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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책임운영기관장인 국립의료원장에 대해 공개모집 연장에 들어갔다. 21일 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3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강재규 현 국립의료원장 후임 원장을 당초 지난 1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할 예정이었으나 지원자가 녹록치 않은 점을 감안, 공모기간을 26일까지 연장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립의료원장에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력서 및 기관운영계획서 등을 구비해 복지부 혁신인사기획팀(02-2110-6063·4)에 접수하면 된다. 국립의료원장의 임용기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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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시험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23일 오후 4시부터 2층 회의실에서 생동평가기법 관련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에서 중앙대 수학·통계학부 박상규 교수는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의 통계적 평가기법'에 대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또 생동시험의 주된 관심사인 복제약과 대조약간의 생체 이용률이 동등한가를 비교하는 통계적 방법과 규정을 소개하고, 동등성 평가를 위한 모집단 생동성과 개인 생동성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통계적 평가방법이 소개된다고 밝혔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2.21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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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아 오프더레코드(off-the-record: 비보도)를 전제로 한 발언이 보도된 것과 관련, 20일 유감을 표명했다. 유 장관은 이날 '국민일보에 대한 입장'을 통해 "취임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저녁 호프미팅(8일)에서 일부 기자들이 현 정치상황이 복잡하므로 장관에게 정치평론적 입장에서 분석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면서 "비보도를 전제로 정치상황에 대한 분석관점을 일부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실제 약 10일간 보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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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도 일정 소득 이하의 불임부부에게 ‘시험관 아기’ 시술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최대 2981명을 지원대상으로 책정해 놓은 것. 시험관 아기 시술비 지원 신청자격은 법적으로 혼인한 상태이면서 산부인과 비뇨기과 전문의로부터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서만 불임을 해소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은 불임 부부여야 한다. 또한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 월 평균소득의 130% 이하(4인 가족 기준 475만 2697원)여야 하며 아내가 만 44세 이하여야
복지부
김연환 기자
2007.02.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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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의료급여 1종수급권자가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에는 1000∼2000원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해야 한다. 정부는 20일 오전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갖고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의 외래진료시 소액 본인부담제 도입을 뼈대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희귀·난치성질환자, 18세미만 아동, 임산부 등을 제외한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는 7월 1일부터 의료기관 이용 때에 1000∼2000원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해야 한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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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올해 수가개선방안 및 새 수가모델 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심평원은 “진료비 수가체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신상대가치 점수 연차적 도입의 안정적 수행 △요양병원형 건강보험수가 본사업 실시 기반 마련 △질병군별(DRG) 포괄수가제 확대 적용을 위한 기반 마련 등 3개 사안을 올해의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신상대가치 추진과제에서는 행위분류 및 업무량, 진료비용, 위험도 상대가치점수 관련 근거 자료
심평원
이주익 기자
2007.02.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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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김진현 정책위원, 복지부 평가와 차이 커 참여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운 주요 보건의료정책 4건 중 1건이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실련 김진현 정책위원(서울대 교수)은 20일 국회 안명옥 의원 주최로 열린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여정부의 보건의료정책 관련 16개 공약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4건에 대해 '부진'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우수한 수준인 A부터 부진한 D까지 4개 등급으로 나눠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목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2.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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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복지·농림부 등 범정부 추진전략 마련 사람과 동물을 가리지 않고 전파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브루셀라증, 공수병 등 3개 인수(人獸)공통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연구개발(R&D)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약 250개의 인수공통전염병 중 대응이 시급한 조류독감, 브루셀라증, 공수병 3개를 선정하고 과기부·복지부·농림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3개 전염병의 감시·예방을 위한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정부는 AI, 브루셀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2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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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11월에서 '08년 4월 사이에 북반구에서 유행할 것으로 보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관련해 권장 대상 백신을 공개했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WHO가 꼽은 권장 인플루엔자백신은 A/위스콘신/67/2005(H3N2), A/솔로몬 아이슬란드/3/2006(H1N1), B/말레이시아/2506/2004 등이다. A/위스콘신/67/2005(H3N2)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표기법에 따라 사람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종인 A 유형과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된 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2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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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입원 일수와 내원 일수를 허위 청구하는 요양기관(의료기관, 약국 등)의 실명이 전면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관련 허위청구 요양기관의 유형을 3가지로 확정하고 오는 3월 진료 분부터 적발 시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가 이번에 확정한 3가지 허위청구 유형은 △입원일수 또는 내원일수를 허위 청구 △실제 하지 않은 행위료, 약제비 및 치료재료대 청구 △비급여대상을 전액 환자에게 부담시킨 후 요양급여 대상청구 등으로 공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20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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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관리법 