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약국에서 구입하는 먹는 치질약 ‘치센캡슐’(사진)을 출시했다. 일반의약품인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혈관 탄력 개선 및 순환 정상화,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임상연구 결과 치센캡슐의 주성분 디오스민은 2주 복용 으로 통증 및 출혈 등 대부분의 증상을 80% 이상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임신 초기 3개월 이내를 제외하고는 임산부 및
유유제약은 무더운 여름철 겨드랑이·손·발의 땀으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다한증 치료 일반의약품 ‘유니클린액’(사진)을 출시했다.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 ‘유니클린액’은 피부 표피층에 흡수 후 에크린 땀샘에 겔 매트릭스를 형성하여 물리적으로 땀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갖는다. 이 때 분비되지 않은 땀은 인체의 항상성 원리에 의해 혈액으로 재흡수되어 소변으로 배출된다. 롤온(Roll-On) 형태로 사용이 간편하며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안전하고 보상성 다한증이 발생하지 않는다.사용방법은 저녁에 적용 부
유유제약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을 맞아 제형별·연령대별 제품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벌레물림 치료 일반의약품 3종(사진)을 출시했다. 성인용 제품인‘베노쿨에스액’은 벌레물림뿐만 아니라, 땀띠, 피부염, 옻 등에 바르는 액상형 일반의약품으로 국소마취제를 함유해 가려움 증상 완화에 탁월하다. 편리한 롤타입으로 생후 30개월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다.유아용 제품인‘베노쿨키드크림’은 생후 1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크림타입의 벌레물림 치료제로 자극성이 없어 영·유아 뿐만 아니라 피부가 민감한 여성들
조아제약이 5가지 성분의 복합 상승 작용으로 무좀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스프레이 타입의 무좀치료제 ‘오케이에어로솔’(사진)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오케이에어로솔은 테르비나핀염산염, 리도카인, 에녹솔론, 디펜히드라민, 에탄올 등 무좀 치료에 효과적인 5가지 성분의 복합 상승 작용으로, 무좀균의 확실한 제거뿐만 아니라 무좀 부위의 가려움증, 열감 등 무좀에 수반되는 각종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또한 스프레이 제형으로 뿌림과 동시에 빠르게 흡수되어 효과가 더욱 뛰어나며 직접 손에 묻힐 필요가 없어 2차
녹십자의 짜먹는 형태의 간장질환치료제 ‘하이간’(사진)은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된 현대인의 간기능 정상화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주성분인 ‘엘-오르티닌’과 ‘엘-아스파르트산’은 각각 체내 독성 암모니아를 배출해 간 해독작용을 돕고, 에너지 생성 및 간 세포를 회복시켜 고암모니아혈증, 만성간염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특히, ‘하이간’은 기존 정제, 연질캡슐 제형의 제품과 달리 국내 유일의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액제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높였고, 달콤한 맛과 함께
대웅제약l의 비타민D 복합제 ‘썬팩타민’(사진)은 햇빛(Sun)에서 오는 비타민D라는 의미로, 비타민D₃가 1일 필요량인 1000IU 함유됐으며, UDCA 10mg, 비타민B₂ 5mg이 추가돼 비타민D의 체내 흡수 및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조류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식물성 연질캡슐을 사용해 온도·습도 변화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줄여 안정성을 높였다. ‘썬팩타민’은 육체피로, 뼈와 이의 발육불량 및 구루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고, 만 12세 이상 및 성인 1일 1회 1캡슐 복용하면 된다.‘썬팩타민’
환인제약은 우울증 치료제 ‘티아본정(티아넵틴나트륨,사진)’을 발매한다. 티아넵틴나트륨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 조절제로서, 글루타메이트 방출 조절을 통해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우울 및 불안 작용을 개선시킨다.또한, 티아넵틴나트륨은 대부분의 약물이 간의 CYP450에 의하여 대사되는 것과 달리 β-산화로 대사되는 물질로, CYP450로 대사되는 다른 약물들과의 병용 투여 시 약물상호작용 측면으로도 안전하다.‘티아본정’의 용량은 1정 당 티아넵틴나트륨 12.5mg으로 주요 우울증 치료에 1회 1정, 1일
