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2024년도 치과의사 실기시험 합격자가 732명으로 확인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에서는 올해 하반기 시행(결과평가 9월 2일, 과정평가 11월 16~30일, 11일간)한 2024년도 제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22일 발표했다.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응시한 765명 중 732명이 합격해 95.69%의 합격률을 보였다.실기시험은 결과평가와 과정평가, 2가지 유형으로 실시됐으며, 실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내년 1월에 시행하는 필기시험 합격 및 치과대학(원) 졸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협이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의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2단계 시행 결정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0일 “1단계 대비 대상질환이 확대되고 본인부담률도 낮아짐에 따라 첩약에 대한 접근성 및 보장성이 높아지게 됐다”며 “국민들에게 더 나은 한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환영했다.금일 개최된 제28차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에서는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1단계 시범사업 평가 결과 및 2단계 시범사업 실시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보고된 내용을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협이 첩약 시범사업은 국민의 이익과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사업의 확대를 반대하고 나선 의계의 주장을 비판했다.20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한의사 일동은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에 맹목적으로 반대하며 어깃장을 놓고 있는 무지몽매한 의계의 행태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국민의 이익‧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해당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건정심 소위에서 시범사업 대상자의 95.6%가 만족하고, 계속적인 시행에 90% 이상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올해 치과기공사가 787명 배출됐으며, 의지·보조기기사 필기시험 합격자 90명이 나왔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2023년도 11월 25일 시행된 ‘2023년도 제51회 치과기공사’, ‘제24회 의지·보조기기사(필기)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13일 각각 발표했다.51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은 전체 950명의 응시자 중 787명이 합격해 82.8%의 합격률을 보였다.23회 의지·보조기기사(필기) 국가시험은 전체 115명의 응시자 중 90명이 합격하여 78.3%의 합격률을 보였다.이번 필기시험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약 발전을 위한 각종 법률안 개정에 앞장선 서영석 의원과 세계 청소년들의 건강 돌봄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가 2023 한의혜민대상을 공동 수상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1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식 및 2023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2023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정))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의료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5주년을 맞이해 올해를 돌아보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 가운데 정부의 내년 4월 의대정원 확대 선언에 맞춰 새로운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한의계‧국회의 의견이 모아졌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5주년 기념식 및 2023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은 올해를 돌아보며, 보건의료계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홍주의 회장은 “한의협이 125주년을 맞았으나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계가 코로나19‧독감 검사를 시행하는 한의사에 대해 형사고발을 진행하겠다는 의료계의 예고에 오히려 무고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맞섰다.12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법원은 ‘한의사의 코로나19를 검사·진단하는 행위는 합법’이라는 판결에도 불구하고 의계는 형사고발 운운하고 있다”며 “거짓과 협박으로 국민을 기만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무고죄로 처벌받을 수 있음을 명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23일, 서울행정법원은 한의협이 질병청을 상대로 제기한 코로나19정보관리시스템 접속 제한에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계가 보건소장 임용 기준을 의사에서 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조산사‧약사 등 보건의료 직역으로 확대하는 지역보건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11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보건의약계의 대표적인 불합리한 차별법령을 해결하는 법안이라고 환영했다.현행 보건소장 임용은 지역보건법이 아닌 시행령 제13조에 명시돼 있었으며, 의사를 우선 임용하고 의사를 임용하지 못하는 경우 보건의약직군 보건직렬 공무원을 임용하는 것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계가 한의사 신속항원검사가 합법이라는 법원 판결에 항소한 질병청에 ‘분노’를 표출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8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사 일동은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합법이며, 이를 막은 행위는 명백한 잘못’이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질병관리청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소송이 최종 승리로 완결되는 그 날까지 국민의 편에 서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23일, 서울행정법원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한의사들의 코로나19정보관리시스템 접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일부 치협 회원들의 고소로 진행된 박태근 치과의사협회장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위반 사건이 무혐의로 끝났다.치협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성동경찰서는 박태근 회장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지난 5월 9일 치협 일부 회원들이 올해 2~3월 제32대 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후보로 출마한 현직 협회장이 선거관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회원들에게 선거홍보문자를 발송했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고소를 진행했다.