施規 개정안' 법제처 심의 앞으로 인수공통전염병인 브루셀라증 병력자는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2년간 헌혈을 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이 같은 브루셀라증 병력자의 채혈금지 기간은 문진항목 및 문진표, 혈액정보관리시스템(BIMS) 등의 개선 소요기간 등을 감안해 빨라야 오는 9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이 브루셀라증 병력자가 완치 판정없이 헌혈했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 채혈과정에서의 위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2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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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사망자, 교통사고 1.5배로 급증 최근 가수 유니와 탤런트 정다빈씨 등 유명 연예인들의 죽음이 잇따르며 자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의 치료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최근 늘어나는 자살을 줄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도 마련된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살 시도자가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대부분 저소득층인 점을 감안, 자살을 시도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2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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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 5명 중 4명이 1개 이상의 질병을 갖고 있으며, 특히 노인 4명 중 1명은 3개 이상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 조인호·안상미 박사는 고려대의대 안산노인병연구소 한창수 교수팀과 함께 수행한 이 같은 연구결과를 '한국 노인의 질병력과 관련 요인들'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국제학술지 '비엠씨 퍼블릭 헬스(BMC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3∼2004년 '지역사회노인코호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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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사진·표어 공모전 개최 보건복지부는 암은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고취시키고 국민 모두가 암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07 암예방의 날' 홍보전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16일 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2007 암예방의 날' 전시회 공모전을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암 예방 수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표현한 포스터·사진·표어 등 3개 부문을 공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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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2.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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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1개 시범병원 대상…의료법 施規 개정 앞으로 전문병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21개 병원(외과 등 6개 진료과목 시범병원 16개, 심장질환 등 4개 질환 5개)은 특정질환의 명칭 표방이 가능해진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심장질환 등 특정질환을 중심으로 전문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고난이도의 의료기술을 집중 제공하는 전문병원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05년 7월 시범사업에 착수했으나, 의료계에서 항문 등 일부 질환에 대해 이 제도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난항을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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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7.02.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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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법 시행령·施規 개정 특별 주의 필요"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급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측이 "이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의료권·건강권·생존권·개인정보 보호 등 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정부의 특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특히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일반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 등과 비교할 때 불합리한 차별적 소지가 존재하며, 국가의 최저생활보장 의무 및 공공보조 원리에 저촉되는 측면도 있는 점을 감안,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1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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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신의료기술 평가예산 3억 확보 오는 4월부터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신의료기술 평가제도가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신의료기술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가 정부 차원에서 본격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신의료기술 평가는 의료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 국가업무인 점을 감안, 상반기 중 신의료기술 평가를 수행하기 위한 의료법 하위법령 정비와 함께 의료기술평가지침을 마련해 평가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복지부는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1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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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에 이어 서울시한의사회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법개정안에 대해 전면 거부할 것을 선언하고 나서 추이가 주목된다. 서울한의사회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법 개정은 의료서비스의 상업적 측면을 지나치게 반영해 의료 공공성을 훼손하고, 유사의료행위를 인정하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의료인의 전문성을 뿌리 채 흔드는 작태를 보임으로써 국민보건에 심대한 위해를 가하는 악법중의 악법"이라고 지적했다. 서울한의사회는 또 "이번 의료법 개정안 추진은 수백만명으로 추정되는 무면허 유사의료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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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불 규모 국내외 시장 주도 예상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₂)를 이용해 암과 노화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부는 ‘이산화탄소저감 및 처리기술개발사업단’(21C 프론티어사업)의 지원으로 성균관대 심상준 교수(화학공학과) 연구팀은 치료제 의약품 생산업체인 (주)휴온스와 공동으로 CO₂로 자라는 광합성 미생물종의 하나인 ‘해마토코쿠스’를 활용, 생리활성물질인 ‘아스타잔틴’을 생산하는 ‘생물학적 전환기술’ 공정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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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상반기 '건강보험법 施規' 개정 이르면 오는 7월부터 감기 등 가벼운 질환자(경증 질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 지출을 줄이고 암 등 중증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경증질환 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총진료비의 30%로 일괄 적용하는 '정률제'를 오는 7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현재는 동네의원의 진료비 1만5000원(약국 1만원)까지는 3000원(약국 1500원)을 정액으로, 그 이상 진료비가 나올 경우에만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2.1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