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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50억 등 시장규모도 확대일로 의약품 허가 전에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실시 병원이 8년만에 100곳을 돌파했다. 식약청은 대규모 집단(1000~5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3상 또는 재평가 목적의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병원이 지난 1997년 3월 가톨릭 강남성모병원이 첫 지정을 받은 후 8년만에 100호 기관이 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상병원 100호 주인공은 동국대 일산병원. &nbs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10.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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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장, 19개 효능군 요양급여 적용여부 공고복지부, '요양급여기준에 관한 규칙' 공포 암환자 등 중증환자에 처방·투여하는 항암제 등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보건의료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5인 이내로 구성된 '중증질환심의원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설된다. 또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중증환자에 대한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중 19개 약효군에 속한 약제에 대해 심평원장이 공고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고, 이 공고에 따라 해당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05.10.1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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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PA, '2005 세계인구현황보고서' 발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출산 가능한 여성의 나이인 15∼49세까지를 기준으로, 한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자녀의 수)이 전세계 평균인 2.6명 뿐 아니라 선진국 평균(1.57명)에도 못 미치는 1.2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역시 1.97로 개발도상국 평균 2.82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밝혀져 한반도 전역에 저출산이 만연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올해 기준 총인구는 한국이 4780만명으로 세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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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가협)는 유엔아동기금(UNFPA)과 '2005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 발간 기념행사를 12일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연다. 가협은 지난 '96년부터 UNFPA와 함께 세계인구현황보고서를 한국어판으로 발간, 한국의 인구문제를 포함 세계인구문제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2005년도 세계인구현황보고서 발간 행사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동시 열린다. 이번 행사는 UNFPA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1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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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의원 "정부 불법 방역약품 철저 감시 촉구" 국회 보건복지위 이성구 의원(한나라당)은 11일 보건복지부 국감에서 전국 초등학교 및 병원, 지하철역 등에 '디클로르보스(DDVP, 환경호르몬)' 성분을 함유한 불법 살충제가 사용되고 있어 국민보건이 위험 받고 있다며, 정부의 철저한 지도단속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전국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4개 지역(서울 성북구·용산구, 부산 해운대구, 인천 연수구)의 올 2분기 소독실적을 조사한 결과, 서울 성북구의 경우 장위초등·월곡초등학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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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이 달 6∼21일까지 요양급여비용 청구·심사와 관련, 요양기관과의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종합전문 및 종합병원 이상 1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요양급여비 청구·심사와 관련해 각 진료분야별 참고사항 및 작년 및 올해에 고시된 주요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요양기관으로부터 요양급여비 청구시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개선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05.10.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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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 NMC)은 지난 8일 발생한 파키스탄 지진 참사와 관련, 부상자 치료를 위해 17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의료지원단에는 황정연 응급의학과장을 단장으로 원내(의사6명, 간호사5명, 약사1명, 행정요원3명), 원외(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행정요원 2명)등 17명이 포함돼 출발할 계획이다. NMC 관계자는 "지원단은 14일 출국해 10일간 일정으로 하루 1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할 계획"이며, "현지상황을 살펴가면서 추가 의료지원계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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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의원 "한약제제 허가기준 개선해야"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돼야 할 한약제제가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된 사실이 11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은 11일 복지부 국감에서 전문의약품은 부작용이 우려되고 전문적 지식을 필요로 하는 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약으로 허가·유통된 점은 식약청의 의약품안전관리에 허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정우약품공업의 '정우독활지황탕정'(허가일 '03.03.05),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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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화 의원, "김치 기준치 마련 시급" 김정숙 식약청장 "안전 제품으로 판명" 중국산 김치의 위해성 여부를 둘러싸고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의 조사결과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도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복지위가 복지부·식약청 등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올 마지막 국감에서 '중국산 김치가 정말 안전한가' 하는 문제가 화두로 부각되면서 정상적인 국감이 중단되고 있다. 