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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영유아·노인 구강건강협약사업 추진보고대회 앞으로 국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급증하는 국민의료비 감소를 위해 국민구강건강 증진사업이 대폭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작년말 현재 치과질환과 관련된 국민의료비가 건강보험 급여비의 4.1%(1조275억원)이고 비보험을 포함할 때 실제 진료비부담은 3∼4조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 향후 치우우식증과 치주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구강보건실천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구강전문가 집단과 효율적인 협력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2.1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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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세상 "건보 비급여 대상 보충적 보험 합리적" 민영의료보험 가입자의 권익보장을 위해 올해 안에 반드시 '민영의료보험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세상네트워크와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8개 시민단체는 12일 성명서에 통해 "민영보험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가입자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 시민단체는 현재 민영보험회사들은 장애인의 가입을 형식적으로 열어두고 있지만 사실상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2.1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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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해월)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12일 오전 9시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유전체와 질병과의 연계성을 밝히기 위해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을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9만명에 대한 역학정보와 각종 유전자원을 축적했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로 3만5000명의 역학정보와 각종 유전자원이 새로 추가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특히 올 한해동안 12개 코호트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2.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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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남대문 쪽방 독거노인 150명 방문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호식)이 지난 8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펼친 데 이어 12일에는 쪽방 거주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쌀 3톤나누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연말을 맞아 수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연금공단은 불우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12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남대문로 인근 쪽방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3톤나누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2.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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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일 협의체 발족 전망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의 '한국의료해외진흥회(가칭)'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께 설립될 전망이다.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에 따르면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해 법인설립취지와 필요성을 공감하는 공청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연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복지부 보건의료서비스혁신팀이 발제에 나서고 민간의료기관 중심의 협의체인 가칭 '한국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2.1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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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의료기관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툭히 이 같은 의료기관에 대한 국민 만족도 수준은 약국이 24.4%로 가장 저조한 가운데 종합병원은 45.2%, 한의원은 50.7%인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통계청이 전국 만 15세 이상 7만명을 대상으로 각급 의료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만족' '보통' '불만족'으로 구분 조사한 결과, '만족' 응답이 가장 높은 곳은 보건소로 61.3%를 차지했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2.1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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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8년까지 2년 동안 중심축 역할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국가간 생약조화회의(FHH)의장국에 선출 따라 식약청은 국제 생약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FHH는 지난 2001년 11월 WHO WPRO 사무국과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된 전통의약포럼에서 시작됐으며 2002년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폴, 호주, 홍콩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와 Health Canada가 옵서버로 참여하
식약처
윤영진 기자
2006.12.1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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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허위사실 유포시 법적대응할 터" 정부가 연말정산 간소화를 위해 의료기관이 세정당국에 의료비 자료를 제출하면 환자의 프라이버시(사생활)가 침해될 수 있다는 논란과 관련, "행정집행을 방해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 확인되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서 주목된다. 특히 현재 의료비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프라이버시와 관련성이 적은 치과(51.1%), 한의원(37.9%) 등으로 이들 기관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데도 수입금액 노출 가능성을 우려해 자료 제출을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2.1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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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건강검진실시기준 개정안' 입안예고 방사선 피폭선량이 많고 화질이 떨어지는 흉부방사선 간접촬영 70mm는 검진기관의 X선촬영장치 대체기간을 고려해 올해까지만 허용된다. 또 암검사의 진찰료 인정부분이 명확히 규정되고 문진항목도 세분화돼 검사의 실효성이 제고된다. 보건복지부는 암검사의 종합판정체계를 보완해 암의심 과다발생요인을 해소하고 건강검진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건강검진실시기준 개정안'을 마련, 오는 18일까지 입안예고한다고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2.1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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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의약품에 대한 불신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는 서울식약청이 제약업체에 대한 점검을 벌인 결과 27개 기업을 적발, 수입금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들은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종합병원과 직거래를 위반했는가 하면 재심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등 법규를 무시한 채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의 11월 중 행정처분 현황을 보면 한국애보트는 '유프리마설하정3mg'과 '2mg'의 재심사 자료제출 미비로 내년 2월까지 3개월간의 수입금지 처분을 받았다. 