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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가능 시험평가 위해 '정보방' 개설 국내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과 예측 가능한 임상시험 평가를 위해 식약청이 '임상시험 정보방'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이는 식약청이 생각하는 임상시험의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제공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국내의 데이터의 실시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어서 찾아보기 불편했던 임상시험 관련정보를 집대성한 것으로 신약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임상시험의 등불 역할이 기대된다. 식약청은 임상시험연구자들에게
식약처
윤영진 기자
2007.03.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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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TV, 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통한 국가 암조기검진사업 홍보를 3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해 인기 리에 방영된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했던 박인환, 김혜선, 윤미라, 나문희 등 유명 탤런트가 출연해 암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TV 캠페인 광고는 조기검진은 '쉽고, 아프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암을 이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데 초점을 맞춰 암 조기검진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전환과 수검률 향상에 목적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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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7월부터 품목별 사전GMP 실시 의약품 생산라인과 관리상태가 미흡한 21개 업체 26개 제형이 식약청의 의약품 GMP 차등관리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은 GMP제조업체의 관리수준을 평가한 결과, 최상등급인 우수 업소는 1곳 5개 제형에 불과했고 하위등급인 개선필요 업체는 21곳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차등평가제 실시 이후 업체들의 시설투자는 4899억원에 달했으며 전문인력의 신규확보도 14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히고 제약산업 수준의 상향 평준화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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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월 실시…잠재뇌사자 발굴체계 구축 등 올해 실시되는 '장기(臟器)구득기관'(OPO: Organ Procurement Organization) 시범사업에 총 1억원의 장기기증자보상금 지급 및 홍보연구개발비가 투입된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평균수명 증가 및 만성질환(간경화, 만성신부전 등) 증가로 장기 이식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 등을 감안, 향후 잠재뇌사자를 적극 발굴하고 장기기증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의 '장기구득기관 시범사업'을 연내 실시키로 했다.&nb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0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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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위해선 철저한 개인위생 필요 보건당국이 개학을 앞둔 각급 학교와 학생들에게 봄철 개학과 함께 전염병 발생 증가가 우려된다며 전염병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학교전염병·소아전염병 표본감시 및 안과전염병 표본감시 결과를 바탕으로 개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봄철 전염병 예방을 위한 '신학년 맞이 건강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이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우선 전염병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와 기침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0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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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순회교육 보건복지부가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전국 의료기관 등에 종사하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를 상대로 불법·부정의료행위 예방교육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불법·부정의료행위와 관련, 지금까지 단속·처벌 위주로 대처해 왔으나 최근 의료수요 및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 욕구가 늘고 있고 의료인들의 의료관계법규 위반이 대부분 그 내용을 알지 못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 이 같은 사전예방 차원의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nb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0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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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대상의약품 지정규정 개정고시 국가검정을 받도록 하고 있는 인터페론제제, 혈액형판정용진단시약 및 간·폐디스토마 피내 항원 등이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WHO 품질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B형간염백신 제조업체는 LG생명과학'유박스비주'(96년11월 22일)과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주)(전 녹십자백신) '헤파박스진주'(97년 11월 6일) 등 2곳이다. 식약청은 기존의 '의약품의 국가검정 면제 등에 관한 처리 규정'을 '국가검정 대상의약품 지정 등에 관한 규정'으로 개정하면서 이 같이 고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0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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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헝가리·몽골과 체결한 사회보장협정이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헝가리·몽골과 체결한 사회보장협정이 3월부터 시행됨으로써 헝가리에 파견된 근로자의 경우 27억6200만원(200명)의 사회보험료가 면제되며, 몽골에 파견된 근로자의 경우 몽골의 연금·실업보험료가 7억6600만원(450명) 면제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몽골과의 협정 시행으로 산업연수·고용허가 자격으로 우리나라에서 근무하는 몽골근로자(올 1월 현재 6529명)의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료가 면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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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2.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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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규제·수수료적용 방법 등 논란 예상 식약청은 오는 4월 5일 시행되는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안'에 대한 공청회를 27일 은평구 한국여성개발원 대강당에 마련했다. 약 두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200여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규정안의 제정이유 및 주요 골자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업계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기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광고 심의를 받아야 하는 매체 및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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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환 기자
