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에서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교내에서 동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재학생 및 졸업생, 교수진, 학부모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동문의 날은 졸업생들을 위한 ‘Home Coming Day’, 재학생들의 성년식과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간호대학 조계화 학장은 “간호대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동문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지난 14일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본관 우측에 '착한 가게'를 개점하고, 오픈전시회로 '착한 아티스트, 백 개의 착한 가방'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100개의 작품을 재능기부로 참여해 현실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긴 캔버스 가방을 전시판매하고, 사회공헌기금 및 저소득층 환자 지원금을 마련했다.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하는 작품을 전시하고 노란 리본에 묶인 희망의 화분 150여개를 나눠주어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기도 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사랑축제의 일환으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아이들을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 교수,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소속 직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팀 10명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지체장애, 다문화가족, 의료혜택이 필요한 어린이, 일반아동 등 12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의료상담, 투약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무료진료와 더불어 어린이 모두에게 던킨도너츠 선물을 안겨줘 기쁨을 더했다.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이기효)과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 아래 남미 파라과이의 보건부 및 병원 고위관리자를 초청, 2주간( 2014년 5월 11일부터 24일까지)의 연수교육을 실시한다.한국국제협력단과 인제대학교는 이번 초청연수를 포함,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 산빠블로 모자병원 건물 건립과 의료기자재 지원, 현지 워크샵으로 인력훈련을 제공하는 등 파라과이의 열악한 모자보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13일 동관 8층 회의실에서 중국 박애그룹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양대학교병원과 중국 박애그룹 산하의 상해 인애병원 간 진료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으로 양 측은 중국인 환자 진료, 의료 세미나, 연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권성준 한양대학교병원장은 “중국 경제의 중심에서 이제는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솟아가며 중국 경제의 성장 엔진으로 불리는 상해에 위용 있는 인애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이 협약식을 시작으로 양 병원이 함께
안전 불감증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한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이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천의지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 12일 병원 대강당에서 '환자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의 병원장을 비롯한 교수 및 간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병원의 환자 안전에 대한 의지를 모아 의료기관 인증기준을 뛰어넘는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해 정착시킬 계기를 마련했다. 이철희 병원장은 "환자안전을 위한 활동은 의료진 및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일로 항상 환자안전이 생활화돼 있어야 한다"며, "우리가 다짐한 약속을 정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 이동호, 이하 사업단)은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2014년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연례국제학술대회에서 'KDDF 세션'을 열고, '신약 개발: 어떻게 중개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인간 질병의 기초와 응용의 통합'을 주제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리는 KDDF 세션은 이동호 단장이 좌장을 맡아 △중개성, 의약 개발 전략화의 중심 주제 △시너지적 협력 모델의 확립: 새로운 기술을 발견하고 얻기 위한 노력 △분자 표적 의약 개발에서의 환자 중심적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은 지난 13일 병원 내 경남지역암센터 강당에서 경남 40개 읍면동 지역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수행 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4주 과정으로 진행 중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수행인력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 대응 미숙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진행됐다.이날 교육을 담당한 김성춘 경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4분 이내에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골든타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의료수출협회 한국의 의료기기 수출을 지원하고자 ‘제14회 중국상해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 지원에 나선다.협회는 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50%의 부스임차료와 장치비를 지원한다.신청은 협회 상하이 해외 전시 대행사인 코이코 (Korea Exhibition Company/ www.thekoeco.com)가 접수하며 전화 (02-577-4927)와 이메일(info@thekoeco.com)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 결핵연구원은 최근 더케이서울호텔 가야금홀에서 ‘결핵과 호흡기질환’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강좌에는 개원의 및 전문의, 전공의, 보건소 결핵관리의사 대한결핵협회 직원 등 20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 및 호흡기질환 전문 지식 및 최신 지견에 대한 강좌로 진행되었다.연수강좌는 결핵의 진단 및 치료, 내성결핵, 잠복결핵을 비롯한 결핵에 대한 최신 정보와 임상의를 위한 결핵관리정책 및 제도 소개로 국가결핵관리사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으며, 결핵 외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자기 발목관절을 살리는 발목관절염 수술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이우천 족부센터 교수가 발목관절염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조기에 관절염을 발견해 평생 자기 발목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발목 인공관절의 수술시기와 합병증, 인공관절의 수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발목관절염 환자는 타 병원 엑스레이 지참시 당일 상담과 진료도 가능하다.
