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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행부 구성후 '제도 사수' 천명한 도협과 마찰 불가피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대한 의약품 납품의 경우 반드시 도매상을 통하도록 규정한 '유통일원화' 제도 폐지를 위한 제약업계의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제약협회 이사회에서 유통일원화 문제가 논의돼 당초 계획대로 제도 폐지를 위한 법적 대응을 현실화 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업계는 이미 지난해 12월 유통일원화 위반으로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5.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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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결산 제약 주력제품 매출 조사…약국 시장 '기지개' 기미 12월 결산 제약사들의 1분기 영업실적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으로 근래 영업구조조정 등을 통해 내실에 힘써왔던 업체들이 비축된 힘을 바탕으로 올해들어 본격 성장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그리고 그 성장의 최일선에는 역시 주력품목들이 있었다. 본지가 12월 결산 제약사들의 2005년 기준 매출 100억 이상 대표품목을 대상(미공개품목 제외)으로 올 1분기 매출 현황을 살핀 결과 20%이상 고성장을 올린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5.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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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SK의 도매 유통 마진 정책으로 도매업계에 말이 많다. GSK는 도매업체들에게 기존 8%의 마진을 주던것에서 5% 기본마진에 매출, 담보 등 기여도를 평가해 0~4%의 마진을 제공하겠다는 정책을 작년부터 시행했다. 이에 최근 GSK가 도매업체들에게 각 업체들의 사후 마진율 등 성적을 발표하자 도매업체들은 자신들과의 예상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크게 반발했다. 상당수의 도매업체들이 자신들은 모두 100점으로 생각하고 4%의 마진을 받을 것
유통
김상일 기자
2006.05.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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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서울지역 9개 도매업체들과 신용거래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가 각 도매업체 당 1억원의 담보를 제공하면 아스트라는 각 도매업체들에게 4억원까지의 여신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트라는 지난 16일 백제약품 등 각 도매업체들에게 '아스트라 파트너 멤버십'이라는 공문을 보내고 빠른 시간내에 이사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이들 9개 업체는 상호 공동보증으로 1곳의 업체에 문제가
유통
김상일 기자
2006.05.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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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입찰에서 거대품목들이 저가낙찰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제약, 도매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훈병원이 일부 거대 품목들에 많은 제약사들의 경합을 붙으면서 상당부분 가격이 하락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 입찰에서 일부 제약사들이 가격을 고수하다가 병원 코드가 빠진 경험이 있어 제약사들의 낮은 예가를 이유로 가격을 강하게 지킬 수 없는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보훈병원의 품목 리스트를 살펴보면 8억64
유통
김상일 기자
2006.05.1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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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12월 결산 상장사 올 1분기 영업실적 집계 결과 12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 제약사들의 올 1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꾸준한 매출성장세에 이익률에 있어서도 비교적 양호한 성장을 기록, 올 제약사 영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경우 지난해 부진을 보였던 일부 업체들이 올들어 기력을 회복, 전반적 성장세에 힘을 보탠 때문으로 풀이됐고, 이익률의 경우도 내실추구의 업계 전반적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됐다. &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5.1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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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일각에서 의약품 유통마진에 대한 도매업체들의 불만이 엄살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이같은 지적은 금융감독원 공시자료를 토대로 한 최근 도매업계 영업실적 집계 결과를 그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12월결산 도매 69곳과 6월결산 4곳, 9월결산 1곳 등 86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본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매출 15.95%, 당기순이익 25.59%, 영업이익 24.18% 각각 성장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현재 전문의약품의 도매마진이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5.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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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OTC업체들이 일반의약품, 드링크 취급에 난색을 표명하고 나서 주목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OTC도매업체들이 약국에 구색을 맞추기 위해 취급하던 일반의약품, 드링크 제품들의 고비용·저효율 부분을 지적하면서 물류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나섰다 서울 OTC업체 사장은 "최근 유가 상승, 인건비 등 도매 비용 부분이 증가하고 있어 일반의약품, 드링크 제품 취급에 힘든점이 많다"며 "최소한 물류비 정도는 추가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통
김상일 기자
