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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정부의 대화요청에 대해 아직은 김창수 회장에게 문자로만 전해진 것이 다라며, 공식적인 대화제안이 있을 때에만 응답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조윤정 언론홍보위원장(고려의대 교수의회 의장)은 22일 언론대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22일 박민수 차관은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그간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접촉해왔고, 서울대의대 비대위원장과는 어제도 의견을 나눴다”며 “의대 비대위와 전의교협에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4.03.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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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의 의대별 정원 배분 발표에 대해 "일방적 증원 발표는 결국 향후 10년간의 필수의료 공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정부는 20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별 정원을 확정 발표하였다. 2000명 증원을 비수도권 대학에 집중적으로 배정하여, 대부분의 지방 의대는 2배에서 3배 이상이 증원되었다. 이에 의협 등 의료계는 반발하거나 대책을 논의 중이고, 전공의 집단 사직과 의대생 휴학 사태는 해결이 더욱 난망해질 것으로 보인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4.03.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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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많게는 2배에서 3~4배까지 대학별 의대정원 증원이 이뤄진 가운데, 전국의대교수협의회가 의대증원시 2025학년부터 당장 수업을 받아야하는 의대생들의 의학교육 질 저하를 우려하고 나섰다.4년과 250억원의 비용이 들어 이뤄낸 고려의대의 리노베이션 사례를 들며, 급격한 증원이 이뤄질 경우 실습 및 수업 공간·교수인력이 당장 부족해 교육 현장 혼란과 질 저하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조윤정 고려의대 교수의회 의장(전의교협 비대위 홍보위원장)은 20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주재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고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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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4.03.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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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오늘(20일) 오후 8시부터 만나 진행되는 의협·전공의·의대교수 회의 결과가 오는 21일 또는 22일 발표될 전망이다. 전의교협은 전공의 및 의협을 존중하고, 최대한 머리를 맞대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조윤정 고려의대 교수의회 의장(진단검사의학과)은 20일 매체 대상으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브리핑을 진행했다.이날 브리핑에서는 같은 날 2시 발표된 정부 의대별 정원 배정에 대한 생각과 오후 8시에 예정된 의협·전공의·의대교수 회의에 대한 질의가 주를 이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원배정에 대한 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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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4.03.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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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서울지역 의대생들이 정부의 2천명 의대증원·배정처분에 대해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이들은 이번 배정이 서울 및 수도권에 대한 역차별 배정임을 강조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서울 유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실효성 없는 정책임을 꼬집었다.20일 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찬종의 이병철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에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및 배정처분에 대해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같은 날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4.03.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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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의대생 중 병역 의무가 있는 2460명이 올해 현역입대 의사를 밝혔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남성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군 휴학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조사에 참여한 5016명 중 2460명이 올해 3월에서 8월 사이 입대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 중 419명은 이미 입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설문 직후인 13일이 육군 현역 일반병 입영 신청 날짜인 점을 고려하면, 입영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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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4.03.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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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2,000명 의대정원 증원 및 충분한 준비없는 의료정책 강행으로 교육 및 의료 생태계는 혼란에 빠져들고 있는 만큼 신속한 해결방안을 요구한다”면서 “만약 이 요구사항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석균 교수)는 3월18일 오후 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전임교원 및 임상교원, 진료교원 등 7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전체교수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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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2024.03.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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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들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와 의과대학 교육의 붕괴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을 수 없다는 절박감과 더불어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18일 열린 전체교수회의에서 원주의과대학 교수의 75.3%가 사직서 제출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교수협은 모인 사직서를 취합해 25일에 일괄 제출할 예정이다.이 날 회의에서는 현재 의대 증원과 관련된 의료 현안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이유로 더 이상 정부를 믿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와 의과대학
의료단체
이상만 기자
2024.03.19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