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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직장노조는 21일 "정부는 선진국 수준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국고를 추가로 지원해야 한다"며 "특히 담배값 인상 연기가 건강보험료 인상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직장노조는 이날 성명서에서 "열린우리당은 지난 20일 경기회복 속도와 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담배값 인상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했다"며, 이처럼 담배값 인상이 내년 7월로 연기되면 건강증진기금 수입은 약 4410억원 정도 줄어들어 기금예산에 편성된 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1.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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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21일 각의 통과 내년 7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 외국 영리의료기관이 설립된다. 정부는 21일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제주도를 특별자치도로 전환하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 등 3개 법안을 의결했다. 하지만 그 동안 논란이 돼온 제주특별자치도내 영리법인의 의료기관 개설 문제에 대해서는 외국 영리법인의 의료기관 설립만을 허용하고 이는 건강보험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1.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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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24~25일 양일간 설명회 식약청은 비타민제와 자양강장변질제의 재평가를 끝내고 사용상의 허가사항 등이 대폭 강화한 내용의 시안을 발표됐다. 이 시안은 내달 6일까지 열람과 7일부터 열흘간 해당업체의 이의신청을 거쳐 내달말 최종 확정된다. 식약청은 금년도 의약품 재평가 대상품목인 비타민·자양강장변질제(분류번호 310, 320) 1,273품목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하고 그 시안을 해당 제약사들이 열람하도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11.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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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바퀴의 형성부전으로 인해 귓불만 있고 다른 부분은 거의 없는 상태인 '소이증'에 대한 성형수술이 빠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한 민원인이 '소이증 건강보험 적용시기'에 대해 질의한 것과 관련, "소이증 건보 적용문제는 현재 시행규칙을 개정 중에 있어, 빠르면 내년 1월1일부터 급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이 민원인은 "복지부는 올해 4월부터 소이증 등의 성형수술도 건강보험적용을 실시한다고 밝히고도 지금까지 건보적용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1.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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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30일까지 응시원서접수 보건복지부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서울·나주·마산병원장(이상 일반계약직2호)과 부곡·춘천·공주병원장(이상 3호) 등 6개 기관장에 대한 공개모집에 나섰다. 21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임명된 국립서울병원과 나주병원 등 6개 기관의 책임운영 기관장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 일반계약직 2호(2급 상당)의 국립서울병원장, 나주·마산병원장과 3호(3급 상당)의 부곡·춘천·공주병원장에 임용되면 2년간의 임기가 보장되고 근무실적에 따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1.2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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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내년 정산부터 의료비 선택공제 시행 근로자가 의료비를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직불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올 연말정산 분까지는 의료비 공제와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종전과 같이 모두 허용 받을 수 있게 된다. 당초 정부는 올 연말정산 분부터 의료비를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의료비 소득공제와 신용카드 소득공제 중 선택해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었다. 이는 의료비 공제액 중 신용카드 사용분과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중복 적용 받는 것을 배제할 필요가 있었기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1.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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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의 총괄·조정·평가와 함께 임신·출산·자녀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장'(1급)을 초빙하는 과정에서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난 9월 9일부터 개방형직위로 공모 절차를 3개월여 동안 진행하고 있지만 응모자가 기대에 못 미쳐 자칫 적임자를 찾지 못할까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9월 9일부터 21일까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장 1차 초빙 공고를 내고 후보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1.2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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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체계 강화 - '비만관리 가이드라인'도 제정복지부,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안' 마련 우리나라에서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약 1조8000억원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2010년까지 강도 높은 '비만 퇴치정책'을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비만인구는 최근 32.4%(체질량지수 25% 이상)로 지난 10여년간 보다 1.6배(여 1.3배, 남 2배)나 늘었으며, 소아비만(초등학생)의 경우 최근 3년 새에 2배정도 급증하는 등 그간 선진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1.2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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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투자 증가…96년후 중도포기 92·불량과제 60건국회 "보건의료 BT분야 복지부에 예산집중" 제안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보건의료기술 진흥사업이 비효율성과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향후 보건의료관련 생명과학(BT)분야는 보건복지부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돼 주목된다. 특히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에 관련 부처가 앞다퉈 뛰어들면서 심각한 중복투자 현상과 함께 예산지원 연구과제의 불량 및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1.2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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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공포 암 등 중증환자 등에 대한 건강보험의 본인부담률 인하 시책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2종)에 대한 본인부담률이 종전 '100분의 15'에서 '100분의 10'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중증환자로 의료급여를 받은 때에는 의료급여기금에서 부담하는 부담률이 급여비용의 100분의 85인 경우에는 이를 급여비용의 100분의 90으로 확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인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1.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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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 정신보건연구과장 보고 현 정신보건전달체계가 양분돼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서울병원 김진학 과장은 최근 개최된 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현 정신보건전달체계가 의료전달체계와 정신보건사업전달체계로 양분, 의료기관과 정신보건센터 및 사회복귀시설 등으로 분절돼 있는 실정"이라고 보고하고, "분절된 체계 속에서 소비자들이 어렵게 치료 및 재활서비스 등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의료기관에서 원활히 할 수 없었던 기능을 정신보건센터를 비롯한