2006.05.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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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완제의약품 수입이 급등했다. 12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1분기 완제의약품 수입이 전년대비 58.28% 증가한 4억800만달러치가 수입되는 등 총 12억3500만달러치(전년대비 25.81% 증가)의 의약품·화장품이 수입됐다. 이처럼 완제의약품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데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국내시장 점유가 확대되고 있고 다국적사들이 국내에서 공장을 철수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원료의약품은 전년대비 42.63% 증가한 5억73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6.05.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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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3월말 결산 제약 영업실적 집계 결과 3월말 결산 제약법인들이 지난해 알찬 수확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웅제약·일동제약 등 리딩그룹 들이 빼어난 영업성적으로 전체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대웅제약 등 3월 결산 제약사 7곳을 대상으로 2005년(2005년4월1일~2006년3월31일)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제약사들은 매출 평균 13.05%, 영업이익 19.92%, 경상이익 37.26%, 당기순이익 41.45%의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5.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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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에서 미국이 약가책정시 다국적제약 참여를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흥원 김수웅 연구원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지난 11일 개최한 무역실무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정부측이 적절한 대응 논리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수웅 연구원은 "한미 FTA 의약품 분야에서 미국은 약가부분과 특허연장 두가지를 강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미국은 현재 심평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약가산정부분이 투명하지 않다고 지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6.05.1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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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인섹트바이오텍(대표 조영진)은 10일 인도 크라니아바이오텍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젖소 체세포 감소제인 '파워-셀'을 인도 현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섹트바이오텍이 개발한 젖소 체세포 감소제 ‘파워 셀’은 인도 뭄바이 대학에서 약 3개월 동안 산학 공동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그 우수성을 검증받고 현지 브랜드로 현지 사료공장, 대규모농가 등에 공급된 바 있다. 인섹트바이오텍은 '아라자임'을 이용한 젖소의 체세포 감소제(제품명 '파워-셀')를 마스 파워(Mas-Power)라는
바이오
김상일 기자
2006.05.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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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론 이끌 방법찾기에도 고심중 정부의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 시행 방침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온 제약협회가 약사회 등 유관단체의 설득작업에 나서는 등 동조 여론 확산을 위한 본격 작업에 나섰다. 제약협회는 특히 국민여론을 이끌기 위한 방법찾기에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우선 이 제도 도입에 찬성의견을 밝힌 약사회에 대한 적극 설득에 나섰다. 약사회의 이같은 입장은 불용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5.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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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유통마진 정책에 반발하고 나섰다. 11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GSK가 지난해부터 기본마진 5%에 회사가 제시한 조건에 따라 0~4%까지 차등마진을 제시했지만 4%의 마진을 받는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도매업체 사장은 "8%의 마진을 주던것에서 기여도 평가라는 도매정책을 빌미로 사실상 축소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도매사장은 "GSK는 차등마진을 전체 약국매출의 2% 범위 내에
유통
김상일 기자
2006.05.1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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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가 제약사는 신약개발에 노력하는 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지적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10일 긴급 확대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유통일원화제도의 유지와 확대발전을 위한 제약계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도협은 제약과 도매가 각자의 위치에서 제약계는 신약개발에 도매유통업계는 선진화된 유통체계 확립 구축에 노력해 가까운 장래에 정부가 발표한 의약품 7대 강국에 들어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유통
김상일 기자
2006.05.1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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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전문약은 행사협찬 광고도 불가" 발기부전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의 경우 관련 질환을 암시하는 광고는 물론 행사에 협찬사로 이름을 끼워 넣어 광고하는 것도 안된다. 혹시나 하고 슬그머니 넘어가려다가는 행정처분 등을 당하는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를 판매하는 한국릴리가 발기부전 질환 및 치료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을 위한 '性공부부' 캠페인을 벌이며 중앙일간지에 질환광고를 게재한 점이 문제가 돼 행정처분을 당할 위기에 놓여 있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6.05.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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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가 오는 7월에 발간할 KGSP 개정 해설서에 시설평수 제한 내용 포함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최근 KGSP 개정 해설서 편집회의에서 시설평수를 해설서에 규정할 것인가를 놓고 편집위원간 이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위원들은 평수기준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 “반드시 추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도매들을 양산해야 된다”는 의견과 “최근 심사 대상 업소들의 창고 면적이 눈에 띄게 늘어났으니 굳이 재규제를 가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으로 나뉘어진
유통
김상일 기자
2006.05.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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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공단의 산하 5개 보훈병원 450억원 규모의 소요의약품 통합구매입찰이 오는 18일 실시된다. 한국보훈복지공단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gabapentin 300mg외 1169종에 대한 통합입찰을 오는 18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공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gabapentin 300mg외 154종은 품목별 단가입찰 방식으로 실시하며 propofol 200mg외 1015종은 15개그룹으로 나눠 단가총액입찰 방식으로 실시한다. &n
유통
김상일 기자
2006.05.0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