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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적정 수준 건보료 인상…수입 확충 예정 올 건강보험 재정은 보장성 확대 시기 지연으로 지출감소가 발생했지만 담배값 미인상과 건강보험료 수입 감소 등에 따라 연도말 당기수지 적자가 1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내년도에는 담배값 인상 여부와 국고지원 규모 및 건보료율 인상률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담배값 인상이 불투명한 반면, 보장성 강화와 노인인구 및 만성질환의 증가로 급여비 지출은 계속 늘어나는 등 재정이 다소 불안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nb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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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의원, 식약청 자료 분석결과 확인 유리앰플주사제 사용시 나타나는 유리파편의 위험성에 대해 식약청이 4년째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3000만원을 들인 연구용역은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효석 의원이 식약청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2년 유리앰플주사제의 위험성에 대해 문제가 제기 되자 임시방편적으로 사용을 억제하고 주의 경고문구를 삽입하도록 한 이후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2004년까지 2년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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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6.10.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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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 수입·개발·수입규정' 제정안 입안예고 앞으로 미지(未知)의 병원체와 독성 및 약제내성, 병원성 관련 시험·연구용(박람회·전시회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는 질병관리본부장의 수입승인을 얻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LMO에 대한 국민건강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제협약에 가입하고 국내 이행을 위한 법령을 제정하는 등 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이러한내용을 뼈대로 한 '시험·연구용 등의 LMO 수입 및 개발·실험 승인에 관한 규정'(고시) 제정안을 마련,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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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국민의 이익이 최대화도록 협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지난 9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 달 23∼27일까지 5일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4차 한·미 FTA 협상에 이 같은 각오 아래 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제4차 협상의 효율성 및 회의진전을 위해 제주도 협상 이전에 이 달 중순경 양국간 별도의 화상회의 또는 전화회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 장관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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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의 연령대별 비만율 상승 추이를 조사한 결과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비만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위원회 이기우 의원은 연령대별 비만율이 △19세 이하 11.9% △20대 17.5% △30대 31.3% △40대 31.1% △50대 36.1% △60대 36.8%로 조사됐다고 발표 하면서 연령대별 비만관리프로그램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비만율의 상승은 비만관련 질병의 증가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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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환 기자
2006.10.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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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이 무분별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농업 외 소득 등으로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농어민 287명이 ‘농어민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에 포함돼 건강보험료 50%를 경감 받았다. 농어민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2004년 ‘농어촌 주민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이 특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보험료의 22%를 경감 받는 농어촌 가구 중 읍면지역 등에 거주하는 농어업 종사자는 농림부 예산 추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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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익 기자
2006.10.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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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명옥 의원, 직업군인 건강 실태조사 분석 결과 군 장교를 비롯한 직업군인들의 진료건수가 최근 3년 사이에 5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명옥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업군인 건강보험 진료실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만2650명(66만3447건)의 장교·부사관 등 직업군인이 민간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9일 밝혔다. 직업군인들의 진료건수는 지난 2002년 8만5793명에서 2003년 9만6172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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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학 기자
2006.10.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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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진료비(약제비) 등을 부당 청구하다가 적발된 요양기관은 총 32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올 들어 지난 7월말까지 434개 요양기관을 상대로 현지실사를 펼친 결과 75%인 326곳에서 진료비 등 부당청구 사실을 적발했다. 실사결과, 종합병원과 치과병원, 보건기관은 대상기관 모두에서 부당청구 사실이 확인될 정도로 심각했다. 더구나 종합병원은 지난해 실사에서도 조사 대상 전부가 부당 기관으로 판정됐었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0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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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결과 반영…혈액수가 조정안 확정 예정 보건복지부가 불합리한 혈액수가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여론수렴에 나선다. 9일 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수가 인상요청과 복지부 자체 검토내용 및 혈액수가 조정방안에 대한 관련단체·학계의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3시 적십자사 강당에서 혈액수가조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복지부는 "이번 공청회는 현행 불합리한 혈액수가체계를 개선하고 혈액사업 재정을 건실하게 함으로써 성분채혈 혈소판 등 혈액제제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공고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0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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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박재완 의원 지적에 설명자료 발표 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 관련 부정수급자에 대한 색출작업을 강화키로 해 주목된다. 