종합병원 직거래 위반과 품질관리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6.12.1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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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YOUNG KOREA idea 공모전' 실시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5일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상대로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책 및 홍보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제1회 YOUNG KOREA idea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받으며, 국내 대학(2년제 포함) 및 대학원(석사) 재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홍보 아이디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2.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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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의약품 등재방식 변경이 내년 1월 한국서 열릴 제6차 한미FTA협상에서 '다국적제약사에 대한 건보약가 결정과정 참여폭 결정' 등 양보 안이 미측에 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8일까지 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에서 개최된 제5차 한미FTA협상에 이르기까지 정부 대표단이 가장 고통을 받고 있는 분야는 미국 측의 공세가 가장 심했던 '의약품' 분야이다. 건강보험 약가 등재방식인 포지티브리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2.1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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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신뢰성 확보에 행정 역량 총결집 국민적 불신을 받고 있는 의약품행정의 투명성과 신뢰 확보를 위해 식약청은 생동성·임상시험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식약청은 문병우 의약품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임상시험 산학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함과 아울러 의약품안전정책팀과 학계·업계 전문가 등을 주축으로 하는 '생동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가동에 들어갔다. 문창진 식약청장은 이와 관련해 생동시험기관이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입은 상처를 조기에 치유하기 위해서 생동
식약처
윤영진 기자
2006.12.1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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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폐기물관리법 개정안 국회 통과 내년 말부터 감염성폐기물이란 명칭이 의료폐기물로 대체된다.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고 배일도 의원이 대표발의한 '폐기물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 재적인원 211명 중 찬성 210명, 기권 1명 등으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말부터 감염성폐기물이 의료폐기물로 대체되고, 감염성폐기물로 분류하고 있는 소독약 묻은 탈지면, 일회용 환자 기저귀, 일회용 주사기 몸통 등을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기타기관
김원학 기자
2006.12.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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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서는 외국병원은 호텔이나 온천 등 부대사업을 할수 있으며 외국인 뿐만 아니라 법인도 설립주체가 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경제자유구역의 지정및 운영에 관한 법' 개정안을 지난 7일 차관회의에서 의결했다. 개정안은 우선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해외환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숙박업 등 의료기관의 부대사업 범위도 확대된다. 따라서 외국병원은 온천·호텔 등의 부대사업도 추가되는데 구체적인 부대사업 범위는 시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6.12.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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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 100명 중 3명 정도만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의대 박규남 교수는 8일 국회 안명옥 의원실과 대한심폐소생술협회 공동 주최 토론회에서 '서울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 용역사업 조사결과' 자료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한국갤럽과 대한심폐소생술협회에 의뢰해 지난달 10일부터 3일 동안 서울시민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83.2%에 해당하는 시민이 심폐소생술이란 용어를 인지하고, 45.5%는 이전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12.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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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생男 '암'-女 '순환기' 사망확률 높아 남성 암 사망 가능성 10년전보다 5.2%P 높아져 통계청, '2005년 생명표 작성결과' 경제력과 보건의료수준이 나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우리나라 사람의 '기대수명(평균수명)'이 10년 전보다 남자는 5.56년, 여자는 4.47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사회적 환경 변화는 사망원인에도 영향을 미쳐 10년 전에 비해 교통사고, 간질환, 뇌혈관질환 때문에 죽은 이는 줄어든 반면 자살, 폐렴, 당뇨로 인한 사망자는 크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2.0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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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료법 개정안' 의결…공포후 3개월부터 시행 앞으로 의료법인·의료기관 또는 의료인이 평가되지 않은 신의료기술 관련 광고나 치료효과를 보장·암시해 소비자를 현혹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할 경우 형사 처벌된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기관 광고를 확대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 7일 재석의원 219명 중 216명이 찬성,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포지티브로 진행된 의료기관의 광고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2.0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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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호식) 임직원들은 8일 지난해에 이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서 실시하는 연탄무료배달 지원 행사의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하고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경호 기획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송파구 거여2동의 생활이 여려운 7가구를 방문 2100장(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직원들이 모금한 작은 정성을 연탄나눔운동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등 연말을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2.08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