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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의사 1인당 검진인원 현황 등 벤젠, 노말헥산 등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는 전국 120개 특수건강진단기관에 대한 일제점검이 오는 8월말부터 금년 말까지 불시에 실시된다. 노동부는 지난 4월 지방의 한 건강진단기관이 검진결과를 잘못 판정해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검진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건강진단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을 감안, 이 같은 일제점검을 불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 내용은 의사 1인당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8.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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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련 질환 입원 '04년 30만명 이상 지난 2002년 이후 척추수술 건수는 특별한 기복없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절대적 수치 뿐만 아니라 입원건 중 척추수술건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척추수술 여부와는 상관없이 척추관련 질환으로 입원한 적이 있는 환자의 수는 '02년에 24만명이던 것이 '04년에는 30만명 이상으로 약 28% 정도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간 총 척추수술건은 지난 '02년에 4만1573건이던 것이 '04년에는 6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8.1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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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회의가 오는 21-22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재개된다.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협상단은 전만복 복지부 한미자유무역협정 국장을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장으로, 복지부와 식약청·외통부·재경부가 공동 참여하고, 미측에서는 Arrow Augerot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보와 Tom Bollyky USTR 의약품과장, 미 국무부 및 주한 미대사관의 담당관 등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차 협상시 논의키로 예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8.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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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책팀, 평촌→과천청사로 두번째 이전 보건복지부와 안마사들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그 불똥이 의료정책팀으로 튀고 있다. 의료정책팀 사무실이 평촌별관에서 과천청사로 '왔다 갔다'를 2회 째 반복하는 등 사무실 공간 부족으로 인해 서러움을 겪고 있다. 한마디로 복지부의 핵심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보건의료정책본부 주무 팀으로서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18일 복지부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습격' 소문에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의 경기도 고양시 자택에 경찰 1개 중대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8.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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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와 공동 추진 농어촌 지역의 급속한 초고령 사회화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건보공단이 힘을 합했다. 전라남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공동으로 농어촌 노인건강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17일 전남도지사실에서 박준영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실시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올 하반기부터 담양 수북, 장흥 장평,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8.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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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가 열린다. 상임위 첫날인 22일에는 간사를 선임하고,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종료된 20개 안건을 의결처리한다. 또 대체토론이 완료된 20개 안건을 법안소위원회에 회부하고, 의료법 등 4건의 법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검토보고, 대체토론, 법안소위 회부 등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23일에는 안마사 위헌결정과 관련,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며, 상임위 마지막날인 24일에는 2005회계연도 세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08.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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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건의료인력 장기수급계획도 마련 의료시설의 과잉공급과 지역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일부지역에서 급성병상 과잉공급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바로잡기 위한 '병상수급 사전영향평가 심의' 체계를 구축, 실효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향후 의료기관 허가시 시·도에서 실질적 검토가 가능토록 이 심의 체계의 실효성 확보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병상수급계획의 근거법인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이 일몰법(금년말 시한)인 점을 감안해 연내 의료법 등에 근거조항을 신설할 예정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8.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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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관련, "국민의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을 양보할 때는 그 내용과 아울러 그렇게 한 이유까지 숨김없이 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 정부가 약가제도 변경을 수용하는 대신 무언가 다른 선물을 주기로 막후 협상을 통해 이면합의를 했다는 보도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에 불과하다"며 일부 언론이 보도한 'FTA 음모론'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유 장관은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한미 FTA 의약품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8.1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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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제출시한 11월 30일 지켜질지 의문시 서울행정법원이 13개 공동소송업체서 요구한 생동성 재시험 결정을 받아 들인지 9일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 재시험기관 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사자인 영일약품과 하원제약 등 4개 업체는 조작에 연루된 곳과 재시험을 꺼리고 있는 대학을 제외한 3~4개 곳을 법원에 제출했지만 식약청이 검사 신뢰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식약청은 생동기관의 조작사실이 드러난 상태에서 민간 시험기관에서 재시험을 하는 것은
식약처
윤영진 기자