복지부
이주익 기자
2005.11.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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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촬영시 진단방사선과 '전문의 1인이상' 완화복지부, '건강검진실시기준 개정안' 입안예고 내년 1월 1일부터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등 4대 암에 대한 건강검진의 본인부담금이 현행 50%에서 20%로 대폭 경감된다. 또 건강검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흉부방사선 직접촬영 필름규격에 '14″×14″'가 추가되고, 흉부방사선 직접촬영시 진단방사선과 전문의 2인 이상이던 것이 '1인 이상'으로 완화된다. 특히 출장검진시 '70mm 간접촬영'은 오는 2006년까지 인정(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1.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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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지역 마약류 제조 및 원료 사용업체와 학술연구자에 대한 정기지도 점검이 오는 11월21일부터 12월6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된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진수)은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반출이나 사용을 방지하고 품질이 확보된 마약류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이 기간동안 마약류 보관 및 봉함관리상태와 제조공정상의 손실량에 대한 처리 사항 등을 중점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지도 점검에서는 이외에도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출·사용 여부와 품질관리 및 표시기재 사항이 점검되며, 학술연구자에 대해서는 학
기타기관
조현철 기자
2005.11.1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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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의료급여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보건복지부 및 건보공단 등 80여명의 의료급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오는 24∼25일까지 충남 보령시 소재 한화콘도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급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대·내외적 사회보험 환경변화에 따른 정보교환 및 업무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복지부 기초의료보장팀이 참가해 '내년도 사회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확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1.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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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연구진흥 공익재단 설립 추진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실천協 의결 올 현재 200병상 이상 225개 의료기관에서 적용하고 있는 '의료기관회계기준규칙'이 내년부터는 100병상 이상 280개 기관으로 55곳이 추가된다. 또 탈법적 금품수수 등을 방지하고 건전한 보건의료 연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공익재단이 보건복지부 산하단체로 내년 4월께 출범할 전망이다. 특히 의약품 물류 흐름의 정확한 파악을 통해 유통과정상 의약품 물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할인·할증 등 부조리 차단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1.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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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의원 "4대 보험 부과·징수 연계체계 구축" 제안 건강보험을 비롯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의 체납액이 모두 8조5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장향숙 의원(열린우리당)에 따르면 올 9월까지 국민연금의 경우 직장가입은 총 62만9000개의 대상 사업장 중에서 21만7000개소가, 지역의 경우 총 904만명의 가입자 중에서 351만명이 보험료를 1회 이상 납부하지 못해 각각 9980억원과 5조2070억원의 보험료를 체납했다. 특히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1.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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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올 들어 병원급 이상의 요양기관인 종합전문(대학병원)·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 등에서 값이 비싼 약(고가 약)을 지난해에 비해 많이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과병원의 경우 고가약을 작년 1분기(39.32%)보다 15.9%나 늘어난 45.58%나 처방했으며, 보건지소는 12.1%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올 1/4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항생제·주사제의 처방률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1.1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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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기능, 예방중심으로 전면 개편복지부, '공공보건의료 2009년 청사진' 마련 현행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 부처로 돼 있는 국립대병원이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일원화를 위해 이르면 오는 2006년 상반기부터 보건복지부로 이관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국립대병원을 광역단위 국민보건 주도기관으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아래 농부증·광부병 등 지역특색에 맞는 전문질환센터의 운영과 광역지자체에 대한 자문 및 공공보건의료기관과의 협업 업무를 수행토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1.1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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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19일 가수 김현철씨를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아동학대 쉼터아동 100여명이 함께 하는 '아동학대예방 Love is 김현철 콘서트'를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11.19)’ 및 ‘UN아동권리협약 16주년’을 기념해 아동학대예방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수 김현철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Kid's Pop(아동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부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1.1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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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합리적 건보 국고보조 지원책 강구"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의료보장제도를 국민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으로 이원화해 늦어도 내년 하반기께 법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라는 모(某)언론의 지난 17일자 내용의 보도는 전혀 검토된 바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복지부는 18일 해명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특히, 건보공단이 확보한 국민들의 의료정보를 생명·손해보험사와 공유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못박았다. 국민들의 병력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11.18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