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은 경구용 뇌기능 개선제 ‘니세온정 30mg(성분명 니세르골린)’을 3월 1일 발매했다고 밝혔다.니세온정은 일차성 퇴행성 혈관치매 및 복합성치매와 관련된 기억력 손상, 집중력장애, 판단력장애, 적극성 부족 등 치매증후군의 일차적 치료에 사용된다.주성분인 니세르골린은 맥각 알칼로이드 유도체로서 선택적인 α1 아드레날린 수용체의 길항제로 알려져 있다. 뇌경색, 급성 및 만성 말초 순환 장애, 혈관성 치매 및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환에 대해 50개국 이상에서 30년 이상 임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024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2002년부터 23년째 이어오고 있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월 조성되어,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된다.지난 한 해 동안 마련된 ‘화이자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가 팽배한 데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충남대병원이 든든하게 버팀목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최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이같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은 의대 증원 논란 여파에 따른 세종시민들의 의료공백 불안을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는 세종충남대병원의 노고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최근 협력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세종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양 기관의 사업을 이해해 수준 높은 정신건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40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2024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간관계 속의 나, 조직 소통’을 주제로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조직 내 소통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양정훈 센터장은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이향운)이 최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회의실에서 펨테크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 2월 펨테크 융합 기술사업화 연구소 개소 이후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펨테크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연구 사례 및 국내 유망 펨테크 기술을 소개했다. 구체저으로 '펨테크 라이프 케어', '펨테크 디지털 · 바이오 기술 사업화', '펨테크 디지털·바이오 라이프케어'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패널토의가 진행됐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강원도의사회, 춘천시의사회가 지난 29일 춘천 중앙로터리에서 의대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강행에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이날 피켓시위에는 약 50여 명의 의사회원이 참여해 “의대증원은 교육 및 임상실습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고, 증원으로 인해 의사의 질적 수준이 저하될 수 있다”며 “필수의료 정책은 지역 간 의료 서비스의 불균형과 의료비용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이들은 “지역 의료 서비스의 공평성을 저해하고, 의료비용의 부담을 환자와 의료기관에게 더 크게 지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최근 병원 행정동 앞에 마련된 헌혈차량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이번 헌혈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로 인한 수혈 환자 증가에 따른 혈액 수급 어려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열렸다. 헌혈된 혈액은 지역 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사용되고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사용된다.헌혈에 참여한 병원 직원은 “헌혈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은 최근 순환기내과 심방세동 시술 36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부정맥 환자를 대상으로 고주파전극절제술, 냉각풍선절제술 등 고난도 심방세동 시술을 연간 70건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 5월에는 대구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냉각풍선절제술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72례 달성했다.고주파절제술은 전기 생리검사를 통해 빈맥의 원인을 찾고, 그 부위에 전극도자를 둔 후 고주파라는 열로 원인을 제거하는 시술로 가슴을 열지 않고, 전신마취도 필요 없으며 합병증도 적은 장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기독병원은 2월 29일 10시 광주기독병원 회의실에서 서영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실무 보건의료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현장실습 교육 운영․지원, 취업 정보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실행하게 된다.김병석 부원장은 “서영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와 보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로 잘 협조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은 최근 외과센터를 신설하고 대장항문외과 고상화 과장과 갑상선내분비외과 김동일 과장를 초빙,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좋은강안병원은 간담췌, 대장, 갑상선 악성 및 양성질환, 간ㆍ신장이식, 대장암·유방암, 항문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학제 협진을 통해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대장항문외과 고상화 과장은 부산대병원에서 외과 임상교수 후, 부산의료원 과장을 역임했다. 또 갑상선내분비외과 김동일 과장은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외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 간호국은 최근(2월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24년 수간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간호관리자를 위한 문제해결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성희 교육과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간호국 수간호사 외 감염관리실과 QPS실 간호 리더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간호관리자로서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격을 갖춘 중간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소통의 장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의료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예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산업통상자원부 ‘병원-기업 협력 공동사업화기반 수요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이하 ‘협력사업’)’ 2024년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협력사업은 케이메디허브와 참여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기업이 개발한 의료기기의 건강보험 등재 등을 통한 제품화·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케이메디허브가 주관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공동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올해 킥오프 워크숍에서는 2024년도 예산 변화에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과거 노화로 인해 50대 이후 노안이 많이 발생했지만 근래 30‧40대에도 노안이 발생하며 일명 ‘중년안’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안경 업계에서는 노안에 도움을 주는 누진안경 착용이 빠를수록 좋다는 의견이 나오고있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 등 눈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30대에서도 노안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중년안을 호소하는 연령이 40대 중후반에서 30대 중후반으로 낮아지고 있다.먼 거리를 볼 때는 별 이상이 없지만 문제는 가까운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제주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하 제주유나이티드)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7일 KMI 제주검진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MI 제주검진센터 김창동 센터장, 김종빈 진료원장, 윤준현 진료부장, 사외이사 오군성 변호사 등 KMI 관계자들과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김현희 단장, 김학범 감독, 임채민 주장이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했다.이번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인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한국쿄와기린은 그룹에서 진행하는 Global Chain Lights 행사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매년 2월 마지막 날로 지정된 세계 희귀질환의 날에는 전 세계의 관련 단체, 희귀질환 의약품 생산 기업 등이 나서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으며 소외 받는 환자들에 대한 사회국가적 인식을 높이거나,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쿄와기린 아시아퍼시픽이 앞장서 진행한 이 등불 행사에서 한국쿄와기린 임직원들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기원하는 간절함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아주대의료원이 2월 28일 아주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아너스갤러리(Honor’s Gallery) 제막식을 가졌다.아너스갤러리는 아주대의료원 후원인들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고자 만든 장소로, 이 기념월에는 후원인의 사진과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적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효철·김현주·주일로·강원형·이종철·이삼구 님 등의 후원인 및 가족 50여 명을 비롯해 한상욱 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임상현 기획조정실장 겸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행사는 한상욱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강동성심병원 양대열 병원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조영탁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병원은 강동구민의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자살예방과 의료비 지원 등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강동성심병원 양대열 병원장은 “강동구와 함께 주민 요구에 맞는 최적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정신질환의 사회적 편견을 깨고 함께 어울려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이형중)은 외래 및 입원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기반 AI챗봇을 도입한 ‘케어챗’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케어챗’은 기존에 환자들이 콜센터, 홈페이지, 병원 모바일앱 등을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진료예약, 변경, 취소 등의 의료서비스를 카카오톡 병원 채널 추가 후 AI 챗봇을 통해 병원과 연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재진 환자는 기존 진료 예약 이력을 바탕으로 의료진 정보를 제공해 더 빠른 예약 서비스가 가능하고, 진료예약 및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학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우수 의료진을 영입해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오는 3월 4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정형외과 류철환 진료과장은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와 전임의로 근무했다.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연수, A0 Trauma Course 수료, 대한정형통증의학회 TPI 교육을 이수했으며,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와 대한관절경학회, 대한골절학회, 대한골대사학회 정회원으로 꾸준한 활동을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28일 헌혈버스를 이용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혈액 수급난이 계속되는 상황에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사전 공지를 통해 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고,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기 위해 기꺼이 팔을 걷어붙였다. 또한 칠곡가톨릭병원 직원뿐만 아니라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들도 참여했다.칠곡가톨릭병원장 신홍식(루가) 신부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