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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5월 각막이식수술비 두차례 지원 임직원 1400여명 장기기증도 참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매월 5000만원의 건강나눔기금을 '아름다운 가족만들기 운동'을 통해 정기적으로 불우이웃에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5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작년 3월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현재 전임직원의 80%인 83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5000만원의 건강나눔기금을 자발적으로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06.06.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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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측, 약제비 변경 '약속위반' 재검토 요구 한미 FTA 주중 워싱턴 협상 포지티브 첫 시험대 정부가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약제비 적정화(포지티브리스트) 방안이 제약계와 미국측의 거센 반발로 내우외환(內憂外患)에 빠져 들고 있다. 특히 이번 주 워싱턴 첫 협상을 앞두고 미국측이 약가제도 변경계획 재검토를 협상의제에 포함,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철회를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보여 포지티브가 첫 시험대에 오른다.&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6.06.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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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만정씩 담은 드럼통 형태로 수입하는 벌크제품도 원산지 표기가 의무화되고 수입통관시 검정도 강화된다. 식약청은 원료의약품으로 수입, 소분 포장 후 국내 생산품으로 유통되는 벌크제품에 이런 내용의 관리강화방안을 마련,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벌크제품이란 10만정씩 들어있는 드럼통 형태로 수입되는 완제 의약품을 말하는데, 원료의약품으로 수입돼 국내에서 100정 단위 등으로 나눠 포장 판매하게 된다. 지금까지 벌크제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6.06.0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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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법원의 치료보호를 조건으로 한 '보호관찰명령제도'가 도입, 시행된다. 또 유효기간 또는 사용기한이 경과한 마약류는 보건복지부령이 정한 바에 따라 폐기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법원이 마약류중독자에 대해 치료보호를 명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 5일 국무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쳤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법원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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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중심의학(EBM)에 기초한 진료비(약제비) 급여·심사기준 개발이 활성화될 예정인 가운데 이를 위한 EBM평가 전문가 양성과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에 개설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처음 개설한 근거중심의학(EBM)평가 전문가 양성과정 1기(7.13~10.26) 수강생 모집이 접수 이틀만에 마감되는 등 보건의료계 관계자들의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2기 과정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1기 교육은 7월13일부터 10월26일까지 15주간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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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의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단법인 '남북의료협력재단'이 오는 8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다. 5일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에 따르면 8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사단법인 '남북의료협력재단'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은 정 의원이 맡을 예정이며, 이밖에 김정배 고구려연구재단 이사장, 김성훈 상지대 총장, 서영훈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상임대표, 이성춘 전 고려대 석좌교수, 이병웅 한서대 교수,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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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업계 자정노력 당부' 선회 정부가 추진해 온 과잉처방 약값에 대한 환수방안이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의 제동으로 최종 무산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규개위 권고를 받아들여 과잉처방 약제비 환수 추진은 일단 철회하고 내년까지 업계의 자정노력을 강화하도록 당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국무총리실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규개위는 지난달 19일 행정사회분과위원회를 열어 과잉 처방한 약제비를 환수토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신설 조항(52조의2)에 대한 철회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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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정부 공식적 입장 아니다" 앞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 정도(45%)에게 매달 일정액의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따른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현행 월소득의 9%에서 12∼13%로 인상되고, 급여 수준은 현행 생애평균소득의 60%에서 장기적으로 40%까지 내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45%에게 매달 일정액의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하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연금개혁 방안'을 마련, 최근 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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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주)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청소년들이 인생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생명을 사랑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생명사랑 캠페인'을 5일부터 전개한다. 이번 공동캠페인은 복지부가 지난 1일부터 실시하는 TV, 라디오 및 전광판 청소년생명사랑 홍보와 병행해 우리나라 포탈사이트 선두주자인 '다음'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 '청소년생명사랑운동'은 복지부에서 지난 4월에 실시한 생명 사랑나누미 발대식을 신호탄으로 나누미 미니홈피 운영, 봉사활동 및 또래지도자 캠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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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책임 경영체제 확립 운영시스템 개선정부, 내년부터 '공공기관 운영법' 시행 예정 앞으로 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관리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은 반드시 경영공시를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인건비·정원·외부감사 지적사항 등 국민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통합경영정보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운영시스템이 합리적으로 개편되는 가운데 기관장 견제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이사회의 권한과 책임도 강화된다. 