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협이 국가적 차원에서 한의약 난임치료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모자 보건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9일 “대한민국의 난임부부들이 정부의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한의약 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최상의 한의약 난임치료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통과된 개정 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 서영석‧김영배 의원이 지난 2022년 11월과 2023년 5월에 각각 대표발의한 내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치협 집행부가 오는 2025년 맞이할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위해 치과계의 희망찬 100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내년에 맞이할 우리‘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해야 할 중요한 한 해”라며 “그동안 자랑스러운 치협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선배님들의 뜻을 되새기고, 사랑스러운 후배들에게 앞으로의 희망찬 100년의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협 집행부는 진단기기·감염병 예방관리 등 지난해 한의계의 업적에 대해 치하하며 이를 기반으로 국민을 위한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제시한 한의사의 현대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파기환송심에서도 합법 판결을 받았다”며 “한의사가 법원이 인정한 다양한 현대진단기기를 활용해 공공의료에 적극 참여 시 국민에게 얼마나 큰 이익으로 환원되는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한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국립치대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가 유감을 표하며 ‘오히려 치과의사 정원을 감축해야 할 시기’라고 반발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복지부와 교육부에 각각 ‘치과대학 신설 관련 입장표명 및 입학 정원 감축 제안’ 공문을 송부했다”며 “특히 최근 충청북도와 충남대학교를 중심으로 국립치과대학 신설을 요청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치협에 따르면 치과의료의 접근성이 낮다는 주장은 치과의사의 공급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치과계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11년 만에 최종 통과된 가운데 치협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28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2023년을 마무리하는 날에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며 “이는 치과계 모든 이들의 노력의 산물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치의학연구원이 어느 지역에 설립·운영되든지 협회는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치과계는 치의학연구원의 부재 등으로 치과분야 R&D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지난 10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31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3년도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6일 발표했다.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5243명의 응시자 중 4613명이 합격해 88.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이번 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2024년도 치과의사 실기시험 합격자가 732명으로 확인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에서는 올해 하반기 시행(결과평가 9월 2일, 과정평가 11월 16~30일, 11일간)한 2024년도 제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22일 발표했다.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응시한 765명 중 732명이 합격해 95.69%의 합격률을 보였다.실기시험은 결과평가와 과정평가, 2가지 유형으로 실시됐으며, 실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내년 1월에 시행하는 필기시험 합격 및 치과대학(원) 졸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협이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의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2단계 시행 결정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0일 “1단계 대비 대상질환이 확대되고 본인부담률도 낮아짐에 따라 첩약에 대한 접근성 및 보장성이 높아지게 됐다”며 “국민들에게 더 나은 한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환영했다.금일 개최된 제28차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에서는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1단계 시범사업 평가 결과 및 2단계 시범사업 실시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보고된 내용을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협이 첩약 시범사업은 국민의 이익과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사업의 확대를 반대하고 나선 의계의 주장을 비판했다.20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한의사 일동은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에 맹목적으로 반대하며 어깃장을 놓고 있는 무지몽매한 의계의 행태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국민의 이익‧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해당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건정심 소위에서 시범사업 대상자의 95.6%가 만족하고, 계속적인 시행에 90% 이상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올해 치과기공사가 787명 배출됐으며, 의지·보조기기사 필기시험 합격자 90명이 나왔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2023년도 11월 25일 시행된 ‘2023년도 제51회 치과기공사’, ‘제24회 의지·보조기기사(필기)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13일 각각 발표했다.51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은 전체 950명의 응시자 중 787명이 합격해 82.8%의 합격률을 보였다.23회 의지·보조기기사(필기) 국가시험은 전체 115명의 응시자 중 90명이 합격하여 78.3%의 합격률을 보였다.이번 필기시험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약 발전을 위한 각종 법률안 개정에 앞장선 서영석 의원과 세계 청소년들의 건강 돌봄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가 2023 한의혜민대상을 공동 수상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1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식 및 2023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2023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정))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의료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5주년을 맞이해 올해를 돌아보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 가운데 정부의 내년 4월 의대정원 확대 선언에 맞춰 새로운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한의계‧국회의 의견이 모아졌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식 및 2023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은 올해를 돌아보며, 보건의료계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홍주의 회장은 “한의협이 125주년을 맞았으나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계가 코로나19‧독감 검사를 시행하는 한의사에 대해 형사고발을 진행하겠다는 의료계의 예고에 오히려 무고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맞섰다.12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법원은 ‘한의사의 코로나19를 검사·진단하는 행위는 합법’이라는 판결에도 불구하고 의계는 형사고발 운운하고 있다”며 “거짓과 협박으로 국민을 기만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무고죄로 처벌받을 수 있음을 명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23일, 서울행정법원은 한의협이 질병청을 상대로 제기한 코로나19정보관리시스템 접속 제한에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계가 보건소장 임용 기준을 의사에서 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조산사‧약사 등 보건의료 직역으로 확대하는 지역보건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11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보건의약계의 대표적인 불합리한 차별법령을 해결하는 법안이라고 환영했다.현행 보건소장 임용은 지역보건법이 아닌 시행령 제13조에 명시돼 있었으며, 의사를 우선 임용하고 의사를 임용하지 못하는 경우 보건의약직군 보건직렬 공무원을 임용하는 것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계가 한의사 신속항원검사가 합법이라는 법원 판결에 항소한 질병청에 ‘분노’를 표출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8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사 일동은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합법이며, 이를 막은 행위는 명백한 잘못’이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질병관리청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소송이 최종 승리로 완결되는 그 날까지 국민의 편에 서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23일, 서울행정법원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한의사들의 코로나19정보관리시스템 접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일부 치협 회원들의 고소로 진행된 박태근 치과의사협회장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위반 사건이 무혐의로 끝났다.치협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성동경찰서는 박태근 회장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지난 5월 9일 치협 일부 회원들이 올해 2~3월 제32대 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후보로 출마한 현직 협회장이 선거관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회원들에게 선거홍보문자를 발송했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고소를 진행했다.이에 박 회장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치협 개인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해 노인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동의 서명운동을 전개했다.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주최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는 고령화 등 인구변화와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생활 속 디지털 정보화에 부응하고 대한민국 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치협은 이번 전시회에 참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계가 ‘한의사의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접속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23일 서울행정법원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질병관리청을 상대로 제기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관련 행정소송 1심에서 한의계의 승소판결을 내렸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같은날 성명을 내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의료인으로서 책무를 다하려는 한의사들의 손을 들어준 정의롭고 당연한 판결”이라고 환영했다.한의협은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의 ‘한의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허용을 검토하고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올해 하반기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결과평가(9월 2일)를 시행해 현재 과정평가를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응시자가 Simulator 또는 유닛체어가 설치된 시험실에서 주어진 3개의 과제를 수행하는 ‘결과평가’와 응시자가 정해진 시험시간에 3개의 시험실을 이동하며 각 시험에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평가’로 구분된다.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과정평가’는 지난해 784명보다 19명 감소한 765명의 응시자가 응시하였으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 정회빈 전공의·석박통합과정생(구강악안면외과·지도교수 구정귀)이 ‘2023 제62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에서 구연발표 대상과 포스터발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정회빈 전공의·석박통합과정생은 학술대회에서‘자가골이식을 시행한 임플란트 주위 골의 장기간에 걸친 골 리모델링의 결과 (Long-term bone remodeling outcomes in patients with implant establishment involving autogenous bone gr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