2007.0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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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채혈혈소판' 10만6320원으로 '155%'복지부, '혈액 및 혈액성분제제수가' 개정고시 3월부터 보존혈액인 '전혈제제' 수가(酬價)가 320ml는 3만7540원에서 6만6340원으로 77%(2만8800원), 400ml는 4만4520원에서 7만2830원으로 64%(2만8310원) 각각 오른다. 또 혈액성분제제인 '농축적혈구' 수가는 종전 2만7830원(전혈 320ml 기준)에서 3만6120원으로 30%(8290원), 농축혈소판은 3만1710원에서 3만3870원으로 7%(2160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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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2.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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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유해물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독성연구원은 임산부를 내분비계장애물질인 '비스페놀 A' 민감군으로 분류했다. 독성연구원은 '비스페놀A'에 대한 임산부의 노출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 및 인천의 종합병원 두 곳에 내원한 임산부 300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스페놀 A'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 임산부의 '비스페놀A' 노출수준은 최고 66.48ng/ml(중앙값=2.73 ng/ml)로 나타났는데 이는 독일, 일본 등의 조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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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7.02.2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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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무료 한방진료사업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보장이 취약한 국내거주 외국인 근로자 및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불법체류자에 대한 무료 한방진료사업을 3월 1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무료 한방진료사업은 국내거주 외국인들에 대한 의료보장을 강화하고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인도주의의 실현을 통한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거주하는 인천, 안산지역 2개 한방병원에서 3∼12월말까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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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2.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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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내달 9일까지 지원신청서 접수 국내 보건의료 기술의 국제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보건산업진흥원은 기술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의 일환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시장에서의 특허출원 경비를 지원하고 투자유치와 기술이전 등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내달 9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아 선정된 기술에 대해서는 국내출원 130만원, 해외출원 500만원, PCT(국제특허협력조약)출원 400만원 등의 한도 내에서 특허출원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2.28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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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의협회장이 SBS '시시비비' 의료법 개정 토론회에서 의사 생활고를 강조해 공감과 반감이 교차. 장 회장은 "의사가 돈을 벌어 부자가 되는 것은 이제 옛날 얘기에 불과하다.", "부산에 어떤 산부인과 의사는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했다.", "한해에 12~15명의 의사가 생활고로 목숨을 끊는다."고 소개. 하지만 이 발언에 대해 의료계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다른 일각에서는 턱없이 낮은 보험료율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는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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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기자
2007.02.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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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범사업단 출범식 개최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항암제 후보물질도출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 등 3개 출연연구기관이 핵심 연구역량을 집중한 시범사업(사업단장 : 고종성 박사)에 착수한다. 과학기술부는 글로벌 항암제 후보물질도출을 위해 28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3개 출연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시범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협동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과기부는 이 같은 3개 출연기관의 협동연구는 국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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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금지 등 국제규제 강화 감안 각종 의약품과 화장품 등에 대한 동물시험 금지 흐름을 감안해 동물대체시험방법을 구축하는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독성연구원은 이의 일환으로 관련업계, 연구기관 등과 함께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KSAAE)'를 창립 하고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동물대체시험에 대한 학술심포지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연합(EU)의 화장품 등에 대한 동물실험 금지와 같은 동물실험에 대한 국제적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현실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동물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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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의원은 의료법 개정과 관련 개인성명을 내고 "34년만에 의료법 개정은 중요한 일인 만큼 국민에게 충분한 동의를 얻어야 한다"며 "4년동안 허송세월을 보내다 4개월만에 우격다짐으로 나서는 것은 정부의 오만"이라고 맹비난했다. 신 의원은 '의료법 개정 졸속추진을 우려한다'는 성명을 통해 "의료법 개정은 의료법 대상인 의료인과 그 수혜 대상인 국민이 먼저 수긍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하고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파장을 고려한 설득과 합의 과정을 거친 후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정부에 권고한다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7.02.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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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성 보장·가족 강제검진 철폐…논란 불가피 국가인권위원회는 정부의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예방법 개정안' 등을 검토한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 유흥업소 종사자에 대한 에이즈강제검진 조항을 삭제하고 감염인(HIV감염인)의 익명성을 보장할 것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에 권고했다. 또 노동부장관과 보건복지부장관에게도 개정안 관련 법령 개정과 HIV감염인의 인권과 관련된 정책의 시행을 권고하고 나섰다. 27일 국가인권위(위원장 안경환)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27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