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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신규 대형국가연구개발(R&D)사업에 대해 올 상반기부터 사전타당성조사가 실시된다. 또 △계속사업의 하위사업으로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사업 △계속사업 중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기존 총사업비와 비교해 20% 이상 증가 사업 △계속사업 중 사업추진 과정에서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한 사업 등 사업내용이 현저히 변경된 계속사업도 사전타당성조사가 시행된다. 이와 함께 △추가적 정책판단 필요사업(국가 중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4.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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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 발간 빈곤과 가정해체에 따른 방임학대 비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작년 한해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된 아동학대건수는 총 8903건으로 전년('05년)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학대 유형중 방임이 가장 높은 비중(39.1%)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고, 피해아동의 연령은 만7∼12세가 50.2%, 아동학대 행위자는 부모가 83.2%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06년도 아동학대 상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4.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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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 종합전문 대상…급성심근경색증등 2항목 의료서비스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에는 경제적 인센티브(가산)를, 낮은 기관에는 디스인센티브(감액)를 주는 '요양급여비(진료비) 가감지급 시범사업'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올해 7월부터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의 가감지급 실시를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 오는 2010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가감지급 사업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평가결과, 우수한 기관에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4.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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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점검실명제 등 통해 신뢰 제고 부정·불량 의약품에 대한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식약청은 과거 적발사항과 행정처분 내용 등의 기업이력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또 주요 제조·수입품목은 물론 제조실적을 분석하는 등 사전조사를 통해 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식약청은 아울러 업소보관 점검기록부에 점검자 실명 및 점검일자 등을 기재토록 하는 점검실명제를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품질검사 미실시 품목 등 품질불량 우려품목에 대해서는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4.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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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연구원, 전문가 초청 릴레이 세미나 사람의 위장관에 존재하는 장내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독성연구원이 연구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이는 섭취한 의약품과 식품 등은 장내 미생물 작용에 의해 소화, 발효, 부패과정을 거쳐 독성 물질을 생성하거나 독성이 강화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면역기능이 약화된 노인에게는 위궤양, 간질환, 대장암 등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본격적으로 장내 미생물에 의한 독성연구에 들어갔다. 독성연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4.2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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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치료재료가격 인하방침에대한 업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복지부는 24일 있은 치료재료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업계참여 협의체’를 구성하고, 의견을 조율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5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거쳐 6월부터 치료재료가격을 인하한다는 종전의 의료기기 치료재료가격 인하와 관련 일정이 약 한달 간 지연된다. 의료기기 업계는 치료재료가격 인하 방침이 17일 발표되자 복지부에 △품목별 특성고려 △의료기기 치료재료가 인하 일정연기 △장기적 종합 재평가
기타기관
김연환 기자
2007.04.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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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만성폐쇄성폐질환자가 가정에서 산소 치료를 받을 때 의료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요양비의 의료급여기준 및 방법'을 지난 25일자로 제정·고시하고 작년 11월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의료급여 환자가 약을 먹을 수 있는 경우에 파스를 처방하게 되면 파스값은 수급자가 전부 부담케 하는 '진통·진양·수렴·소염제인 외용제제'를 26일 고시하고 28일부터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게 필수적인 산소치료는 그간 입원치료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4.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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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좋지 않은 형부와 죽마고우를 위해 자신의 장기를 기꺼이 내놓은 '따뜻한 사람'들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맞교환 신장 이식수술'에 동참한 최기하(45·여)씨와 조한구(59)씨가 그 주인공. 27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최씨는 2년 넘게 혈액투석을 하고 있는 형부 박승래(56)씨를 위해 신장을 조씨의 친구 한남희(62)씨에게, 조씨는 신장을 박씨에게 기증키로 했고 지난 2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최씨는"형부나 언니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4.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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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상반기 중 규개위·법제처 심사 예정 개인의 병력 등 건강정보의 수집과 활용 등을 규정하는 '건강정보보호법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국회 보건복지위 주관으로 27일 오전 국회 본관(550호실)에서 열린다. 그러나 공청회에는 정부가 현재 진행중인 '건강정보 보호 및 관리·운영에 관한 법률'과 쌍둥이 법안이라 할 수 있는 열린우리당안(윤호중 의원 대표발의), 한나라당안(정형근 의원 대표발의)이 동시에 제출돼 일치된 의견이 나올지 의문이다. 27일 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4.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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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5월 중 위탁사업자 선정 방침 이 달 28일부터 새로운 의료기술(신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가가 체계적·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시스템이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0년 7월부터 건강보험에서 요양급여대상여부 결정을 위한 절차의 하나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가 실시됐으나, 관련 학회간 다른 의견제출로 평가의 공정성·객관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이러한 내용의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국가검증체계를 도입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4.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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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5.27일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행사' 앞으로 사이비 장애인생산품 근절을 통한 유통질서 확립과 장애인생산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장애인생산품 인증제'가 도입된다. 또 장애인생산품의 판매확대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재 제조업(공산품) 중심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품목을 화훼·농산물 등 1차산업과 서비스·용역업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일자리 제공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향후 이 같은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4.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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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는 생명보험사들도 사전 건보 적용에 대한 지식과 리스크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와 눈길. 일례로 모 생명보험사는 기존에 비보험인 '요실금'에 대해 수술을 할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혜택을 주는 상품을 개발해 큰 인기를 모았으나, 올초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면서 환자가 대폭 늘어나 고심 중. 갑자기 보상금이 많이 나가자 보험사 측은 일선 산부인과의원을 대상으로 '인권침해'에 가까운 파헤치기식 실사를 다니고 있어 의사들의 원성을 사기도.  
