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회원약국의 환자안전사고보고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1월 한달간 이벤트를 실시한다.환자안전관리센터(센터장 이병도, 부센터장 장보현)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건강서울 환자안전 U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벤트 기간 중 환자안전사고를 보고한 회원약국 중 선착순 300곳에 1만원 상당 상품을 증정하며, 우수분회 2곳에는 각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환자안전사고보고 방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약사회 또는 분회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환자안전사고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최광훈 회장이 병원약사 처우 개선을 위해 병원약사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회비를 내고싶지 않다’고 말할 정도로 소외감을 느낀다는 병원약사 플로어 질문에는 병원약사회의 정책추진을 뒤에서 받쳐주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지난 20일 한국병원약사회가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 진행한 ‘2022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 약사회장과의 대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최광훈 회장은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시절 각 병원 부서장들의 협력으로 현장을 방문해보면 병원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학회가 산학 연계의 매개체가 돼 국내 제약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기술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약학회 홍진태 회장은 지난 20일 제주도 제주신화월드에서 2022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홍진태 회장은 “이번 제주도에서 진행된 추계학술대회의 등록인원수가 2000여명을 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돼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에 대해 집행부와 학회 회원들 모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대한약학회 학술대회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뉴노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국가전문약사제도가 내년 4월에 시행되는 가운데, 제도운영안이 보발협을 거쳐 구체화될 예정이다.한국병원약사회 민명숙 부회장(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장)은 20일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 진행되는 ‘2022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서 국가전문약사제도 시행 및 운영안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2020년 ‘국가전문약사제도’를 도입하는 약사법 법률개정이 국회를 통과해 공포된 가운데 3년 유예 후 내년 4월 8일 시행될 예정이다.그동안 대한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산업약사회 3개 단체가 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최근 병원약사회에 단독 출마한 김정태 후보자가 업무연속성을 살려 기존 사업에 대한 결실을 얻는 한편, 국제학술대회 등 새롭게 비상하는 병원약사회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한국병원약사회장 김정태 후보자(강동경희대병원 약제실장)는 지난 19일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 진행되는 ‘2022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서 기자들과 만나 병원약사회 제27대 회장 선거입후보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병원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선거입후보 등록을 마쳐 김정태 후보의 단독입후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는 이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도 제주신화월드에서 ‘산학연 협력을 통한 뉴노멀 시대의 신약개발 여정’이라는 주제로 2022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를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1개의 기조강연과 2개의 수상 강연, 23개의 주제별 심포지엄, 젊은 과학자 발표, 포스터 논문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하나의 특별 심포지엄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기조강연은 첫째 날 오후 메드펙토의 대표인 김성진 박사가 ‘TGF-β 이야기: 기초에서 임상까지’를 주제로 진행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정부의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 인증사업 추진을 의료민영화 정책으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에 강력한 우려와 경고를 보내며, 정부는 공공건강보험 붕괴와 의료민영화의 시발점이 될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정책을 당장 멈출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서울시약은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에 대해 “비의료라는 단어로 공공보건의료와 관련 없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지만 이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 이하 병원약사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 ‘2022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관리자로서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배양 및 자질 함양을 위해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를 대상으로 1986년부터 연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웨비나 및 온라인 교육으로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한다.관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전국여약사대회가 ‘의약품 안전 사용, 대한민국 약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4년 만에 부산에서 대면 개최된다.대한약사회 김은주 부회장은 지난 17일 출입기자단과의 브리핑을 통해 제40차 전국여약사대회 관련한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대한약사회가 주최하는 제40차 전국여약사대회는 오는 22일 1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여약사회원을 비롯한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은주 부회장은 “지난 2018년에 대전에서 개최된 이후 4년 만의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최근 서울시 분회장협의회 김위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최광훈 회장은 “대한약사회에서 몇 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를 위해 다양한 임상강좌와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며 “팜엑스포를 통해서는 회원분들이 의약품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위학 협의회장도 “학술제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만큼 각 분회에서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원분들이 보다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분회장님들과 함께 관련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오는 2023년 4월부터 전문약사제도가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전문약사제도 교육과정과 전문과목 타당성을 연구한 결과가 발표됐다.