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보건의료계는 무섭도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약사 후배들이 선제적으로 나선다면 국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및 약사 직능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대한약사회 원희목 명예회장이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수상했다.원희목 명예회장은 대한약사회 제33대·34대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제21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국회 및 제약업계 전반에 걸쳐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원희목 명예회장은 지난 28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남은 임기 1년간 의약품 수급 불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적극적인 소통 및 약사회 내 의약품 균등공급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대한약사회는 28일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도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최광훈 회장은 “약사회 회무 3년 차에 들어선 만큼 완성도 있게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가장 시급한 의약품 수급 불안전 문제에 대해 정부, 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 관계를 통해 대안 마련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 원희목 명예회장이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약업대상을 수상했다.대한약사회는 28일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약사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이 자리는 약사회와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를 널리 알려 타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된 자리이다”라며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수상한 원희목 명예회장을 비롯해 오늘 수상한 분들에게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수상한 원희목 명예회장은 대한약사회 제33대·34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오는 3월 1일자로 시행되는 보험약가 인하 품목에 대한 차액 정산 진행을 의약품 종합유통 3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협조 약속을 받았다.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 등 3사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9월 시행된 1차 대규모 약가 인하 당시 약국 및 유통에 엄청난 행정적 부담 및 혼선, 금전적 손실이 발생하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오는 3월 보험약가 인하 품목에 대한 제약사의 차액 정산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2차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지난 24일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2024년도 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회원권익 신장과 약사직능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진하기로 했다.오한희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약품 품절약 문제는 아마도 코로나 이후 수년째 지속적으로 제기된 심각한 현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이는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기업사정, 또 가수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원료 수급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겠지만 이를 막연히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는 약사가치를 디자인하고자 합니다”박춘배 광주광역시약사회장은 24일 개최된 제38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약사가치의 첫 번째는 ‘신뢰’이다”며 “약사가 약국업무에서 약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처방·검토·중재, 복약상담, 약력검토, 모니터링 등 고도화된 약료서비스를 수행할 때 환자는 신뢰한다”고 밝혔다.이어 “환자와 약사는 진정한 신뢰를 바탕으로 했을 때 결합하여 연대할 수 있다”며 “끈끈한 연대로 환자는 전문화된 약료서비스, 또 건강상담을 통해 삶의 질까지 향상되는 이익이 제공되며, 약국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최근 제1차 장학위원회를 개최해 37명의 약대생에게 대한약사회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장학위원회(위원장 김은주, 부위원장 이성희)는 결산보고를 비롯해 운영 전반 등을 논의하고, 대한약사회 장학금 수혜대상자 등을 결정했다.김은주 위원장은 “오랜시간 장학회에 깊은 애정을 갖고 운영해주신 여약사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갖고 장학사업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올해 제81·82회 대한약사회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은주 위원장은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국 37개 약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감사단(임상규·조덕원·최재원·좌석훈)은 20일 ‘2023년 시⸱도지부 지도감사 평가회’를 가졌다.감사단은 평가회를 통해 16개 시⸱도지부 지도감사 결과를 공유·평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감사단은 대한약사회의 회원으로서 소속감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상이한 회무·회계 서식 재정비 및 일상적 용어 교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특히 각급 약사회 총회·이사회 등을 비롯한 각종 회의 참석률 제고와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각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공공심야약국이 법제화됨에 따라 약국 개설자는 최근 3년간 행정처분이 없는 자로 운영 시간은 오후 8시에서 오전 1시까지로 일일 3시간 이상 운영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약사법 개정으로 신설된 공공심야약국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시간, 지정‧취소 기준 및 절차 등 세부 운영기준이 담긴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세부 운영 기준과 함께 약국개설등록‧지위승계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변경등록) 서식에서 등록기준지 항목이 삭제됐다.