유유제약은 역류성 식도염 및 위, 십이지장궤양 치료에 효과적인 전문의약품 ‘에소원정’(사진)을 출시했다. 에소원정은 위산 방출을 조절하는 프로톤 펌프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바탕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위산분비를 억제해 가슴쓰림 등의 증상을 완화해준다. 또한 약물상호작용이 적어 개인별 효과 편차가 적다.오리지널 제품인 넥시움을 포함해 국내 PPI 시장은 원외처방기준 3500억원대로 추정된다.유유제약은 후발 주자이지만 이비인후과, 내과 등 의원 위주 처방을 이끌어내는 틈새시장 공략으로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목표로
한미약품의 과민성방광 치료제 '베시금정'(사진)은 절박성요실금·빈뇨·요절박(절박뇨)과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에 효과적인 '솔리페나신(Solifenacin)' 성분의 치료제로 2가지 용량(5.33mg, 10.66mg)으로 출시됐다. 솔리페나신 성분은 방광의 M3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배뇨근 수축을 억제시키는 항콜린제이다.기타 항콜린제 성분 대비 방광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입마름(구갈) 발현율이 낮으며, 장기 투여 시 효과 및 내약성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 치료 지속시간이
신신제약의 서방형 무좀약 ‘무조무 원스 외용액’(사진)은 1회 적용으로 13일간 살진균 효과를 유지하는 서방형 제품이다. 또한 무좀의 원인균 발생을 차단하는 테르비나핀 염산염 성분을 사용했다. 전통적인 성분(클로트리마졸, 미코나졸, 시클로피록스)은 4주~8주 동안 치료해야 효과가 있었는데, 테르비나핀 염산염 성분은 2주~4주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1회 적용으로 13일간 살진균 효과를 유지하여 소비자가 매일 사용하는 불편함을 덜어 준 제품이다.무조무 원스는 피부 전환 주기(약 28일)에 맞추어 4주 동안 살진균 효과를
현대약품이 손발톱 무좀 및 피부진균증 치료제인 ‘나프젠크림’과 ‘나프젠액1%’ 2종을 출시했다. 연고 타입의 ‘나프젠크림’과 투명한 액체 타입의 ‘나프젠액1%’ 모두 조갑(이하 손발톱)·피부진균, 손발톱 백선(무좀)등에 효과적인 제품이다.‘나프젠크림·액’(사진)은 닦아낼 필요 없이 하루에 한 번 환부에 간편하게 바르는 치료제다. 항진균뿐만 아니라 항염증 작용까지 있어 스테로이드제를 병용하지 않고도 염증성 변화를 수반하는 진균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피부진균증의 경우 하루에 한 번(가능한 취침 전)
보령제약의 아크로패스 트러블 큐어(사진)는 라파스의 국제특허 제조기술로 개발된 패치형 피부트러블 개선 제품으로 보습력이 뛰어난 히알루론산과 트러블 개선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올리고펩타이드-76 성분을 머리카락 3분의 1두께의 마이크로 니들(Microneedle) 형태로 건조시킨 피부 트러블 전용 패치다. 아크로패스 트러블 큐어의 마이크로니들은 유효성분의 침투를 막는 각질층을 뚫고 피부 속에 직접 침투한 후 피부 속 수분에 의해 용해·흡수돼 바르는 제품보다 빠르고 뛰어난 즉각적인 트러블 개선 효과를 발휘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Tenofovir Alafenamide, TAF) 성분이포함된최초의단일정복합 HIV 치료제 ‘젠보야’가 2월 본격적으로 국내 HIV 치료제시장에 급여출시한다.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는 기존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TDF) 제제보다 90% 적은 용량으로 비열등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이며, 혈류 속 테노포비르 양을 감소시켜 테노포비르에 의한 신장과 뼈와 관련된 부작용을 개선한 표적 전구약물이다.젠보야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 유무에 관계 없이 진행된 여러 임상 연구에서 일관된 바이러
건일제약의 효무균 프로바이오틱스 ‘비오플 250캡슐(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르디 250mg,사진)’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와 비교 시 산성 조건에서 강하여 대장까지 살아서 이동하는 균주의 숫자가 많다는 특성을 가진다. 또한, 효모균(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르디)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생제에 전혀 사멸되지 않아 항생제와 병용 시 큰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이러한 장점으로 국제 가이드라인(ESPGAHN-ESPID 2014, WGO 2012, NICE 2012)에서 설사치료에 있어 최고등급으로 권장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프로바이
