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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 암 예방의 날 제정, 교육홍보도 역점 국민들의 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제정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또 각 시·도에 소재하는 종합병원이 지역암센터로 지정돼 지역단위의 암 예방·진료 및 연구 등 암 관리에 관한 사업이 활성화된다. 이와 함께 암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가 실시되고 특히 평가결과가 우수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의 지원이 강화됨으로써 향후 국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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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20일 오후2시 '사랑의 열매' 회관 1층(서울 중구 정동 소재)에서 사회복지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문화 정착 및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와 자료 제공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인 '나눔정보연구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또 '국내외 나눔 문화의 경향과 이슈'를 주제로 한 개소식 기념세미나도 개최한다. 삼성과 현대·기아차그룹 도움으로 이날 문을 열게 된 '나눔정보연구센터'는 앞으로 나눔문화 관련 조사연구, 정보분석, 국내외 교류협력, 정보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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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19일 "'국정감사'를 연중무휴로 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 '일요편지'란을 통해 "국감은 일종의 보약"이라고 전제한 뒤, "공직사회는 '국정감사'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일 년에 한번씩 '국민의 눈높이'라는 특단의 보약을 선물 받고 있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 김 장관은 특히 "행정이 기둥을 세우고 서까래를 얹어 집을 짓는 일이라면, 정치는 기초공사를 하는 일"이라면서 "그래서 국정감사는 집요하고 구체적일수록 좋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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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도 열려 각국의 전통의학 분야의 연구개발에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전통의학 발전을 위해 국가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제2회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정부포럼' 행사가 21일 대구시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제2회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정부포럼'을 오는 21일 오전 10시 대구시 건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국의 전통의학 분야의 연구개발에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전통의학의 발전을 위한 국가간 협력방안을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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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몽골 양국간 보건 및 의학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가 체결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11시 과천청사 복지장관실에서 김근태 장관이 몽골의 간디 보건부장관(Tugsjargal GANDI)을 접견하고, 한국-몽골간에 보건 및 의학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양해각서 체결은 2003년말 몽골의 보건부장관이 복지부를 방문해 양국간 MOU 체결을 요청했으며, 따라서 보건·의학 및 전통의학 분야에서 상호간에 호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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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심평원, 국민 알권리·의료이용 선택권 보장 올 들어 주사제 처방률(5월)과 제왕절개 분만율(9월) 정보가 공개된 데 이어 급성상기도감염(감기)에 항생제를 적게 쓰는(처방률이 양호한) 동네의원 명단이 19일 첫 공개됐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올 1분기 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실태를 평가한 결과, 서울 소재 동네의원 545곳과 경기 453곳 등 전국 16개 시·도 총 2603곳에서 항생제 처방을 적게 쓰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에&nbs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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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 특허권 무력화 신호탄 조류독감 공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악의 경우를 대비, 우리 정부가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국내 카피약 생산능력을 조사하고 나서 주목된다. 이는 만약에 조류독감이 국내에 상륙할 경우 '강제실시권'을 발동, 항(抗)바이러스제 '타미플루' 카피약을 자체 생산 공급할 수도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강제실시권(compulsory license)'은 국가 긴급사태나 극도의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10.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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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파킨슨·녹내장 등 난치질환연구 가속화노무현 대통령, 기초과학 정부차원 지원 약속 인간줄기세포 관련 국제협력 연구·교육 및 줄기세포주 축적의 세계적인 중심 역할을 수행할 '세계줄기세포허브'(소장 황우석)가 19일 세계에서 첫 서울대병원에 들어섰다. 정부는 인간줄기세포의 전 세계적 협력연구 및 교육을 촉진해 질병의 원인규명 연구, 세포분화 연구, 신약개발 및 새로운 세포치료와 이식의학 기술을 개발할 목적으로 이날 서울대병원에 250평 규모의 '세계줄기세포허브'를 개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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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사향이나 웅담 등을 수입하는 업체가 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발부하는 수입인증마크를 부착하지 않다 적발되면 해당 품목이 일정기간 수입금지된다. 식약청은 수입인증마크를 부착하지 않고 웅담이나 사향을 시중 유통하는 수입자에 대해 약사감시를 실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의법 조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행법은 수입인증마크를 부착하지 않은 사향 등에 대해서는 명령위반으로 수입업무정지처분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와함께 웅담이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10.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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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연말까지 등록 안하면 제조정지 처분 내년 1월부터 '정제' 의약품에 대한 낱알표시 확대를 앞두고 대상의약품의 낱알표시 등록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정제, 캡슐제, 필림코팅제 등 의약품 낱알표시 등록을 접수한 결과 9월말 현재 전체 대상 의약품(5900품목 예상) 가운데 83%인 4868품목이 낱알식별표시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따라서 내년 시행예정인 정제 등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10.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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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최근 지진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의료진 파견 등 구호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피해규모가 가장 큰 파키스탄 북부 무자파라바드 지역에 지난 18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의료대 2진으로 공단직영병원인 일산병원의 의료진 11명과 공단의 사회공헌팀 2명을 파견, 진료 및 구호활동을 펼친다. 