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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이 금년 12월 31일로 시한이 만료됨에 따라 늦어도 오는 5월까지 합리적인 정부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22일 복지부에 따르면 합리적 국고지원방안 마련을 통한 재정안정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건강보험재정 예산편성과 관련 조속한 대체입법이 필요한 점을 감안, 현행 특별법상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에 대한 근거, 의사결정구조 등을 국민건강보험법에 통합 규정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특히 건강보험의 장기적인 재정안정 및 보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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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02.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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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들 가운데 10명 중 9명 이상이 건강운동 강습에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0∼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227개 지사 주관 하에 실시한 노인건강운동 강습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5%가 만족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 운동강습 참여전에는 '자신이 건강하다'고 인식한 비율이 34%였으나, 강습 참여 후에는 86%로 그 인식이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노인건강운동강습 조사는 공단 2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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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02.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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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 밝혀 이상용 보건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은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간에 합리적인 역할분담을 통해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국민의료비 증가요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간의료보험이 보건의료정책의 틀 속에서 기능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장치를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 본부장은 지난 21일 국회 보건복지위 강기정 의원 주최로 열린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의 발전방안'에 관한 공청회에서 "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진료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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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02.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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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면허시험 응시자격을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을 졸업한 자 또는 간호학 학사학위를 소지한 자로 한정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고경화 의원(한나라당)은 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면 응시할 수 있도록 한 현행 의료법 규정을 '간호학사' 소지자로 한정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제7조 제1호) 중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 또는 전문대학(구제전문학교 및 간호학교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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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02.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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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06년도 신규 의사면허수여 및 선서식' 행사를 개최한다. 복지부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금년도 신규의사면허 취득자에게 의사면허의 권위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의사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 의사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평가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적 리더로서의 자질을 높이며, 이를 통해 존경받는 의사상을 구현토록 하기 위해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면허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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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02.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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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3명에게서 콜레라균(오가와형)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6시5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필리핀 마닐라발 항공기 탑승객 2명과 18일 오전 7시 같은 공항을 통해 들어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 항공기 탑승객 1명이다. 본부는 이에 따라 이들 환자에 대한 격리조치 및 역학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동반 단체승객에 대한 추적조사에 착수했다. 본부 관계자는 "이들 여행객이 설사 증세를 보여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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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02.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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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보험사·의료기관간 개방형 네트워크 구축강기정 의원 주최 공청회, 찬·반 공방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민간의료보험(사보험) 활성화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재정경제부, 학계, 관련업계와 단체간의 뜨거운 공방이 벌어졌다.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의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21일 국회 보건복지위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상반된 입장의 양측은 그 방안을 놓고 뚜렷한 시각 차이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그 동안 제기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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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02.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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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장 측면 '보건당국'이 관리감독 행사해야 이진석 충북대의대 교수 공청회서 주장 민간의료보험(사보험) 활성화 논의의 본격적인 진전을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보험)의 보장성 강화가 전제돼야 하고, 공보험의 재정적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국가보건정책의 수단을 훼손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건강보험과의 상호보완적 관계 설정을 위해서는 사보험의 발전이 공보험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고, 공보험의 재정적 위험을 경감시켜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2.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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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의 비상한 관심사로 부상한 차등평가 최종결과 발표가 최상위와 최하위 제형을 공개하는 부분공개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식약청에 따르면 당초 차등평가를 도입하면서 비공개 방침을 정했으나 투명행정이라는 원칙에 따라 공개로 방향을 선회했다. 하지만 전면공개시 제약사 서열화 등 부작용이 예상되는데다 우수와 최하위(집중관리) 제형만 공개해도 우수업체엔 인센티브를 주고 불량업체엔 제재를 가하는 제도적 실익이 충분하다고 판단, 부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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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6.02.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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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보건복지부 국회 업무보고 20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부보고에서는 혈액관리본부장의 비상근 체제에 대한 보건복지부 담당 국장과 유시민 장관과의 미묘한 시각차가 드러났다. 이날 강기정 의원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질의에서 현재 비상근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본부장을 상근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혈액관리본부가 조직원을 2000명이나 거느리는 거대한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혈액사고와 정도관리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하는 등 방만하
