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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약국들의 4대보험 무상위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약은 한신노무법인과 '약국 4대보험 무상위탁 서비스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신노무법인이 보험가입자(개설약사)로부터 보험사무위탁약정서를 제출받아 개별적인 체결을 통해 4개 보험사무를 무상으로 위탁 처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상시 근로자 5인 이하 사업장의 경우는 무상제공되며, 4대보험이외의 노무상담 및 수임사건처리의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관련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
개국가
정찬웅 기자
2005.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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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의약품 공급업체와 요양기관간 의약품 불공정거래행위 조사에 돌입, 약국가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심평원은 의약품을 비롯해 치료재료의 불공정 거래에 대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신고항목은 △물품, 기계 등의 공작물 제공 △예금증서, 상품권, 유가증권 등 각종 명목의 지불이행각서 △향응제공 △여행 초대 및 재정적 지원 △근로의 제공 및 그에 준하는 서비스 △보험삭감 보상을 위한 금품류 △의약품 또는 치료재료의 거래와 관련이 있는 기부
개국가
정찬웅 기자
2005.03.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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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전자상거래 업체 팜스넷(대표 김병진)은 서울 전지역 1일 3회 배송 및 수도권 일부지역 당일 배송 제도를 전격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전국 익일 배송과 서울지역 1일 2배송이던 것을 1일 3배송 시스템으로 변경하고, 수도권(구리, 성남/분당, 의정부)의 당일배송을 실시하게 된 것. 회사측은 "기존에는 전일 오후2시부터 금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할땐 익일 도착했지만, 이번 배송체계 변경을 통해 서울권과 수도권 상품배송에 보다 신속함을 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공급업체는 보덕메디팜, 삼승약품, 신성약품, 신영
개국가
정찬웅 기자
2005.03.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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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병원 약제팀 전공의 135명 설문조사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약물 치료효과에 대한 전공의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약제팀이 최근 실시한 '전공의의 약사의 복약상담에 대한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약사의 복약지도 필요성에 대해 전공의들이 대부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약지도 필요 이유로 전공의들은 약물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 가능과 부작용 예방 및 조기발견을 들었다. 성모병원 약제팀은 "이같은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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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2.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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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약제부 2397 처방전 조사 문전약국보다 동네약국에서의 대체조제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병원 약제부가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원외약국에서 대체조제를 통보해 온 2397건의 처방전을 수집한 결과에 따르면, 문전약국은 26.9% 그외의 약국은 63.1%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 약제부는 문전약국보다 동네약국이 처방전에 맞추어 제조회사별 동일약품을 구비하기가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했으며 문전약국에서는 환자 요구에 의한 대체조제가 많았다고 밝혔다. 대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5.01.0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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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오는 16일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2004년도 의료기관 평가제도를 평가하고 2005년도 평가기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2004년 의료기관 평가에 참석했던 병원약사들이 참석해 문제점 지적과 더불어 내년 평가기준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참석대상자는 2004년도 의료기관 평가원(약사), 2004년도 의료기관 평가 대상 병원 약제부서장 및 실무자, 2005년도 의료기관 평가 준비 병원 약제부서장 및 실무자 등을 비롯해&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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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2.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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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화 전문기업 유비케어(대표이사 김진태)가 고객·재고관리가 가능한 약국프로그램 엣팜의 신버전 '@Pharm MEMBERSHIP 7.3'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비케어가 이번에 개발한 약국 프로그램은 2005년 1월부터 시행되는 주 단위 청구 방식에 따른 보험 서식 변경 내용을 미리 적용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제품과 업계 최초로 구현되는 특화된 기능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엣팜7.3 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달여간 회원약국들 중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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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1.1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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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에 약국 입점과 의약품 취급보다는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취급 편중이 심해져 무늬만 드럭스토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드럭스토어가 약국경영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약국체인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드럭스토어 시장에 진입하고 있지만 약국의 기능보다는 편의점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 실제 드럭스토어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도입한 올리브영은 현재 직영점 14곳 중 약국이 입점한 곳은 신촌·신사·이대·선릉·무교점 등 총 5개 지점으로 앙꼬없는 팥빵이라는 지적이다. 압구정점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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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4.11.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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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서울대 의대 교수 주장 성분명 처방을 둘러싸고 의약사간에 논쟁이 오가는 가운데 모든 의약품에 대한 일괄적인 성분명 처방 적용은 곤란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약사회가 5일 63빌딩에서 개최한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김용익 서울대 의대 교수는 "성분명 처방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이는 명확히 약효동등성을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는 없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성분명 처방을 도입하더라도 대체조제 및 성분명 처방이 바람직하지 않은 일부 의약품 즉 심장질환, 정신질환,