국감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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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의원 "연금·건강보험료 체납자 관리 철저" 촉구 실직 등으로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국민연금 납부예외자로 지정된 사람 가운데 137만6513명이 지난 '97년 이후 8년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2년이상 연금보험료 장기 체납자 28만56명도 같은 기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2년 이상 건강보험료 장기체납자 중 9만4963명이 2001년부터 2005년 사이에 17만229회에 걸쳐 해외여행을 다녀온 가운데 이들이 체납한 보험료는 총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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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06년까지 총 9곳 지정 대구시에 소재한 경북대병원이 6번째로 지역암센터에 11일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올 상반기에 부산대·충남대병원을 지역암센터로 선정한 데 이어, 이 날 경북대병원을 2005년도 지역암센터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지역암센터로 선정된 병원은 경상대·전남대·전북대·부산대·충남대·경북대병원 총 6개소이며, 내년까지 3개소를 추가해 총 9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들 지역암센터는 각 지역에서 주민에 대한 암 치료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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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격 4-7배 부당 폭리·불법판매 만연김춘진 의원, "지방세법·건강증진법 개정안 발의 계획" 밝혀 앞으로 200원 이하의 저가담배에도 국민건강증진부담금(담배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부담금 부과 면제 규정으로 인해 각종 조세와 부담금을 면탈해 시중에서 신고가격의 4∼7배까지 폭리를 취하는 경우가 사라질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은 11일 복지부 종합국감에서 "지난달 복지부 국감에서 200원이하 담배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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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의원 "실체적 평가시스템 마련 필요" 지난해 신의료기술(행위)를 법정기간(150일) 내 처리한 비율이 겨우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 등 객관적 평가기준을 세우고 평가를 전담할 수 있는 전문기구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11일 복지부 국감에서 신의료기술(행위) 등의 인정은 의료법령에 의한 관련단체·학회 등에서 안전성·유효성을 인정한 신의료기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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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화장품원료도 전문약으로 허가 고경화 의원 "부적합 인태반제제 퇴출" 촉구 자하거(사람의 태반을 삶아서 말린 것)관련 원료의약품 수입 중 일본에서 허가를 얻지 못한 원료와 심지어 화장품원료로 사용되는 원료가 우리나라에 수입돼 전문의약품으로 둔갑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1일 국회 보건복지위 고경화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K제약은 일본에서 허가가 없는 원료를 6400만원어치, 수량으로는 1앰플(2ml)×16만1890개를 수입했고,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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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이 제약, 도매 등에 대한 약사감시 예고제를 도입하고 정기실사에 약사 등 명예지도위원을 투입한다. 부산식약청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관내 제약, 도매 등에 대한 정기 약사감시를 예고하고 대상업체에 이를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실사 대상에는 한약재 제조 또는 수입업체 19곳과 의약품 유통업체 28곳이 그 대상이며 이번에 제조업체 등에서 준수해야 할 약사법령 등을 안내했다. 부산청은 특히 부정불량의약품 척결을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10.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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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의원 "국가 정책마련, 적극 유치해야"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암 환자를 적극 유치하고 암 검진 서비스시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11일 보건복지부 국감자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660만명의 재외동포가 있고, 이들이 암검진 및 암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경우 경제적 이득을 넘어 한국의 선진화된 암치료기술을 적극 홍보하고, 암 극복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재외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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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하 치매환자 77명 발생장향숙 의원 "건강예보제 도입…국민 건강관리 나서야" 중장년층 이상에게만 걸리는 질환으로 인식돼온 생활습관성질환(성인병)이 상당수 아동들에게서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만 14세 이하의 아동 중 만성위장병을 비롯한 13개 성인병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02년 7만6934명, 2003년 7만1138명, 2004년 6만6910명 등 연간 7만여명으로 파악됐으며, 5대 성인병(뇌졸중, 고혈압 등)으로 연간 2만여명의 아동환자가 발생하는 것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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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이 62.4%로 가장 많아김춘진 의원-약준모 공동설문조사 실시 의약분업을 무력화시키는 병·의원과, 약국, 제약사간 담합의혹을 사고 있는 '쪽지처방'이 공공연하게 만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추후 정부 대응이 주목된다. 특히 정부는 의약분업 시행과 함께 의약품 처방·조제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공식적인 양식에 의한 처방발행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일부 요양기관에서 불법적인 쪽지처방이 만연하는 것은 정부가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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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명찰 착용…원스톱 서비스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조갑상)이 국민과 요양기관과의 상호 협력 동반자 길을 모색하기 위해 이 달부터 '고객 맞이 안내 배지(명찰)'를 착용하고 민원도우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지원은 국민 건강증진이라는 목표아래 고객(국민, 요양기관) 가치 중심의 경영 실천과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이 방문할 시 밝고 친절한 모습으로 업무 처리에 임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심평원에서 제정한 '고객서비스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05.10.1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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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감 혈액안전관련 지적사항 개선 앞으로 법정전염병 병력자의 경우 헌혈 일시유보군으로 지정 관리된다. 하지만 법정전염병 병력자들을 헌혈 일시유보군으로 등록·관리하되, 문진시 전염병 병력을 확인해 헌혈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채혈이 가능토록 규정된다. 보건복지부는 올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에이즈 양성혈액 출고와 관련된 보고·공표체계의 문제, 법정전염병 병력자의 헌혈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조치계획을 연말까지 시행할 계획이라고 1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1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