기타기관
김원학 기자
2006.02.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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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약품 안정성 정보처리 통보 식약청은 소염진통제인 '에스트라디올반' 등 14개 복합 또는 단일성분, 74개 품목에 대해 이상반응 또는 사용상 주의사항을 변경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이상반응 변경지시 성분중 길초산에스트라디올(한국쉐링의 프로기노바정2mg 등)은 소염진통제로 사용중 자궁내막증이 재발될 수 있다는 주의사항이 경고됐다. 감기약으로 쓰이면서 미FDA로부터 심혈관계 또는 위장관계 위험성이 경고된 구아이페네신-브롬화수소산덱스트로메트로판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6.02.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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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시작되면 양측간 예민한 사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큰 의약품 재심사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식약청이 전담팀을 가동, 본격 대응에 나섰다. 식약청은 김명현 식약청 차장을 단장으로 협상총괄팀, 식품팀, 의약품팀, 의료기기팀 등 4개 실무팀으로 구성된 '한미 FTA 대응 TF팀'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FTA 대응팀은 이달부터 협상 종료시까지 가동되며 협상개시후 예상되는 관련 규정이나 제도 등의 변경에 대
식약처
이정윤 기자
2006.02.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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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적정수혈관련 업무지침 제정·권고복지부, '혈액관리법 개정안' 국회 제출 앞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종합병원의 장은 수혈의 안전성과 적정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반드시 수혈관리위원회를 설치, 운영해야 된다. 또 보건복지부장관은 적정한 수혈을 위한 업무지침을 제정해 의료기관에 이의 활용을 권고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규정을 위반해 혈액매매행위를 하거나 혈액관리업무를 할 수 있는 자 이외의 자로서 혈액관리업무를 한 경우, 허가받지 않고 혈액원을 개설하거나 변경허가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2.2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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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허가서류 국제공통서식 지침 연내 마련 국내 신약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위암치료제 등 효능군별로 임상평가지침이 마련되고 표준요약서를 작성해야 하는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체계가 대폭 개선된다. 식약청은 국내 제약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신약개발이 필수라고 판단, 임상평가나 의약품 허가·심사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평가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현행 임상평가 지침을 오는 11월까지 비만치료제, 위암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6.02.2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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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등 반대…의료서비스 질 저하 등 빠르면 올 하반기에 전국 14개 국립대병원이 현행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돼 공공의료의 중앙 및 광역거점 병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하지만 국립대병원의 복지부 이관 문제에 대해 서울대 등 일부 대학에서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대통령 연두업무보고와 20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주요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공립병원 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거듭 밝혔다.&n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2.2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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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유시민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신당2동 장애인·소년소녀가정 각 1세대를 방문해 수급자 가구를 격려하고, 복지서비스 전달과정 및 관계 종사자 활동내용 등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 중구청을 방문해 차상위 빈곤계층을 대상으로 1직원 1가정 결연, 민간자원 연계 활용, 방문간호사 1인 1동제, 전산시스템 등 사회안전망 구축 수범사례를 보고 받고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민간 사회복지사 등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2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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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사이트 카페통한 불법 광고 총 243건박재완 의원 "복지부·경찰청 등 기관간 협조체계 구축" 인터넷을 통한 불법 장기매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정부측 대응이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5일 인터넷상의 불법장기매매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달 현재 유명 포탈사이트 카페 16곳, 지식검색창 6곳에서 총 243건의 불법 장기매매 광고가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1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유명 포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2.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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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학회 조성억 이사장 지적 대부분 주요 의대들이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공공의료의 붕괴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의학전문대학원에 군필자와 여성들이 대거 입학함에 따라 군 미필자들이 감소, 의료 낙후지역의 공공보건을 담당하는 공중보건의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것. 공공의학회 조성억 이사장은 20일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수년 안에 이런 현실이 도래할 것도 예상치 못하고 정책을 집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n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2.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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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법 개정안 조속 통과 주력키로복지부, 국회 보건복지위 업무보고 의료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올 한해동안 정부 차원에서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의료제도는 전국민 건보 실시와 GDP(국내총생산) 대비 5.6%('03년)의 낮은 국민의료비 등 성공적인 제도로 개도국들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나, 의료기관의 경영 비효율성과 회계불투명성, 소비자 만족 부족 등의 문제점은 개선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보건복지부는 GDP 증가에 따른 국민의 의료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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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FHAD, '정신건강 평균점수도 수몰지구 주민보다 나빠' 외국인 노동자들은 몸이 아프더라도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정신적 고통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이사장 권이혁·KIFHAD)이 전북대 사회학과에 의뢰해 작년 10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외국인 노동자 685명과 이들을 진료한 4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에 입국한 다음 아픈 경험이 있는 외국인 노동자가 61.3%로 집계됐다고 20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2.20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