입법예고된 시행규칙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약배달 찬성 후보자들에 대해 낙선운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영달 회장은 “1400만 경기도의 경우 국회의원 선거구가 전국 최대인 60석에 달한다”면서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면 주요 정당 후보자 전원에 대해 현재 정부에서 시행중인 비대면 진료시범사업 확대 시행과 그에 따른 약 배달 허용논의에 대한 후보자의 확실한 찬/반 의견을 물을 것이며 약 배달 찬성 의견을 낸 후보자에 대해서는 낙선운동을 펼칠 것”이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4.10 총선을 앞두고 약사의 직능 확대를 위해 공적전자처방전과 성분명 처방 등 여야 총선 공약으로 채택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약사회는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권영희 회장은 “품절 약 장기화, 비대면 진료, 한약사 문제 등을 안고 있는 약사회에게 이번 총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약사회 정책은 약사회만의 노력이 아니라 정책으로 반영되기 위해 끊임 없는 소통이 필요하다”며 “비대면 진료에 있어 공적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약국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약국관리 업무 내용을 집대성한 ‘약국 업무 매뉴얼’이 발간됐다.대한약사회 구영준 약국이사는 19일 출입기자 브리핑을 통해 “약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약국 업무 내용을 종합 정리한 약국 업무 매뉴얼 관리의 필요성이 논의돼 ‘약국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며 “의약품 관리, 약국 세무, 약국 보험 청구, 연수 교육 등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했다”고 설명했다.또 정부 유권해석, 관련 판례 및 법령, 서식 등 각 챕터 중분류 제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가 약사사회에서 사용 중인 용어의 정의를 명확하게 정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대한약사회 박상룡 홍보이사는 지난 19일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약학 및 약무서비스 분야 어휘 의미 정립 및 표준 약무용어 사전제작과 시스템 실용화 용역’에 대해 설명했다.용역은 지난 15일 제2차 상임이사회에서 심의‧의결된 안건으로 대한약국학회 방준석 회장이 책임연구자로 ‘약학 및 약무서비스분야 고빈도 출현 어휘의 의미 정립 및 (가제)온라인 표준 약무용어 소사전 제작 및 어휘등재시스템 실용화 연구’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약 배송을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 추진에 대해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시약사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약 배송을 허용하는 법 개정 추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서울시약은 “최근 국회의원 일부가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의 이익을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의약품을 배달하고 국민 건강을 파탄에 빠뜨리는 개악을 시도한다는 것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플랫폼 업체들의 거래 상품으로 전락시키고, 이윤 창출의 도구로 팔아넘기려는 반인륜적인 작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남도약사회는 2월 17일 개최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현안문제를 대한약사회와 16개시도 지부의 긴밀한 협조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조기석 전남약사회장은 “비대면 진료와 관련된 배달 앱 문제, 의약품 품절,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동일성분 조제 활성화, DUR 간소화 법안, 공공심야약국 활성화 방안 등의 문제를 대한 약사회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회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면서 현장의 소리를 대한약사회에 전달하는 창구로의 역할을 해 나가겠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가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성남에 있는 사랑마루 급식소에서 진행된 이번 배식 봉사는 한 끼 식사조차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침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바로팜에서 후원하고 경기도약사회가 함께 참여했다.박영달 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바로팜과 여약사위원회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늘 선두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계심에 존경스러움을 표한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하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제5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지난 1월 18일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원희목 제33대·34대 대한약사회 회장(약사부문), 김정수 제18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제약바이오부분), 황치엽 제31·33·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의약품유통부분)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약사부문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이후에도 응급피임약, 마약류 등 처방이 이뤄져 약물 오남용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사정책기획단(단장 유성호)은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12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한 달간 비대진료 처방·조제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전체 응답자 846명 중 비대진료 처방전을 조제한 적이 있는 응답자는 324명이었으며 급성질환(감기, 위장증세, 근골격계, 알레르기 등) 기타 처방이 41.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비대면진료 처방 중 30.3%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8일 ‘2024 약사(藥事) 정책 건의서’를 제작해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배포했다.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각 정당과 전국의 출마 후보자들에게 약사회의 정책 방향 및 국민건강증진 방안 등을 알리는 데 활용한다는 취지다.정책건의서는 다음과 같이 총 15개의 정책 제안으로 구성돼 있다.약사직능 수호를 위해 가장 중요한 현안인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배달 반대 등 국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제안이 담겨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6일 밤에 서울 강남·송파, 경기 구리·의정부 지역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하고 회원을 격려했다.최광훈 회장은 “밤 늦은 시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공공심야약국은 취약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안이며 국민을 위해 약사들이 직접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약사들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 정부 지원 보조금도 상향조정돼 결정됐다”며, “보다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편의점약이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