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건선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경증과 중등도 이상, 중증으로 나뉜다. 형태 역시 다양한데 이 중 가장 흔한 형태인 ‘판상 건선’의 경우 피부에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있는 붉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건선은 단순히 피부에만 국한된 질환이 아니며 전신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선 환자의 동반질환으로는 고혈압, 동맥경화증, 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심혈관계질환, 대사증후군,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성질환, 건선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등 염증성질환이 있다.또한, 건선환자는
기획연재
김상일 기자
2018.02.28 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