이성재 이사장은 "금세기 초유의 대재앙의 참상을 겪고 있는 피해국민들을 위해 공단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05.10.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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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건강증진법 개정안' 검토보고 정부가 작년말에 이어 금년 내에 담배값을 500원 추가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지난 8월 국회에 상정한 가운데, 국회에서 가격 인상의 근거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와 올 정기국회에서의 법안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수석전문위원)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정부 제출)'에 대한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담배값을 올리면 흡연율이 줄어든다는 복지부의 주장은 근거가 미흡하며 담배 판매로 조성된 건강증진기금의 용처도 가격 인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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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병상 4만여개 과잉-장기요양 1만여개 부족 우리나라 의료기관은 10개소 중 9개소가 도시에 편중돼 있는 등 도·농간 의료기관별 지역불균형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말 현재 의료기관(2만5652개소)의 90.4%가 시(市) 단위 이상에 설치(2만3228개소)돼 있는 반면, 군 지역에는 9.6%만이 포진(2424)돼 있어 지역별 병상공급이 극도의 불균형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해 12월 현재 급성기병상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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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의료법 개정안' 검토결과 시·도지사가 복지부장관이 정한 도(道)별 병상총량의 범위 안에서 그 개설을 허가토록 하는 '병상총량제' 도입은 의료서비스와 관련한 국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청취 등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수석전문위원실)는 민노당 현애자 의원이 지난달 29일 '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 등의 개설허가와 관련해 시·도지사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도별 병상총량 범위안에서 개설을 허가토록 하는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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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공무원직장협의회는 18일 오후 5시 설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으로 이광준(호흡기 세균과)을 선출, 정식으로 출범했다. 직장협의회(회장 : 이광준)는 이날 발족과 함께 직장 내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향상, 고충처리 등을 협의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성실한 이행을 보장함으로서 구성원의 권익을 보호하며, 이를 토대로 자긍심을 고취해 성실한 국민의 봉사자로서 국가발전에 공헌할 것을 천명했다. 직장협의회는 87명(정회원)을 두고 있으며, 회장 1인에 부회장 1인, 협의위원 9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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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성명서 발표 내년도 건강보험 수가(의료행위 가격)협상을 위한 환산지수(상대가치점수당 단가) 연구에 건강보험공단이 의도적으로 가입자단체를 배제한 비공개회의를 개최해 정보의 왜곡을 자초하는 '비상식적(편향) 행정'을 자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8일 '건보공단은 건보가입자 대표를 배제한 수가조정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4일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열린 환산지수 보고회는 내년도 건보료 수가지급 결정이 본격 시작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 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0.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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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을 넘겨 독감 예방 효과가 없는 이른 바 '물백신'을 7만여명에게 접종하고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무면허 의료업자가 적발돼 네티즌을 중심으로 술렁.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 이모(59세)씨는 90년부터 일산 A백화점 직원, 서울 C여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물백신을 접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 게다가 이모씨는 무면허 건강검진에 백신 사재기 및 공급까지 일삼아와 더욱 충격.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먹거리와 감기약에 이어 백신까지, 이제는 어느 것도 믿을 수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5.10.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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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호계원(사법기관, 법원 기능) 원장 월서스님이 보건복지부에 조류독감 예방성금 2000만원을 18일 기증했다. 보건복지부는 조계종 호계원 원장 월서스님이 조류독감 예방기금으로 써 달라며 성금 2000만원 전달식을 이날 오전 11시 과천청사 복지부장관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조류독감 문제에 대해 월서스님은 취지문에서 "약사여래('중생을 구원함' 의미) 부처님은 국민보건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여러분"이라며 "조류독감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전국민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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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제품표준서를 지키지 않은 의약품이 무더기로 제조 또는 판매업무가 정지됐다. 대전식약청은 지난 3/4분기동안 약사감시를 실시해 근화제약의 근화주사용페니실린지칼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더마지크림 등 21개 품목을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 제조 또는 판매 업무정지 1∼6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한국신약은 한신테라핀크림의 품질검사를 미실시, 해당 품목 1개월 제조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동국제약의 가벡실주사 100mg은 제품표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10.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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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 '약물방출스텐트' 의료기기가 국내 처음으로 다국가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 식약청은 일본테루모 코포레이션이 제출한 약물방출스텐트로 심장관상동맥의 막힘이나 좁아짐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개발한 '노보리'에 대해 다국가 임상시험계획은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의료기기는 이미 벨기에 등 유럽 7개국과 호주에서 임상승인을 받았으며 아이사국가에서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다국가 임상에 참여한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노보리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10.18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