험료의 50∼30%를 경감할 계획이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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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예방업무 강화-민간보험 도입시 '보충형' 검토 최근 의료계와 한의계가 한약복용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료일원화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해 주목된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1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정형근 의원(한나라당)이 의료일원화에 대해 정부측 입장을 묻자 "현 시점에서 일원화는 적정치 않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우리나라는 한방과 양방 두개의 의료체계가 있다"며 "국민 입장에서 의료서비스 욕구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4.1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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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중징계 방침…진통 장기화 불가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의 노·사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19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노조 파업이 29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취해진 원거리 전보 인사에 반발, 새로운 근무지에서 단 한차례도 근무치 않은 114명에 대해 8명은 파면, 106명은 해고 조치를 취하기로 지난 18일 지역본부별로 개최된 징계위원회에서 결정했다. 공단측이 이처럼 대규모 파면·해임 조치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05.04.1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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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의원 "시술비용 등 단계적 건보 적용"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가파른 저출산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저출산시대의 해법을 불임부부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제안이 나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18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저출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갖가지 출산 장려책들을 내놓고 있음에도 불구, 정작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불임부부들에 대한 지원이나 사회적 관심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n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4.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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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투자방식-사회복지시설로 전환 검토해야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18일 차관(借款)지원을 통해 설립된 의료기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차관지원을 통해 설립된 병원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복지위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필요에 따라서는 의료기관이 아닌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복지부의 발상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복지부 보고에 의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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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 "정신질환 진료율 제고방안" 촉구 국내 우울증 인구는 100만명에 달하지만 이 중 74%는 정신과 치료 없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18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지난 2003년 기준 자살로 연간 1만932명이 희생당하고 이 중 8800명이 우울증으로 자살함으로써 진료비와 기회비용(근로손실)을 합친 전체 사회적비용이 약 3조500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우울 장애의 유병률 조사를 근거로 국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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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청사 안내동에서 청사 근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자명함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간에 자유로이 명함을 주고받게 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시각장애인의 행정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범 국민적 사회통합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동기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천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4.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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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 "차상위층 본인부담금 상한선 150만원 조정"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18일 "저소득층은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쏟기 어렵고, 일단 질병에 걸리면 치료비 부담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못 받게 된다"며 " 앞으로 복지부는 이들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의원은 이날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질의를 통해 "건보공단연구센터 연구 결과, 10만명 당 암발생 수는 기초수급자가 상위 20% 소득계층에 비해 남녀 각각 70%와 50%가 더 많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4.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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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모 언론이 보도한 '암 환자 치료비 전액 100% 지원' '여유재원 암치료에 투입', '복지부·건정심 협의', '복지부장관 방침 밝힐 예정' 등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구체적으로 논의되거나 결정된 바가 전혀 없음을 18일 분명히 했다. 복지부는 이날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해명자료를 통해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금년도 건보 보장성 강화를 위해 재정의 수지균형을 고려한 선에서, 최대 1조5000억원을 급여확대에 추가로 투입키로 결정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4.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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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400명 참석 예상…준비위 곧 구성 내년 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규제당국자회의(ICDRA)를 앞두고 식약청이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CDRA는 내년이 12번째로 격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의약품 담당 정부당국자회의이며 서울회의는 내년 3월31일부터 4월6일까지 7일간 192개 회원국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각국이 의약품 허가, 의약품 감시,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04.18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