2006.08.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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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총 131개소 평가 대상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과 해운대성심병원 2개 의료기관이 올 의료기관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금년도 의료기관평가 대상기관은 당초 260병상 이하 종합병원 123개소와 300병상 이상 병원 10개소 등 총 133개소에서 131개로 축소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령에 따라 종합병원 및 300병상 이상의 병원 총 133개소를 상대로 의료기관평가를 올해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260병상 이하의 종합병원으로 대상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8.1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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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생계비가 1인가구 기준으로 월 43만5000원, 2인가구 73만4000원, 4인가구 120만5000원 등 1∼6인 가구별로 3∼4.8% 인상됐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중앙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유시민 복지장관)를 열어 '내년도 최저생계비' 및 '내년도 기초생활보장 현금급여기준'을 심의, 이같이 결정했다. 최저생계비 인상률을 보면 1인 가구가 4.2%, 2인 가구 4.8%, 3인 가구 3.5%, 4인 가구 3%, 5인 가구 3.9%, 6인 가구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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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올 과학기술연구개발활동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과 대학, 공공연구기관 등이 지출한 총연구개발비(R&D)는 24조1554억원으로 전년보다 8.9% 증가했으며 국내총생산(GDP)대비 2.99%를 차지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GDP대비 R&D비중은 일본(3.13%)이나 핀란드(3.51%)에는 못 미치지만 미국(2.68%)·독일(2.49%)·프랑스(2.16%)는 물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2.26%, '04년 기준)보다 높은 것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8.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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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량 LPG 보조금 지원 축소…2010년부터 폐지 내년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 및 장애 아동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에 약 3500억원을 추가 투입,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부양수당을 획기적으로 인상하고, 지원대상도 차상위 계층까지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은 월 7만원, 경증장애인은 월2만원의 장애수당을 지급받아 왔으나, 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중증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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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정책블로그 '유시민 장관의 생생정책'(http://www.mohw.go.kr/blog_index.jsp)을 17일 복지부 홈페이지에 개설하고, 국민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나섰다. 블로그는 '어서오세요' '요즘 뜨는 정책이야기' '장관 이것이 궁금하다' '시와 정책 사이' '미디어와의 만남' '정책 현장 속으로' '장관에게 바란다'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복지부장관이 직접 쓰는 칼럼 '요즘 뜨는 정책이야기' 코너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건복지 정책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8.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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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의 부과·징수 기능이 일원화되고 장기적으로 모든 행정조직의 통합이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이 같은 4대 보험의 부과·징수 기능은 국세청을 매개로 통합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국세청의 산하기관보다는 별도의 '사회보험청'(가칭) 같은 독립기관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16일 오후 청와대 김용익 사회정책수석 주재로 재정경제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행정자치부, 국세청 등 관계부처 핵심 관계자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8.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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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최근 각종 수련회 행사 참석자들에게서 세균성이질 등 집단설사환자 발생이 빈발함에 따라 전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수련회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종사자 대상 보건교육 및 예방홍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본부는 최근 수련회 참가자 중 빈발하고 있는 세균성이질 등 집단설사환자 발생은 식수로 부적합한 계곡물의 음용과 비위생적인 조리환경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보건당국은 관내 수련회 시설현황 및 대규모 행사계획을 파악해 숙식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8.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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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 최귀선·박은철 연구팀 밝혀 암 진단을 받은 암 환자 중 대부분이 직업상실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연구부 최귀선·박은철 박사팀은 지난 2001∼2003년까지 암센터에 내원한 남자 위·간·대장암 환자 중 암 진단 당시 직업이 있는 305명을 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53%(위암 48.4%, 간암 63.2%, 대장암 46.1%)가 암 진단을 받은 뒤 직장을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나머지 43%는 무급 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8.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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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GMP제도 도입 어떻게 돼나 ② 국제수준의 의약품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GMP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식약청은 의약품 제조·관리 GMP교육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단체, 학계, 업계 등에서 전문가 60명이 참여하는 'GMP위원회'를 구성·운영함과 아울러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식약청은 대한약사회 주최로 실시하고 있는 의약품 제조·유통 약사 보수교육에 GMP과목을 신설하도록 하는 것과는 별도로 제약협회 중심으로 의약품 제조·품질 책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6.08.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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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요양보호노인 2020년 11만명김용익 사회정책수석 "보건의료, 저출산·고령화 핵심수단"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21세기 세계적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오는 2025년에는 노인 건강보험 급여비 지출 규모가 지난 '04년(3조8000억)보다 7.8배나 급증한 총 29조8000억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치매·중풍 등 요양보호 필요노인이 '03년 65세 이상 노인의 14.8%인 59만명에서 '10년 79만명, '20년에는 114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요양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8.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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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혼자서 생활하거나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대상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 가사와 병 수발을 돕는 보훈대상자 재가복지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가사·간병 등 집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보훈대상자 수를 올 3600명에서 내년에는 6100명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예산도 올해 34억5100만원에서 내년에는 55억9300만원으로 확대·지원키로 했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8.17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