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유비케어는 병·의원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유통의 차별화를 본격화 했다. 미국 GNC사가 한국의 병·의원 시장만을 위해 특별제작한 ‘GNC CEUTICAL' 브랜드를 이수유비케어가 국내시장에 라인업하게 된 것. 따라서 이수유비케어는 기존에 구성하고 있던 단일성분 고함량의 ‘의사 전용 처방 제품군’ 21종에 더불어, GNC가 새롭게 선보인 병·의원 대상 특화 ‘단기 섭취자용’ 제품 12총을 추가해 총 33종의 제품을 갖추게 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12종의 ‘단
바이오
김연환 기자
2007.04.20 10:03
-
코스닥 벤처기업인 휴온스는 식약청의 DMF(Drug master file) 인정고시를 획득한 원료로 만든 태반주사제 '리쥬베주'를 23일부터 다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005년 5월 발매한 이래 단기간 높은 매출을 올렸지만 DMF 인정고시 과정 등으로 작년 7월부터 최근까지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휴온스는 원료에 대한 검증 이후 완제품 주사제 제조에서 4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까다로운 태반원료에 대한 수급과 가공과정을 거쳐 태반주사제인 '리쥬베주'의 안정적인 출시에 성공했다
제약산업
윤영진 기자
2007.04.20 08:05
-
-
약국 수용태세가 관건 전망 국내 제약계 위기 탈출구로 '일반의약품(OTC) 활성화'가 제시되고 있다. 실제 일부 제약업체에서 이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기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약분업전 시장규모에서 전문약 대비 7:3 정도 비율로 일반약 비중이 높았던 것에서 분업후 완전 역전 현상을 보이며 점차 제약계 관심권밖으로 멀어져 갔던 일반약이 약제비적정화방안, 한미FTA 등을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n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4.19 10:39
-
-
-
제약사가 도매업체들에게 제공한 마진은 평균 6.85%이며 작년 도매업체들은 의약품 1만원어치를 팔아 평균 161원의 순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본지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06년도 70개 주요 도매업체들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매업체들이 받은 마진은 평균 6.85%로 나타났다.(백제약품은 감사보고서를 발표하지 않아 집계에서 제외) 또한 이들 업체들은 총 4조9002억8800만원의 매출에 789억5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1.61%의 수익률을 올렸다.&nbs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4.18 06:29
-
현재 도매업계는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밖으로는 유통일원화 제도 폐지에 따른 업계 위기감 조성과 안에서는 뿌리깊은 갈등의 골인 OTC-에치칼 업체들간의 보이지 않는 알력 다툼이다. 도매협회가 추진하던 과천 궐기대회의 유보속에는 갖가지 원인들이 있지만 그 원인 중 하나가 업체들간의 갈등의 골과 불신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만약 도매협회가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유통일원화 제도 폐지를 막았다고 가정하면 제도 유지에 따라 도매업체들이 한단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4.18 06:21
-
신년 초에 금연을 시도한 흡연자의 80%가량이 7일만에 다시 흡연해 20%만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올 1월 새해를 맞이해 금연을 시도한 만 20세 이상 흡연자 201명을 대상으로 금연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금연 시도자 중 3월말 현재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18%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성공률은 40대가 24%로 가장 높았고, 50대 21%, 30대 17%, 20대 14% 순이었다. 특히 금연에 실패한 시도자들 중 57%는 금연 시도 1주일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7.04.17 11:30
-
-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영국의 퀸타일즈와 관절염치료제 유럽 임상시험 대행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임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 유럽3개국 약 25개 지역에서 임상 2상을 진행키로 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미국내 임상을 위한 임상시험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관절염 치료제 'CG100649'는 골관절염/류마티스관절염 치료(통증완화)를 위한 차세대 관절염 치료제다. 기존의 COX-2 저해제에 비해 심혈관계통의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
윤영진 기자
2007.04.17 10:18
-
안트로젠(대표 이성구)은 식약청에 자기유래 지방세포를 이용한 흉터치료제 '퀸셀'에 대한 제품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부광약품 자회사로 2004년부터 함몰흉터 환자를 대상으로 식약청의 IND(Investigational New Drug) 하에서 2,3상 임상시험을 실시해 이를 완료했다. 안트로젠은 기존의 지방 및 콜라겐 주입 등의 성형기법이 성공률과 효과 지속성 면에서 문제점이 있었다며 이 제품이 주름살 제거와 여드름 등의 미용성형 시장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약산업