대한기능의학회(회장 최낙원)가 주최하는 기능식품 공청회(주제: '식품이 곧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가 오는 25일 오전 9시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기능식품 기준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행 기능식품법의 개선점을 각계의 전문가들로부터 청취하는 한편, 향후 보다 나은 국민건강을 위해 한국인의 영양실태 및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의 필요성을 토론하게 된다. 기능의학회는 특히, 이번 공청회를 통해 기능성식품 중 약성식품(메디칼 푸드)에 관한 연구·개발에 대해 임상적·학문적 공동연구의 여지를 검토하는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 이하 병원)은 최근 경북 의성군 신평면사무소(의성읍 교안리 소재)에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면서 의료기관 이용이 용이하지 않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병원에서는 진료의사 4명(내과·정형외과·이비인후과·안과), 약사 1명, 간호사 3명, 진료지원 인원 1명 등 의료진 총 9명이 참가해 100여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무료진료와 검사, 처치 및 치료, 의료상담, 투약활동을 펼쳤다.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지난 8일 제일병원(원장 민응기), 새통영병원(명예원장 정순일),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과 협력병원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날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병희 병원장을 비롯한 서울대병원 주요 임원진과 민응기 제일병원장, 정순일 새통영병원 명예원장, 조남열 고창종합병원 이사장 등 협력병원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병원과 제일병원, 새통영병원, 고창종합병원은 △상호의뢰 환자에 대한 진료 편의 제공 및 관련 정보 교환 △의학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오는 15일 오후 1시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관 지하1층 강당에서 '국시원 개원 22주년 학술세미나'를 연다.이번 학술세미나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선진화'를 주제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성과와 발전적 전망을 모색해 보는 자리로 1부와 2부로 구분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이주민 지원단체 (사)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대형 TV, 컴퓨터, 프린터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증했다. '지구촌사랑나눔'은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쉼터와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해 10월 정신 이상증세를 보인 입소자의 방화로 무료급식소가 전소됐고, 이후 정상적인 급식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종대 이사장은 "낯선 땅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이주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 강당에서 지역 유관기관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건강강좌는 정영진 신경외과 교수가 ‘뇌졸중 바르게 알기’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한편 병원 1층 로비에서는 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영회가 주도하는 ‘효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오전 9시부터 병원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효성병원은 9일 금요일 원내 모아센터 2층 교육홀에서 대구 및 경북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2014년 효성병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유수 병원의 의료진을 초청해,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외래 베이스에서 할 수 있는 수술 및 진단, 처치 등에 대해 전달하는 강의로 진행됐다.박경동 효성병원장은 “임상경험과 학문적 사고를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개원가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인들의 안녕과 건승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15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암을 이겨낸 여성, 나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암 치료 후 나타난 몸의 변화(주요 암 치료의 부작용 이해하기, 신체 이미지 변화) △암 치료 후 성과 사랑 △마음 다스리기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건강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최근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경기 동북부 지역의 개원 의사들을 대상으로 ‘제14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김경헌 병원장이 좌장을 맡고,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가 ‘디자인된 방사선 수술 및 치료’, 영상의학과 오지영 교수가 ‘업그레이드 하지말초혈관질환 치료법’, 응급의학과 최혁중 교수가 ‘의사라면 반드시 알아야 되는 심폐소생술 최신지견’에 대해서 강의했다.두 번째 세션은 김재민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재활의학과 한승훈 교수가 ‘원인 모르는 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