명문제약은 소화성 궤양용제인 인비스D정(사진)을 출시했다. 인비스D정은 위·위염, 졸링거엘리슨 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마취 전 투약(멘델슨 증후군 예방), 수술 후 궤양,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로 인한 위∙십이지장 궤양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인비스D정은 특히 공격인자를 억제시키고, 방어인자를 증강시키는 라니티딘염산염, 비스무트시트르산염칼륨, 수크랄페이트수화물이 복합된 약물로 기존 출시 약물 대비 제형크기 축소와 복용편의성을 증대시킨 장점이 있다.
한미약품의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치료 복합제 ‘구구탐스캡슐’(사진)은 서방형 펠렛(서서히 방출되는 과립형)인 탐스로신염산염(Tamsulosin HCl)과 속방형(빠르게 방출) 정제인 타다라필(Tadalafil)의 복합제로, 매일 하루에 한번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이 제품에는 전문의약품 중 국내 최초로 폴리캡(Poly-cap) 제제기술이 적용됐다. 폴리캡은 글로벌 제약기업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新 복합제제 기술로, 각각의 두 성분 방출패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물간 상호작용은 최소화했다.구구탐스캡슐은 국내 15개 대학병원
신풍제약의 OTC 신제품 “바로코민골드 정”(사진)은 기존 피로회복 비타민제로 널리 알려진 바로코민정의 명성을 이어가는 제품으로 면역력 강화를 위한 Zn(아연)을 보강한 종합 비타민제이다. 바로코민골드정은 피로회복을 위한 비타민 E, B1, B2, B6, C의 보급뿐만 아니라, 각종 오염물질 증가로 떨어진 면역력의 증가를 위해 Zn(아연)을 보강한 제품. 만 12세 이상 및 성인에게 1일 1정으로도 하루 권장량 섭취가 가능해 바쁜 일상의 현대인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로코민골드 정’은 특히 고령화시대에 중장년층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키바이오틱스 알파앤베타’(사진)를 출시했다. ‘키바이오틱스 알파앤베타’는 12종의 유산균과 함께 장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가 함유돼 현대인의 장 건강 개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성분으로 유해균 억제 효과와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며, 칼슘 흡수를 돕는 작용도 한다. 또한 이 제품은 합성 착향료와 착색료가 첨가되지 않아 보다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하루 1회 1포를 직접 섭취하거나 물, 우유 등에 타서 간편하게
JW중외제약의 B형 간염치료제 ‘엔테칸’은 B형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체내 증식을 억제해 만성 B형 간염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 성분인 ‘엔테카비르’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생성과 활성에 필요한 DNA 합성을 억제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1%대의 낮은 내성 발현율을 통해 장기 복용에 적합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의 생성과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내성이 발생하는 비율을 크게 낮추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바이러스의 활
종근당의 생약성분 변비약 ‘생유’(사진)는 대황과 감초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돕는 대황과 복통·설사를 완화하는 감초의 이중작용으로 변비에 부작용 없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대황과 감초의 복합처방은 중국 후한시대 명의인 장중경이 저술한 ‘금궤요략’에 수록돼 오래 전부터 그 효과를 입증해온 한방 처방법이다. 두 성분은 현재 일본에서 변비약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종근당은 생약성분을 의미하는 한자 생(生)과 부드럽다는 의미의 유(柔)를 결합해 부드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