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손동환)는 지난 14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전문약사 교육과정과 전문과목의 타당성연구' 공청회를 열었다.이번 연구는 전문약사제도 ‘약사법 제83조의 3(전문약사)’의 시행에 필요한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함에 있어 전문약사의 교육과정과 전문과목, 운영방안에 대한 논리적‧학술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책임 연구를 맡은 전북대 약대 정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최근 닥터나우 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약사법 및 비대면 진료 중개 가이드라인 위반 혐의가 확인돼 해당 업체에 대해 서울 서초구보건소에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의뢰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혐의는 △전문의약품 제품명 불법광고 △약국 명칭 불법사용 △배송비 할인 등을 통한 환자 유인 △약국 선택권 제한 △약국 정보 미제공 등이다.닥터나우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문의약품의 사진과 제품명을 일반인 대상으로 광고하고 보건소에 등록된 약국 상호가 아닌 닥터나우 제휴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약사회가 복지부가 지난 2020년 발표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 수많은 부작용만 양산하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가 여전히 유효한 현실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종료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약사회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의사는 환자 본인 여부를 확인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깜깜이 진료를 2년 6개월 동안 계속하고 있다. 전화상으로 이름과 주민번호만 확인되면 모든 진료와 처방전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사회는 최광훈 회장이 지난 8월 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지역 약국들을 직접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해당 약국들은 지난 폭우로 인해 자동포장기, 컴퓨터를 비롯해 내부시설 및 각종 집기 비품 등이 파손되어 피해인정 금액이 적게는 수백만원부터 수천만원에 달 한 것으로 파악됐다.최광훈 회장은 피해약국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수해로 실의에 빠진 회원분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회원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대한약사회에서도 수해 피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약국위원회는 지난 29일 약국과 제약, 유통사간 상호 신뢰관계를 저해하는 일부 업체의 불공정 영업행위에 대해 해당 업체와의 면담을 통해 이 같은 우려를 전하고 재발방지를 요청했다.먼저 A제약과의 면담에서 서영준 부회장은 “회원들의 민원을 토대로 온라인 카페 등에서 일반의약품이 최근 판매된 정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가격질서를 훼손하는 행위 또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회원들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다”라며 “제약사 측에서 적극적인 조사를 통해 이런 사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약사법과 비대면 진료 중개 가이드라인 위반 혐의가 확인된 중개앱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의뢰했다.대한약사회는 바로필과 올라케어 등 비대면 진료 중개 앱 업체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약사법 및 비대면 진료 중개 가이드라인 위반 혐의가 확인돼 해당 업체에 대해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의뢰했다고 29일 밝혔다.주요 위반 혐의는 △전문의약품 제품명 광고 △의약품 약국외 판매 광고 △약국 선택권 제한 △약국 정보 미제공 △약국 명칭 불법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변화의 시대에 약사의 미래를 위해서는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를 확보하고, 누구를 위한 약사인가?라는 질문을 멈추지 말라”, “대한약사회는 약사와 약국의 정체성인 안전하고 유효한 약물사용의 검토와 중재를 약국이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29일 조선대 약대에서 열린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 약사의 미래는?’의 정책좌담회에서 찰스 다윈이 말한 “역사적으로 볼 때 타인과 협력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임기응변하는 법을 배운 사람이 승리했다”를 강조했다.이날 좌담회는 ‘새 정부의 약무정책과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반려동물 보호자 96.5%가 자신이 보호하는 반려동물에게 처방·투약한 약물의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89.4%(101명)는 반려동물 보호자의 요구에 수의사는 원외처방전을 발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동물약품위원회가 최근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동물용의약품 관련 인식조사에서 이같은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반려동물 보호자 총 113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일부 동물용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안전한 전자처방 분과협의체’ 재개를 촉구했다.대한약사회 정일영 정책이사는 지난 26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서비스 추진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산하 ‘안전한 전자처방 분과협의체’는 지난 3월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 후 총 3차례 회의를 진행했지만, 6월 28일 회의 이후로는 회의가 멈춰 있는 상태”라며 “복지부 측 담당자 교체도 있었고, 장관이 아직 임명되지 않아서 지연된 것 같다. 약사회는 빠르게 진행했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이하 ‘약본부’)는 국민을 대상으로 ‘의약품 보관 및 사용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해 총 5000여명에게 설문을 받았다약본부에서는 식약처 2022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생활낚시박람회’와 ‘자동차박람회’에 이어 서울 코엑스에서 ‘화장품 박람회’에 참여해 3차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는 무기명 자기 기입식 형태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이수 여부, 의약품 복용시 약사가 안내한 용법․용량 준수사항,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