복지부는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보건복지위)이 지난 8일 자동차 2대 이상 보유자 1만1931명과 과세표준 2억원 이상 재산 보유자 460명 등 얌체(부적격) 의료급여 수급자가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9일 밝혔다. 복지부는 현재 건강보험공단 소득·재산자료 등을 근거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생활실태를 조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0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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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10만5000평·연건평 3만7136평 규모 보건의료 국책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독성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 등이 오는 2010년까지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이하 오송단지)로 이전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달부터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국립독성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4개 보건의료 국책기관 이전을 위한 신축공사에 본격 착수한다며 9일 이 같이 밝혔다. 이들 기관은 부지 34만7107㎡(10만5000평)에, 연건평 12만
식약처
홍성익 기자
2006.10.09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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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박재완 의원, 수급권자 관리시스템 허술함 지적 50억원에 이르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정부로부터 의료급여를 지원받는 등 부적합 의료급여 수급자가 1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급여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질환자, 이재민, 북한이탈주민 등 생계가 곤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에 의료비를 지원토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완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의료급여대상자 180만8782명을 대상으로 재산
기타기관
김원학 기자
2006.10.0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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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 의원, 식약청 자료 분석 결과 7살 미만 어린이가 먹는 항생제가 일반 국민들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항생제 사용실태 조사 및 평가' 중간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03년 우리나라 국민들이 사용한 항생제의 양은 22.97DDD/1000명/일로 OECD 국가 중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8일 밝혔다. 전국의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 의료기관의 314만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특히 7세 미만
기타기관
김원학 기자
2006.10.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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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작년 건보환자 진료비 부담현황 조사 결과 지난해 들어 암환자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입원환자의 의료비부담이 상대적으로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건강보험환자의 진료비부담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에 암 환자가 부담한 진료비 부담은 전년('04년)에 비해 평균 약 16.5%p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백혈병의 경우, '04년에 4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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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 의원, 심사평가원 국정감사 자료 공개 한해 64만명에 이르는 노인들이 중복처방을 통해 약물 과다복용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중복처방 의약품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04년 의약품을 중복으로 투약한 60세 이상 노인이 연간 64만7679명에 이른다. 한 환자가 몇 가지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여러 의료기관에서 독립적으로 처방전을 발급, 다른 질환에 쓰인 약품이 또 다른 질환에도 사용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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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학 기자
2006.10.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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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급여를 허위·부당 청구하다 적발돼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이 명의만 살짝 바꿔 영업을 계속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보건복지부가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보건복지위)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작년까지 3852개 의료기관에 대한 현지 실사를 펼친 결과, 2986곳이 507억원을 부당 청구해 적발됐으며 이 중 679곳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처럼 업무정지 처분된 679곳 중 28곳에 대한 샘플조사를 실시한 결과 21곳이 업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0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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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원대병원과 전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3곳이 공공보건의료 확충사업 일환으로 건립되는 노인보건의료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노인성 질환 진료와 교육, 연구, 지역사회 연계 등을 담당하고 노인관련 지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맡게 되는 노인보건의료센터는 모두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보건의료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경북대병원을 노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이들 3개 병원을 설립 대상 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0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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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기기증 희망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8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이하 본부)에 따르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가 집계한 지난 1∼8월 장기 관련 기증 희망자는 장기 기증이 11만6174명, 골수기증 1만272명 등 모두 12만6446명을 기록해 사상 최초로 10만명을 돌파했다. 장기기증 희망자수는 KONOS가 설립된 첫 해인 2000년 2만4919명, 2001년 6844명, 2002년 1만8782명, 2003년 2만1735명,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0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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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기과정 등 동등수준 인정이 먼저 우리정부가 한·미FTA 협상에서 의료인과 약사 등 전문직 자격인정을 요구하면서 국내 의사와 약사자격이 미국에서도 통용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론부터 보면 교육과정은 물론 실기과정까지 동등수준으로 인정을 받는 것이 먼저이며 이를 확보하지 않고는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이다. 즉, 전문직 상호인정 제도가 가시화되기 위해서는 자격시험의 내용과 수준이 검증돼야 하며, 면허 취득 후 재교육 등 사후 관리에 대한 부분까지 양국이 완전한 공감을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6.10.08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