윤영진 기자
2007.04.17 09:12
-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이 유통일원화 제도 존속을 위해 23일부터 도협회관에서 단식 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정. 회장 단식이 결정나면서 부회장을 비롯해 지부장들이 하루라도 동참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회의석상에서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임원들이 단식에 동참할 뜻을 회의가 끝난후 전한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래저래 회장 자리는 외로운 자리인 듯. ◆내외적으로 강한 압박에 시달리던 도매협회가 과천 궐기대회 개최를 결국은 유보하기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4.17 08:45
-
도매협회가 유통일원화 제도 유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대대적인 투쟁에 나선다. 16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긴급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대정부 투쟁에 대한 세부 일정을 정하고 오는 18일 과천청사에서 황치엽 회장을 시작으로 1인 시위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23일부터는 황치엽 회장이 단식투쟁에 돌입하고 25일에는 도매업계 5000여명이 과천청사에서 모여 유통일원화 제도 유지에 대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도매업 생존권 사수 총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4.16 12:00
-
상위 20%만 확보하면 전체의 80%를 잡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해석되는 '파레토 법칙'(Pareto's law)이 도매업계에도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탈리아의 경제학자인 파레토(Vilfredo Pareto)가 발견한 법칙으로 상위 20% 사람들이 전체 부의 80%를 가지고 있다거나 상위 20% 고객 매출의 80%를 창출한다는 의미로 잘 알려져 파레토법칙은 소득분포의 불평등도에 관한 법칙으로 부의 분포 비교 등에도 주로 사용된다. 관련업계와 금융감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4.16 06:23
-
신제품 런칭 행사 등 마련해 제품 알리기 다국적제약사들이 학술대회, 제품설명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 하는 등 이를 통한 제품 마케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다국적제약사는 대부분 전문의약품(ETC) 위주로 생산 판매하고 있는데, 현행 의료법상 일간지와 TV광고가 금지 돼 있어, 학술대회나 제품설명 기자 간담회를 통해 담당 의사들에게 최대한 어필한다는 마케팅을 세워 놓고 있다. 또한 제품에 대한 임상결과나 특정 치료제에 대한 최신지견과 현황 그리고 제품 여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7.04.15 08:32
-
제약계, '물가인상분 반영 원가인상 기전 마련 필요' 주장 보험약가가 생산원가에도 못미친다는 제조업체들의 불만이 높았던 기초수액제 가격인상이 예고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복지부가 수액제 가격인상을 위한 업체별 원가보완요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별로 제조지시기록서 및 기업회계자료, 원가 증빙 자료 등을 제출받아 원가계산 검증을 통해 가격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일부 제약사의 경우 원가의 공정성 확보를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4.14 07:00
-
한나라당 특위, 제약협·복지부 공동산출 제안 제약업계는 한미FTA 체결에 따른 5년동안의 피해액을 추정한 결과 1조1033억~2조23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왔다며 매년 2207억원~4764억원의 피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복지부가 향후 5년간 2500억~5000억원으로 추정한 것과 비교할 때 무려 4배에 이르는 금액으로 향후 논란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4.13 17:35
-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병원장이 덜미를 잡혔다. 13일 울산지검 특수부에 따르면 의약품 납품대가로 수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논산 B병원장 이 모(66)씨와 제주도 J병원장 김 모(54), 경북지역 B병원 이사장 오 모(52)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이들에게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배임증재)로 경남지역 H 도매업체 대표 이 모(45)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리베이트로 받은 돈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4.13 14:21
-
회사명 변경 그대로, 김정우 대표체재 유지 국내 건강기능식품 OEM(주문자상표방식)시장을 이끌고 온 일진제약(대표 김정우)이 화장품 연구개발 업체인 코스맥스(대표 이경수)에 매각됐다. 이는 코스맥스가 일진제약의 주식 40%(약 50억원)을 인수한데 따라 최대주주가 된대 따른 것으로 사업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진제약 측은 이와 관련해 회사명은 물론 김종우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한 임직원은 그대로 승계 된다며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사업으로 하게 된다
바이오
윤영진 기자
2007.04.13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