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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국가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실태 고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차제에 종업원 양성화 제도 도입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국가 일각의 이같은 목소리는 열악한 약국 수익구조 속에서 근무약사 채용 등에 따른 비용 부담이 지나치게 높다는 데에서 출발하고 있다. 약국가의 한 관계자는 “통계적으로 보면 전국적으로 약국 당 일일 40~50건의 조제가 이뤄지는데, 이를 월수입으로 보면 적게는 400만원,
개국가
이정수 기자
2010.09.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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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가 약국의 안전 강화를 위해 설치하려는 CCTV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무자격자 의약품 불법조제 문제의 해결책도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가 설치하려는 CCTV는 약국 내부에도 설치되는 바, 실제로 이러한 경우 약국 안전을 위한 감시 뿐 아니라 내부에서 무자격자가 임의로 의약품을 불법조제하는지도 감시 할 수 있기 때문. 약국가의 한 관계자는 “심야응급약국 사업이 진행되고, 여약사 비중이 늘어나면서 약국 안전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CCTV를 설치
개국가
이정수 기자
2010.09.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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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의 25개 자치구 중 10개 자치구에서 심야응급약국이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심야응급약국은 레드마크 14곳, 블루마크 5곳으로, 서울시약사회 10개 분회에서 현재 심야응급약국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심야응급약국이 운영되지 않는 자치구는 △구로구 △강서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 △성북구 △송파구 △용산구 △양천구 등 총 10곳이다. 또한 운영되고 있는 심야응급약국마저도 분회에서 계획하고
개국가
이정수 기자
2010.08.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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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응급약국(레드마크) 운영 시 한 달 동안 750만원의 경비가 소요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초구 약사회는 지난 13일 긴급이사회를 가지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심야응급약국에 관한 운영 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서초구 약사회가 발표한 이번 소요경비는 심야응급약국 운영 시 필요한 근무인력(약사 1명, 보조인력 1명)에 대한 인건비만을 가지고 추산됐다. 추산된 바에 따르면, 근무약사의 한 달 고용비는 시간당 2만 5000원, 하루 8시간 근무, 월평균
개국가
이정수 기자
2010.08.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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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구매제도가 오는 10월부터 실시되지만 문전약국들에게는 그림의 떡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전약국들이 바잉파워를 앞세운 저렴한 의약품 구매보다는 다양하고 은밀한 백마진 창출에 힘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문전약국이 사용하는 의약품 중 60~70% 이상이 다국적제약사들의 제품으로 처방권이 없이 조제만 하는 상황에서 약가인하를 우려한 다국적제약사들의 견제를 피해 저가구매제를 도입할 약국들이 없다는 것이다. 한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0.08.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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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가톨릭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약품 정보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은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최한용) 및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차영미)과 계약을 맺고 의약품 기본정보 및 의약품식별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에 제공하는 의약품정보는 병원 약무정보 EMR 시스템에 탑재되어 약무관련 근무약사들의 의약품정보검색에 이용되며, 환자 의뢰전용 삼성리퍼시스템(Samsung Medical Informatio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0.08.0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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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를 고용하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전문의약품을 불법적 판매하던 약국이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광역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12일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과 대형약국에 대 단속한 결과 46곳의 약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2010년 6월11일~13일 7월 5일~7월 8일 2차례에 걸쳐 도내 의약분업 예외지역 소재 약국 105개와 대형약국 48개에 대해 오·남용 우려 의약품 불법 판매 여부,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조제 및 판매 행위,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사항 등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0.07.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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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이 심야응급약국으로 복지부와 약사회가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회피하려하고 있다며 적극 비판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심야응급약국은 2007년 ‘24시간 약국’이라는 형태로 시도됐다가 실패한 정책과 다를 바 없다”며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외면하고 회피하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야응급약국 50곳 도입으로 국민적 불편을 해소했다고 볼 수 없는 만큼 심야응급약국 확대 등의 방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결국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에 불과하
개국가
이정수 기자
2010.07.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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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폐의약품 수거 사업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면 폐의약품 수거를 잘한 약국에는 약사감시를 면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환경부·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폐의약품 회수, 처리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며 관련법령 개정 등을 통한 안정적 회수, 처리 기반을 2011년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복지부는 폐의약품 회수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회수된 폐의약품의 운반과 처리는 지자체에서 주관하고 폐의약품 수거함 제작·공급은 제약협회에서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0.06.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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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들이 의약품을 판매하는 일명 '카운터'를 운영하는 약국들이 대거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 광역전담반은 약사 자격이 없는 이른바 '전문 카운터'를 고용해 복약 상담과 의약품 판매를 담당하게 한 대형약국 7곳을 적발해 28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단속된 약국들은 부전시장과 광복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개설된 대형약국들로서 약사는 조제실 안에서 조제업무만 하고 무자격자인 전문카운터가 판매대 전면에 배치되어 약사인양 행세를 하면서 질병 및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0.06.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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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인성문화원 한국의명학회(회장 정병대)는 약사 및 한약사들을 대상으로 ‘의명학 실용법 강좌’를 개설해 오는 17일부터 3개월간(매주 목요일)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정경대 박사가 ▶生老病死의 절대원리 전수 ▶황제내경의 주요 논리에 근거해 의약의 근본 원리를 터득할 수 있는 실용적 강의 ▶체질에 맞는 음식과 약재처방의 원리 규명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인성문화원은 정경대 박사의 저서 ‘의약품 생노병사의 절대원리’를 교과서로 하고 부교재 역지 정 박사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0.06.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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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빈 전 서울시약사회장(엠에스홀딩스팜 회장)이 지난달 28일 홀트아동복지회 미혼모후원팀에 약 2천5백만원 상당의 약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복지 후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 회장은 이번 후원 사업에 앞서 대구 홀트아동복지회 사랑뜰에 시중가 약 1천만원 상당의 약품을 지원한바 있으며 의사 약사로 구성된 불자 무료 진료투약팀인 무량감로회 측에도 1000만원 상당의 약품을 후원했다. 문 회장은 엠에스홀딩스팜을 통해 향후 이같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의약품 관련 사회 공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갈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0.06.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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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영어, 일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약국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구는 어디일까? 구분영어일어중국어베트남어불어독어소계종로구81198 108중구105 15용산구2 2성동구711 9광진구11 2동대문구29241 36중랑구411 6성북구511 7강북구12 3도봉구4 4노원구61 7은평구522 9서대문구3 3마포구1712 20양천구3 3강서구533 11구로구14 1 15금천구712 1112영등포구4 4동작구923 14관악구731 11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10.04.28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