개국가
정찬웅 기자
2004.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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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에서 약국경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적인 약국경영 강사진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일 개국가에 따르면 각구 약사회 연수교육 및 체인업계에서 약국경영을 하나의 키로 보고 약국운영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약국경영에 대한 강사들이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약국가에서는 약사 CEO가 유행어처럼 번지면서 개국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자 하는 경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하려는 약사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으나 강사진들은 이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4.11.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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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수능시즌을 겨냥한 의약품-건강보조식품 특수현상이 약국가에서 사라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약분업이 시작되면서 약국가들이 처방전 유치에만 신경을 쓰면서 수능-명절 등 특수현상이 사라지고 심지어는 약국의 계절별 제품컨셉 자체도 실종되어 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능 등이 다가오고 있지만 약국가에서는 별다른 마케팅 활동 등 적극적인 약국경영을 하고 있는 곳은 드물다"며 "처방전에만 약국경영을 의지한다면 경영에 큰 타격을 입게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4.10.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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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전국 약국을 상대로 재고약 파악에 나섰지만 일선 약사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재고약 반품 사업에 차질이 예상된다. 더욱이 대약의 재고 파악 작업이 종료되는 시점이 이달말로 예정돼 있어 약사들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대한약사통신이 일선 약사 102명에게 '대한약사회에서 재고약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배포하고 있는 불용재고의약품 입력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물은 결과 63%(64명)가 다운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약이 약국재고약 문제 해결에
개국가
정찬웅 기자
2004.10.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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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법인의 형태 즉 영리법인, 비영리법인의 기로에서 약사간에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법률전문가가 약국법인의 형태는 사단법인과 영리법인을 취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 주목된다. 한국의료법학회가 지난 18일 주최한 약국법인 토론회에서 최진욱 변호사(대한의료법학회 상임이사)는 "재산을 몸통으로 하는 재단법인과는 달리 약국법인은 그 구성원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약사들이 구성원이 돼야 하는 사단법인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근거 그는 △대자본의 다수 약국 소유 및 지배 지양 △비약사의 법
개국가
정찬웅 기자
2004.09.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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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함량, 제형이 동일한 의약품이 허가사항 변경으로 보험약가 코드가 변경된 경우 해당 의약품에 대한 약사의 조제 행위는 처방변경으로 볼 수 없다고 복지부가 유권해석 내렸다. 복지부는 최근 '보험약가 코드 변경'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질의에 "의료법상 보험코드는 의무적인 처방전 기재사항이 아니라며, 약사가 해당 처방의약품을 조제할때 변경코드 기재 여부, 오류 등을 확인해야 할 의무는 없다"고 답했다. 그 동안 통례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삭제된(변경전) 보험약가코드가 기재된 상품명을 처방하고 약국이 병행사용기간 이후
개국가
정찬웅 기자
2004.09.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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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웨이 인스티튜트는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팜디과정 2005년 봄학기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로리다 대학교의 팜디과정은 총9학기 3년 과정으로 진행이 되며 모든 입학전형은 플로리다대학교 약학대학 입학위원회에 의해 결정된다. 케이트웨이 인스티튜트는 수강인원을 20여명으로 제한했으며 정식입학전형 접수마감은 내달 1일까지고 조건부 입학전형은 11월 15일까지 학교에 지원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된다고 밝혔다. 게이트웨이 인스티튜트 관계자는 "영어성적과 학업계획서 등 입학전형을 위한 모든 필요한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4.09.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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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덕 대한약사회 고문변호사 설문 약사 과반수 이상이 법인약국을 원하지 않고, 만일 시행된다면 비영리법인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순덕 대한약사회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이산)가 최근 121명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벌인 결과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인원 중 가장 많은 69%(84명)가 법인약국 등장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원한다는 의견이 28%(34명),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2.5%(3명)로 다음으로 많았다. 약무법인의 형태 질문과 관련, 선택하기 어렵다는 대답이 절반을
개국가
정찬웅 기자
2004.09.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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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국이 일반의약품을 슈퍼에 공급한 사건을 놓고 일부 개국약사들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의견을 보여 약국 경영과 윤리적인 책임감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대한약사통신이 약사 156명을 대상으로 약국의 일반의약품 슈퍼 공급 적발 건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가장 많은 42%(67명)가 법적 조취를 취해야 한다고 답했고, 윤리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해 징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38%(60명)로 다음으로 많았다. 반면 15%(24명)는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개국가
정찬웅 기자
2004.09.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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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 업체인 코오롱웰케어(대표 황성철)는 한국형 드럭 스토어 W-store의 분당 야탑점을 오는 7일 오픈한다. W-store의 2호점인 야탑점은 분당 차병원 앞 미래팜약국 내에 들어서며 약국 특성에 맞게 숍인숍 형태로 운영된다. 그러나 향후 약국 형태에 따라 다양한 가맹 형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W-store에서는 건강음료, 비타민, 영양제, 다이어트 음료, 기능성 화장품 등 웰빙 용품을 선보이는 한편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건강미용 전문 컨설턴트의 친절한 상담을 받게하는 등 질적서비스
개국가
정찬웅 기자
2004.09.03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