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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가 파킨스씨병 치료제인 '씨랜스 정'의 퇴출을 결정함에 따라 식약청은 안전성 속보를 배포하고 요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파마링크코리아의 '씨랜스정'(0.05mg, 0.25mg)과 한국릴리의 '씨랜스정'(1.0mg) 등 3개 품목이 허가된 상태며 수입·판매 중인 품목은 파마링크코리아의 '씨랜스정'(0.05mg, 0.25mg) 2개 품목이다. 이와 관련해 미FDA는 파킨슨병 치료제 페르골리드 제제가 중대한 심장판막 부작용 유발 위험이 커 자진회수 할 것과 퇴출을 고려하고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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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등 의료업종의 종사자 수가 2005년을 기준으로 49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기준 서비스업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료업 종사자 수는 2001년 38만4917명에서 2005년에는 49만926명으로 27.5% 증가했다. 의료업 사업체당 종사자 수는 2001년 9명에서 2005년에는 9.5명으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반면, 의료업에 속하는 사업체 수는 이 기간동안 4만2636개에서 5만1621개로 21.1%의 증가율을 기록했
복지부
이주익 기자
2007.03.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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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국회 본회의 통과 '불투명'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지난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민연금법, 기초노령연금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노인3법을 처리했다. 오는 4월 2일 이들 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노인들,특히 저소득 노인들의 빈곤,건강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현행 9%인 보험료율을 해마다 0.39%포인트씩 단계적으로 올려 2018년 12.9%까지 인상하고, 현행 평균소득액의 60%인 연금 급여 수준을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3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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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와 약사·한약사 등에 정보제공 국내 한약재 시장의 유통질서를 바로 유도하기 위해 식약청은 '한약재 바로알고 바로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마련한 이 캠페인은 한약재에 대한 관리가 단순히 감시 위주였던 점에 반해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것으로 현장 종사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교육시키고 홍보함으로서 한약재 오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말까지 계획하고 있는 이 행사의 주 교육대상은 한약재를 직접 사용하거나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한의사, 약사, 한약사
식약처
윤영진 기자
2007.03.3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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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3일 보건인력개발원서 공청회 현재 항생물질의약품기준에 따라 항생제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 식약청은 대한약전과 단계적으로 통합, 규격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이는 의약품 공정서를 일원화하는 국제적 추세에 따라 수재 품목 중 빈용되는 항생물질의약품 관리를 일원화 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청은 이를 위해 4월 3일(화) 오후2시 한국보건인력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항생물질의약품기준'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는데 이는 항생물질의약품의 기준규격을 정한 기준서로서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3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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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미국을 방문중인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31일 새벽(뉴욕 현지 30일 오전 10시) UN본부에서 열리는 장애인권리협약 서명개방식에 참석해 장애인권리협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장애인권리협약은 전 세계 모든 장애인들이 기본적인 인권과 자유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본적 권리를 보호·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지난 2001년 제56차 UN총회에서 당시 멕시코 대통령이었던 빈센트 팍스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돼 지난해 12월 13일 UN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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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걸릴 확률은 2.4배 높아 만성질환중에서 '당뇨병'이 가족력의 영향이 가장 큰 질환으로 꼽혔다. 당뇨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없는 사람에 비해 당뇨에 걸릴 확률은 2.4배, 당뇨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6.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회연구원 김혜련 연구위원이 98년과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4개의 만성질환자를 조사한 결과, 가족력이 발병과 사망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이상 성인남녀 8835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뇌졸중 △
기타기관
박상미 기자
2007.03.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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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혈액암과 미공고된 고형암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일괄 사용기준을 마련, 추가 공고했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에서 혈액암과 소아암 환자에게 실제 사용하고 있는 650여개 항암화학요법을 모두 제출받아 분석을 실시하고, 전문가회의, 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괄 세부 급여기준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심평원은 “일부 희귀암,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요법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암에 대한 항암화학요법 사용기준이 마련된 셈이다”며 “이번 공고는 4월 1일 진
기타기관
이주익 기자
