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제약협동조합의 조합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는 1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조직·기능 활성화 및 피코이노베이션·공동시험센터 등 공동사업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조합은 조합사들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을 높이는 정책 마련을 위해 제도 개선과 정책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집중하겠다”며 “조합사들도 적극적으로 정책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3개 단체는 14일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지난 2020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제약바이오 부문에 선정된 김정수 전 회장은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부산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81년 제1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이 지난 6일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만나, 김천에 ‘AI 제약바이오 스마트 물류 HUB’를 구축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김천은 기존 경부선 철도와 함께 가칭 중부선 철도(수서~김천~거제) 및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와 도시를 둘러싼 도심 외곽순환도로가 구축되고 있는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이다.이러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김천은 물류 HUB의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어, 제약바이오 스마트 물류 HUB가 김천에 유치된다면 기존 3자물류(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규제과학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4년 식약처장-제약바이오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식약처의 의약품 분야 정책 추진 방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제약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제약바이오 CE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노연홍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 대표 허경화)은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 구축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가상데이터룸(VDR) 구축 및 시범사업 운영 △기술가치평가 및 공동투자 사업 상호협력 △글로벌 경쟁력이 확보된 기술개발 및 사업성장을 위한 최적화된 네트워크 연계 협력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및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제이앤피메디가 구축하는 가상데이터룸은 기밀성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이 개원식과 AI 혁신 포럼을 잇따라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월 31일 AI신약융합연구원 개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협회 노연홍 회장, 윤웅섭 차기 이사장, 김화종 연구원장, 김우연 부원장, 한태동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 위원장(동아ST 상무), 김이랑 AI신약개발협의회 회장(온코크로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개원식에 이어 ‘2024 제약바이오 AI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 김화종 원장은 “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제약바이오업계가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을 위해 혁신적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해 줄 것으로 요청하고 나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30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노 회장은 “혁신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우수 인력과 연구 역량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한계로 인해 고도의 선택과 집중이 전제돼야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현실적 제약에 직면해 있다”며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을 위해 혁신적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이는 △바이오헬스혁신위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을 ‘혁신 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30일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노연홍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바이오강국’은 시대적 요구로 분출돼 관련 산업의 혁신을 재촉하고 있다”며 “가속화하는 자국 우선주의와 경기 둔화의 여파로 세계 각국은 보건안보 확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육성 지원을 강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의약품유통협회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박호영 후보가 " [박. 호. 영] 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며 회원사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호영 후보는 선거 29일 '의약품유통협회 6대 회무 지향점'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회원사 민심 공략에 나섰다.박호영 후보가 내세운 선거 슬로건은 “탄탄한 기반구축으로 강한 협회· 업권을 지키는 회무!” “소외된 회원 없이 이끌고 밀어주며 동행하는 회무!” “오늘은 행동하고, 내일은 준비하는 미래지향형 회무!”이다.박호영 후보는 "제약업계 마진인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제약바이오협회가 혁신형 신약과 혁신형 개량신약의 원료의약품 개발·제조 세제지원에 대해 환영 논평을 내놨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정부는 최근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에 ‘혁신형 신약·개량신약의 원료 개발 및 제조기술’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며 ‘혁신형 신약·혁신형 개량신약의 원료의약품 개발·제조'에 대한 세제지원을 담은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환영한다며 밝혔다.협회는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도가 2018년 26.4%에서 2022년 11.9%로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산업계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국가필수의약품의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해선 다빈도 약제를 포함시키는 등 필수의약품의 선정 기준을 개선하고, 생산 장려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및 소관부처 일원화 등이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필수의약품지원본부 안명수 본부장은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에 기고한 ‘국가필수의약품 현황 및 공급망 안정 방안’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이후 감기약, 해열제, 변비약 등 사용량이 많은 약제의 수급 불안정 문제가 빈번하게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우리나라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윤웅섭 부이사장(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임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6일 오후 2024년도 제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윤웅섭 부회장은 1967년생으로 1990년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후, 1993년 조지아주립대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의 회계감사, 금융기관 Fleet Capital의 론 애널리스트 등을 거쳤다.윤 부회장은 2005년 일동제약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신약강국 실현을 향한 새로운 항해의 돛을 올렸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2일 AI신약융합연구원을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협회는 제약바이오 초격차 기술 확보 선도자 역할을 할 융합연구기관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산업계 요구를 바탕으로 종전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확대·개편, AI신약융합연구원으로 격상시켰다고 설명했다.연구원은 AI 신약 융합연구 촉진을 통한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AI 신약개발 과제 발굴·기획·집행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세계 시장에 K-제약바이오를 각인시키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노연홍 회장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은 명실상부 보건안보의 근간이자, 국가경제에 활력을 주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힘썼고, 국내개발신약을 바탕으로 선진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으며, 신약 기술수출도 확대되고 있다. 정부도 제약바이오를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하며, 산업계의 노력에 지지를 보냈다”고 밝혔다.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100년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용준 이사장은 “경제뿐만 아니라 제약산업에도 많은 이슈가 있었던 계묘년 한 해를 보내고, 푸른 용을 상징하는 갑진년이 시작됐다”며 “도로의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면 이동을 하듯이 지금까지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새롭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조 이사장은 “사회적 격리 일상화라는 전대미문의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도 새로운 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범부처 컨트롤타워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출범을 크게 환영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2일 논평을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는 오늘 첫 회의를 열어 실질적 운영에 돌입했따”며 “이날 1차 회의에서는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을 비롯해 2024년 바이오헬스 혁신 연구개발 투자계획,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규제장벽 철폐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언급했다.특히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규제장벽 철폐’의 일환으로 ‘신약의 혁신가치 적정보상 및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10조 1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기술거래기관은 기술이전법에 의거해 기술거래·사업화를 위해 공급자-수요자 간 기술거래 중개·알선 및 전문적인 상담·자문·지도, 기술이전·사업화 대상 기술파악 및 수요조사, 관련 정보의 수집·관리·유통 및 정보망 구축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를 수행하기 위해 전문인력(기술거래사), 기술거래 업무지침서, 정보 관리 플랫폼 등을 상시 보유한 법인을 뜻한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대표 허경화)은 지난 13일 ‘제5회 KIMCo TALK’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KIMCo재단은 글로벌 신약의 개발·사업화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KIMCo TALK를 해마다 열고 있다.보스턴컨설팅그룹 강재중 파트너와 김경훈 상무는 이번 행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제약바이오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가?’를 주제로 제약바이오산업에서의 생성형 AI의 도입 현황을 공유했다.보스턴컨설팅그룹은 △생성형 AI의 개념 및 제약바이오산업에 미치는 영향 △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2028년 26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ADC 시장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이 제시돼 주목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4일 발표한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 ‘신약개발 모달리티, ADC 동향 분석’을 통해 △기술 상용화 추진 △ADC 맞춤형 정부 R&D 지원 △탄력적인 허가 시스템 구축 △전략적 기술거래 및 개발 환경 조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시장조사기관 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ADC 시장은 2023년 97억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는 2024년 5월 14일~16일까지 3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24 스위스 제네바 비타푸드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비타푸드 전시회는 유럽 최대 건강기능식품 전시회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1997년에 최초 개최되어 2024년에 27회째를 맞이한다.매년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약 2만 2000 이상이 참관하는 전시회로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