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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진(54세)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은 재정전략과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변 장관은 그간 참여정부에서 보건복지 행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성' 측면에서 적임자로 거론돼 왔다. 변 장관은 지난해 2월 17일 복지부차관으로 부임한 이후, 국가재정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연금 개혁,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사회투자정책과 저출산·고령화 대책 수립, 건강보험의 약제비 적정화와 보장성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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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이하 심평원)은 의료법(제55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제8조)에 의거, 심평원이 신의료기술평가 수반사업 위탁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앞으로 올해 4월 28일부터 시행된 신의료기술평가와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 달 15일 이후부터는 직접 심평원으로 서면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의료기술평가 신청이 가능하다.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접속해 신의료기술평가-평가신청 조회-HTA 신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07.06.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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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06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 12세 아동의 '치아우식(충치)' 경험치아수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영국, 덴마크 등 다른 선진국의 약 3배 정도로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8세 이상 전체 국민 중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해 28.6%가 '항상 걱정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특히 65세 이상 국민 중 '치아나 틀니 등 구강내 문제 때문에 씹는 데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비율은 53%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 15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6.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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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장복심 의원, 심평원·식약청 자료 분석 결과 지난 3년간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중 수출에 성공한 경우는 불과 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내 신약 연도별 보험급여 청구 현황'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국내 신약 해외 수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자료를 보면 지난 6년간 국산 신약은 11개(천연물 신약 제외)에 머물렀으며, 이 가운데 비급여와 미등재 품목을 제외한 6개 품
기타기관
김원학 기자
2007.06.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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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업협회 소속 13개 업체와 공조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과 마약류 불법판매 근절을 위해 식약청은 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와 단속업무 협력체계(MOU)를 구축하고 나섰다. 인터넷기업가 협회에는 대표적인 포탈사이트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대표 최휘영)을 비롯해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 드림위즈(대표 이찬진), 야후코리아(대표 김진수) 등이 포함돼 있다. 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 엠파스(대표 박석봉), 옥션(대표 박주만), 인터파크지마켓(대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6.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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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일관성·안정적 조직운영 전망 참여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보건복지부장관으로 기록될 변재진 장관은 19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착수한다. 변 신임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 인사청문회에서 재임기간동안 중점 추진사항으로 유시민 전 장관이 매듭짓지 못한 국민연금법과 의료법 개정안 처리를 1순위로 내건 바 있다. 변 장관은 최우선적으로 '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공표했다. 인사청문보고서에서 복지위원들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추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6.1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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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버드대-한양대 이상경 교수팀 '네이처' 게재 한국인 연구자 3명이 참가한 국제 연구진이 약물학 분야에서 오랜 과제였던 '혈액-뇌 장벽(BBB·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이에 따라 치매와 파킨슨씨병, 뇌암 등 뇌 세포와 조직에 약물을 효과적으로 투여할 수 있어 향후 뇌질환 치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18일 세계적 과학잡지 네이처 인터넷판(미국 17일자)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을 주축으로 한 국제 연구진은 혈액과 뇌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6.1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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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규정' 제정·공포 앞으로 선택의료급여기관(선택병·의원)을 자발적으로 이용하는 자는 선택의료급여기관 적용대상자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본인의 신청에 의해 탈퇴가 가능하지만, 그 해 선택의료급여기관을 재차 선택해서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또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선택의료급여기관을 제2차 또는 제3차 의료급여기관 중 한 곳으로 정한 경우 제1차 또는 제2차 의료급여기관을 추가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6.1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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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급여혁신대책 내달 본격 실시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도 내달부터는 병·의원 등을 이용할 때 1000원에서 2000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이와 함께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1차 의료기관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병·의원제'가 도되고, 1종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건강생활유지비 월 6000원이 지원된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개정 의료급여제도를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달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6.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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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한약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우수한약제품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우수한약기술지원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 사업목표는 상해의약품박람회(6월)와 홍콩의약품&건강식품박람회(8월)에 참가해 한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한약 등 한방제품 생산업체 6개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9∼21일까지 개최되는 '2007 상해의약품박람회'에 우선 참가한다. 참가업체는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6.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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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측 FTA추가협상 21,22일 서울서 미국이 한미FTA 추가협상을 요구한 7개 분야 중 하나인 의약품은 특허품목에 대한 ‘강제실시’ 범위 확대로 우리나라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 나왔다. 그렇다고 해도 남는 의문은 미국 정부가 왜 특허권을 다수 보유한 자국 다국적 제약에 불리할 가능성이 큰 조항을 넣어 추가협상을 하자는 것인지 하는 점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이번 추가협상을 미국 민주당이 주도했다는 점을 살펴봐야 한다며 공화당과 달리 인도주의를 강조하는 민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7.06.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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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주최 심포지엄서 지적 낮은 수가와 방문횟수에 따른 급여제한이 방문간호서비스의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또 원가에 못미치게 낮은 수가는 병원 경영진들이 가정간호를 회피하는 주요 이유로 지적됐다. 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고령화사회 대비 가정방문 간호서비스 기능정립'을 주제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가정간호사회 황문숙 부회장은 가정간호사업의 운영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했다. 94년부터 7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2001년부터 시작된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은 현재 전
기타기관
박상미 기자
2007.06.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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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으로서 직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건복지위는 15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변재진 후보자에 대해 보건의료 개선 등 보건복지 수행에 건전하고 합리적으로 직무를 무난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경과보고서는 이같은 내용과 함께 변 후보자에게 저소득 빈곤층,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6.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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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로 증가하는 성 학대 및 성폭력, 가족 및 학교 폭력, 방임 등으로 학대받는 아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대아동보호협력 의료기관인 국립서울병원이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보호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오는 19일 연다. 국립서울병원(원장 장동원)은 병원 소아정신과에서 운영 중인 학대아동보호팀(팀장 진혜경 소아정신과장)이 지역주민 및 관내 아동 관련 지역사회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정신보건요원, 학교교사, 부모 등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폐해성을 알리기 위해 이날 오후 3시3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6.1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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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안정화를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안 처리 데드라인(마감기한)이 사실상 이 달 22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해당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의 경우 통상 5일이 지난 뒤 법제사법위원회로 상정되며,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의 법사위 마지막 전체회의는 29일로 잡혀있기 때문이다. 늦어도 22일까지 개정안이 보건복지위를 통과해야 법사위에서 논의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법 개정을 통해 재정안정화를 이뤄야 한다는 주장은 지난 4년 내내 이어지고 있다. 6월 임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6.1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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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아시아지역 보건계정 전문가회의' 개최 앞으로 아시아 각국의 보건지표 확대 등 각 국가간 보건분야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아시아 사회정책센터(RCHSP)는 오는 18∼20일까지 서울가든호텔에서 '제3차 아시아지역 보건계정 전문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OECD의 대표적 보건지표의 하나인 국민의료비가 OECD 기준에 따라 OECD 비회원인 아시아 지역에서도 국제간 비교 가능한 형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6.1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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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심의 대상임에도 심의를 받지 않은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으나 의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의료광고에 대한 일제단속이 7월중에 대대적으로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모 언론에서 '뻥튀기 의료광고 피해 급증'이라고 지적한 것과 관련, 16일 해명자료를 내고 "의료광고 관련 의료법 규정이 올 1월 3일 공포, 4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가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처벌보다는 경고조치 등을 통해 법의 무지로 인한 처벌사례를 최소화한 뒤 제재를 가할 예정이었다"고 16일 밝혔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6.16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