2007.03.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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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우리나라 청소년 20명 중 1명이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청소년의 흡연·음주시작 연령이 12세로 8년 새 3세 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8세 청소년의 절반이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질병관리본부가 교육인적자원부의 협조를 받아 작년 9∼10월 전국 800개 중·고교생 8만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온라인을 통해 조사한 '음주·흡연 등 건강행태' 조사결과 밝혀졌다. &nbs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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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4월부터 소득기준 없이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1급 중증 장애인이 있는 가구 중에서 활동보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장애인의 중증도에 따라 월 20∼80시간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독거 등 활동보조가 없이는 기본 생계유지가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중증도에 따라 월 최대 180시간까지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된다. 서비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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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독성연구원 생식독성팀을 주축으로 하는 생식발생독성연구회는 30일 '생식발생독성 최신동향'을 주제로 춘계 발표회를 가졌다. 대덕 소재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열리는 이 발표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생식발생 독성평가 연구 등을 조명하는 자리가 됐다. 실제로 선진국에서는 임신 중 유해물질에 노출과 그로 인한 태아 및 영유아의 영향 연구와 남성에 대한 연구가 병행,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내 산업계, 학계 및 정부부처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이 분야 연구자들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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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임차보증금 등 9억 국고 지원 서울 한복판인 명동지역에 '헌혈의 집'이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혈액안전관리 종합대책'('04.9)에 따라 안전한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신개념의 선진국형 '헌혈의 집' 확충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명동에 '헌혈의 집'을 설치해 30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헌혈의 집'은 93개소에 불과하고 위치도 좋지 않아 개인헌혈자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좁고 불편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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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법과 기초노령연금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노인3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해 전체회의로 넘겨졌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는 지난 29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국민연금법, 기초노령연급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노인3법을 자구심사 후 주요내용의 수정사항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현행 평균소득액의 60%인 연금 급여수준을 2008년부터 50%로 인하하고 현행 9%인 보험요율을 단계적으로 상향, 2018년 12.9%까지 인상('0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3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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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학자 이해집단 중용 논리 제시 “혼란이 거듭되고 있는 의료법 개정건은 국민을 위한 의료법이란 원칙에 충실하면 쉽게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의료인들 또한 국민들의 건강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A의대 중견교수가 국민을 대전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이해집단들의 주장을 중용하는 방향과 논리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의료법 개정안에는 의사, 간호사 등 관련 집단의 밥그릇의 크기를 담고 있다. 이처럼 이해관계 집단의 민감한 문제를 배제할 수 없는 게 혼란국면
복지부
이주익 기자
2007.03.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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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제조와 영업정지등 행정처분 이름이 알려진 유명제약업체 등이 품질이 부적합한 의약품과 화장품 등을 판매한 혐의로 847건이 적발돼 제조와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또 법규상 의약품도매상을 통해서만 거래하도록 하고 있는 종합병원과 직접거래를 해온 58개 제약업체가 적발돼 당해품목 판매정지 1개월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식약청은 이번 약사감시에서 적발돼 행정 처분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행여부 및 관련법령 준수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3.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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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구강보건팀 폐지 방침에 대해 범 치과계가 강력 반발하며, 이러한 방침의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특히 이는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가 의료인 단체와 공조해 의료법 개정 저지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급작스럽게 제기된 것으로서 보복행정 조치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 유관단체는 이번 조치가 특히, 국민구강건강을 볼모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파문이 불가피할 전망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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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등 9개 중앙부처(공정거래위원회, 과기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노동부, 농림부, 복지부, 재경부, 통계청, 환경부)는 29일 오후 5시 과천청사 후생동 지하대강당에서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의 창립을 선언하고 출범식을 갖는다. 그동안 법외노조인 전국공무원노조의 중앙행정기관본부로 활동하던 이들 9개 중앙행정기관은 공직사회 내 심화되는 경쟁체제와 퇴출제 확산 등 무분별한 신자유주의제도 도입에 따른 사회공공성 약화 및 각박해지는 근무환경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조속한 대정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3.2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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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음주서약 운동 추진…자정활동 유도 정부가 올 한해를 대학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대학생 절주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는 과음, 폭음으로 대변되는 대학음주문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건강한 차세대 양성을 위해 ‘대학가 절주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복지부는 특히 대학가의 잘못된 음주문화가 비단 신입생 환영회 및 동아리 모임 뿐 아니라 대학시설 전반에 걸쳐 각종 사건 사고를 야기하고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3.29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