이에 박 회장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치협 개인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해 노인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동의 서명운동을 전개했다.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주최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는 고령화 등 인구변화와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생활 속 디지털 정보화에 부응하고 대한민국 고령화 사회에 부합하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치협은 이번 전시회에 참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계가 ‘한의사의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접속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23일 서울행정법원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질병관리청을 상대로 제기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관련 행정소송 1심에서 한의계의 승소판결을 내렸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같은날 성명을 내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의료인으로서 책무를 다하려는 한의사들의 손을 들어준 정의롭고 당연한 판결”이라고 환영했다.한의협은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의 ‘한의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허용을 검토하고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올해 하반기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결과평가(9월 2일)를 시행해 현재 과정평가를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은 응시자가 Simulator 또는 유닛체어가 설치된 시험실에서 주어진 3개의 과제를 수행하는 ‘결과평가’와 응시자가 정해진 시험시간에 3개의 시험실을 이동하며 각 시험에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평가’로 구분된다.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과정평가’는 지난해 784명보다 19명 감소한 765명의 응시자가 응시하였으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 정회빈 전공의·석박통합과정생(구강악안면외과·지도교수 구정귀)이 ‘2023 제62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에서 구연발표 대상과 포스터발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정회빈 전공의·석박통합과정생은 학술대회에서‘자가골이식을 시행한 임플란트 주위 골의 장기간에 걸친 골 리모델링의 결과 (Long-term bone remodeling outcomes in patients with implant establishment involving autogenous bone graf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계가 통줄을 줄일 목적으로 전문의약품인 ‘리도카인’을 사용한 한의사에게 벌금형을 내린 법원에 유감을 표했다. 한약제제에도 전문의약품이 있는 만큼 진료보조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합법이라는 주장이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3일 이같은 논란은 한약제제에도 전문의약품이 있지만 의약분업 대상이 아닌 한의사가 처방 주체에 빠져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한의협은 “현재 한의사가 사용하는 한약제제 중에도 전문의약품이 있다”며 “의약분업 제도를 바탕으로 한 의료법과 약사법의 전문의약품 규정에서 의약분업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와 국민건강보험 서울요양원이 장기요양기관 평가 지표에 구강관리 항목 신설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치구협(회장 임지준)과 서울요양원(원장 이원필)은 최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진행된 장기요양 구강관리사업에 대한 평가 및 내년도 사업계획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치구협은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와 함께 2023년 장기요양노인 구강건강증진 사업 ‘구구락락 구구팔팔’의 일환으로, 서울요양원에서 지난 4월 27일과 10월 19일 2회에 걸쳐 약 200여명의 서울요양원 입소자 전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최근 A매체의 ‘치과의사협회 압수수색 및 수사’보도와 관련해 악의적 의도로 의심되는 제보를 통한 일방적 폭로성 보도라고 유감을 표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31일 A매체의 치과의사협회 압수수색 및 수사 보도와 관련해 “악의적 의도로 의심되는 익명의 제보자를 통한 일방적 폭로성 보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앞서 A매체는 치협 회장이 국회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경찰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선거캠프 및 정치인들을 만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국 치과의가 세계치과의사연맹 재무이사에 당선되며, 대한민국 치과계의 위상을 높였다.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2023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총회에서 FDI 박영국 상임이사(경희치대 교수)가 독일‧세이셸‧포루투갈‧영국의 후보와 경쟁 끝에 신임 재무이사로 선정됐다. 임기는 3년이다.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학술 및 전시회가 포함된 원래 모습으로 개최됐으며, 이번 재무이사직 선출 선거는 총회에서 전임 니콜라이 샤코프 FDI 재무이사가 차기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진행됐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 이하 치구협)가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장기요양‧치매 노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치구협이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최근 장기요양‧치매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서울 청암노인요양원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부스를 열고 치구협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치매 어르신의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칫솔‧치약 및 스폰지칫솔을 비롯한 구강용품을 전달했다.또한 2024년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의협이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를 성료하며 전통의학의 가치를 확인했다.‘통합의학으로서의 전통의학’을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iental Medicine, 이하 ICOM)가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ICOM에서는 대만·일본·호주·홍콩·그리스·독일‧베트남 등 8개국 1000여명의 세계 석학들이 참석해 통합의학적 관점에서 전통의학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보건의료에서 전통의학의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