정부는 최근 국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0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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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직원을 사칭해 전화로 환급금 등 현금지급을 위해 필요하다며 가입자 등의 은행계좌번호를 파악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건보공단은 환급금 등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지급 대상자에게 전화를 이용해 송금을 원하는 은행계좌를 확인 후 지급하고 있으나 이를 악용해 직원을 사칭 은행계좌번호를 파악하는 사례가 발생, 금전적 피해는 물론 공단의 신뢰도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3일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업무처리 시 담당자의 소속지사, 소속팀,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06.06.0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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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연맹 '정산법 사수' 투쟁 결의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30일 건강보험공단 이사회에서 재의결한 이사장추천위원회와 관련된 정관개정안을 또 다시 반려해 파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욱이 이 사안을 놓고 건보공단 내 지역노조(사회보험노조)가 가입된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연맹(공공연맹)'으로 번짐으로써 향후 상당한 마찰이 전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 이사장 선임 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민주노총 전국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06.06.0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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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대비 65% 증가…총 3641억원 청구 PCI 시술기관 105개소-CABG 66개소 집계심평원, '허혈성심장질환 재관치료 현황' 발표 지난해 허혈성심장질환(PCI, CABG 청구건) 진료비는 총 3641억원으로 2001년(2201억원)에 비해 65.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년간 전체진료비가 30% 증가한 점을 감안할 때 허혈성심장질환 진료비의 증가세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대목이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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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관리공단은 최근 공단을 사칭하는 '국민연금 환급금 사기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연금가입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연금공단이라며 전화(ARS)로 "환급할 돈이 있으니 은행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해 알려주면, 오류가 나서 입금이 되지 않으니 인근 현금출금기로 가서 전화를 하도록 한 후, 피해자에게 현금인출기에 통장을 넣고 자신이 불러주는 대로 번호를 누르게 해 피해자 계좌번호에서 돈을 빼가는 수법을 쓰고 있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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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뇌연구 촉진계획 발표 올 한해동안 뇌 연구 분야에 총 474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뇌연구촉진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과기부와 교육부, 복지부 등 뇌연구관련 5개 부처의 올해 뇌연구촉진계획을 종합한 이 같은 내용의 '2006년도 뇌연구촉진 시행계획'을 2일 밝혔다. 부처별 뇌 연구촉진 시행예산은 과기부가 224억원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복지부 102억, 산자부 53억, 교육부 30억원이며, 출연기관은 65억원 등이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년도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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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식약청의 국장급 퇴임 예정자를 복지부 산하기관에 '취직'시켜주는 대신 복지부 간부 1명을 식약청에 배속하자 내심 인사적체 해소를 기대했던 식약청 직원들이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1일 복지부·식약청에 따르면 복지부 소속 P부이사관을 1일자로 식약청 국장급 요원으로 내려 보냈는데, 식약청 직원들이 이를 두고 복지부가 오랫만에 고참 국장급 명퇴로 생긴 자리를 통째로 삼켰다며 불만을 제기, 뒷말이 무성하다. 이번 인사
식약처
이정윤 기자
2006.06.0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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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분야의 영리법인 허용문제는 당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대상(의제)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박병원 재경부 제1차관은 지난 1일 "정부는 우리 경제·사회 시스템의 근간을 흔들거나 공공성을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박 차관의 발언은 정부가 미국과의 FTA 협상에서 기본적인 의료혜택이 모든 국민에게 제공되도록 보장하는 정책을 반드시 유지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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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용어 쓰기' 워크숍 1∼2일 개최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건강보험관련 전문의학용어가 앞으로는 국어중심의 쉬운 순화용어로 바뀔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적·관료적 용어와 함께 일본어식 의학용어 및 어려운 한자를 국어중심의 순환 용어로 개편하는 '쉬운 용어 쓰기' 운동에 이 달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심평원은 이 같은 '쉬운 용어 쓰기' 운동은 무엇보다도 고객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n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6.0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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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 '실익없다' 포기 조짐도 식약청이 '생동성 조작' 혐의가 있는 28개 제약사에 대해 1일 공식으로 해당 품목허가를 취소함에 따라 해당 제약사들이 행정처분 취소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법정공방에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제약계에 따르면 식약청은 지난 1일 영일약품공업의 '카베론정 25mg' 등 28개 품목에 대해 행정처분(품목허가 취소)을 확정, 해당 제약사에 통보하고 오는 12일까지 해당품목 허가증 원본을 반납하도록 했다.&nb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6.06.02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