기타기관
박상미 기자
2007.04.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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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 골육종 진료팀이 특정 단백질 에즈린(ezrin)을 이용해 골육종환자의 전신 재발여부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김민석·전대근 박사팀은 단백질 에즈린이 여러 암의 전이에 관계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지난 3년간 골육종환자 64명의 에즈린 단백질 발현을 면역화학염색법으로 관찰한 결과, 골육종환자의 전신 재발 가능성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즉, 수술이나 화학요법을 적용하기 이전에 특정 단백질 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4.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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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에 현수막을 비롯한 의료전문지의 각종 축하광고까지도 심의 대상에 포함돼있어 병원 및 해당 언론사들이 황당해하는 모습. 병원 관계자는 “플랜카드 제작비 10만원에 사전심의 수수료 10만원이면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하다”면서 “‘○○○ 과장 진료 개시’도 사전심의 대상이라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며 불만. 한편, 대부분의 독자층이 의료인에 국한돼있는 의료전문지의 각종 축하광고(병원 보직자 이름과 이미지를 넣은 광고) 역시 사전심의 기준이라는 위원회
기타기관
김연환 기자
2007.04.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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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의 국회 상임위원회 의석 재조정에 따라 보건복지원회의 위원구성이 새롭게 조정됐다. 한나라당의 김충환 의원과 중도개혁통합신당추진모임의 장경수, 노웅래 의원이 이번 조정에서 새롭게 복지위에 가세했으며, 열린우리당 김선미, 윤호중 의원과 민주당의 김효석 의원은 상임위를 옮겼다. 이에 따라 복지위의 의석수는 한나라당이 8석에서 9석으로 한 자리 늘었고 통합신당은 두 자리를 새로 마련했으며, 열린우리당은 10석에서 6석으로 네 자리가 줄었다. 비교섭단체는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과 무소속 김태홍 위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4.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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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 정치권 로비 의혹이 불거지면서 의료법 개정안을 놓고 정부와 의협 측간 검은 뒷거래가 있었는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의료법 개정안이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아 로비의 주 표적은 정치권보다는 보건복지부가 될 가능성이 높으나 복지부 측은 단호하게 부정하고 있다. 실제 복지부 관계자들은 "장동익 의협 회장과는 아예 거리를 뒀다"는 한결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의 의료법 개정 과정에서 복지부와 의협이 격렬한 대립 양상을 보인 점에 비춰볼 때, 복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4.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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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관리공단은 2007년도 혁신방향인 '현장중심의 혁신활동 확산'과 관련해 혁신을 전사적인 문화로 구체화하기 위해 'One&One 혁신브랜드(1지사 1혁신과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 동안의 혁신과제가 본부중심의 Top-Down방식이었던데 반해 이번 혁신과제는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성과 극대화를 위해 Bottom-Up방식으로 참여과제를 발굴·운영하고, 혁신의 핵심을 '고객만족'에 두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혁신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4.2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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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6일 오후 2시 경주시 코오롱호텔에서 모자보건사업 평가대회를 열어 인구자질향상 사업인 모자보건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이화여대병원 이근(64·여, 대한소아과학회)교수 등 46명의 유공자에게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06년도 모자보건사업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및 (주)한국존즌앤드존슨 등 26개 기관도 포상한다. 수상자 중 이화여대병원 이 근 교수는 모자보건 분야의 학술 및 교육에 기여했으며, 특히 모유수유율 증진을 위해 대한모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4.26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