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지난해 올리브영 판매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올영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고 29일 밝혔다.파티온(사진)은 2023년 올리브영 전 지점에 입점 되며,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트러블케어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올리브영에서 진행했던 ‘스페셜 케어 프로모션’에 행사 브랜드로 꾸준히 선정되는 등 트러블케어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트러블을 10배 더 강력하게 진정시켜주는 세럼으로 소듐헤파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가산천년정원에서 희귀질환 환아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매년 2월 마지막 날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이다.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년의 희귀성에 착안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으며 소외 받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이에 광동제약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회적 기업 민들레마음과 함께 내달 29일까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작품 전시회 ‘봄으로 가는 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1년 연속으로 산업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됐다.특히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21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다.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이 조사는 소비자, 전문가 등 1만 2000명이 평가하며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를 종합적으로 본다.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신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작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수입된 의약품은 무엇일까?코로나 백신 등 관련된 제품인 길리어드 베클루리주정맥주사용동결건조분말(렘데시비르)이 1억 3533만 달러치가 수입되면서 1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화이자제약 코미나티주 수입액은 90% 이상 급감했으며 베틀루리주정맥주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 등은 수입 자체가 없었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수입 완제의약품 현황에 따르면 작년 59억 520만달러치가 수입돼 전년 62억 3412만달러치보다 무려 20.6% 감소했다.이같은 수입액의 감소는 무엇보다도 코로나19 관련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글로벌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지난해 12월 15일, 자사의 대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것. 국내 최초로 국산 혈액제제가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지난 1971년 국내 최초의 혈액제제(혈장분획제제) 공장을 준공한 이후 혈액학 분야의 기술력을 축적하며 사업을 선도해 온 GC녹십자의 ‘알리글로(ALYGLO)’가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 공식 선보일 예정이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동참해 연간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한독 70주년 THANKS CAMPAIGN’을 진행한다. 첫 번째 활동으로 2월 한 달간 전국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독은 창립 70주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나눔봉사로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는 ‘THANKS CAMPAIGN’을 마련했다. 단순 1회 봉사가 아닌, 건강 이슈 해결, 소외계층 지원, 친환경 활동의 3가지 테마로 연간 다양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뇌 질환 영상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대표 빈준길)에 치매 및뇌졸중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고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삼진제약의 풍부한 연구 자원과 인프라 및 네트워크에 뉴로핏의 독보적인 뇌 영상 분석 기술력을 접목, 미래 성장 사업에 있어 상호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가시적 성과 창출을 내기 위한 것이다.‘뉴로핏’은 AI 기반으로 뇌 질환의 진단·치료 가이드·치료 등 전 주기에 걸친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영유아 감염질환의 최신의 예방 옵션인 사노피 파스퇴르 헥사심이 '시판후 조사'와 'NIP' 사이에 껴 자칫 품목 취소가 될 수 있는 위험에 처했다.국내에 도입된 사노피 파스퇴르 6가 DTaP 혼합백신 헥사심은 국내에 2020년 4월에 식약처 허가, 2021년 4월 출시돼 올해로 출시 4년차로 오는 2026년 재심사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어 PMS(Post Marketing Surveillance; 시판 후 조사) 결과가 필요한 상황이다.PMS는 약사법 등으로 정한 ‘신약 등의 재심사기준’에 따라 신약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항암제와 비만치료제가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바이오협회는 최신동향 브리프 ‘글로벌 의약품 시장 현황 및 전망’을 통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사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약 출시 및 특허 만료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영향력 확대 등으로 2028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선진국의 신규 브랜드 및 기존 브랜드, 파머징 시장의 성장으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2028년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제외하고 약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경화)이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결산 결과, 지난해에 17명의 학생에게 총 1억 3409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이날 송파재단은 이사회와 함께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송파재단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상자들과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치러졌다.윤경화 송파재단 이사장은 “유능한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8대 회장에 류형선 부회장(다산제약 대표이사)이 선출됐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8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 6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류형선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회장단, 이사진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류형선 신임 회장은 “우리 협회는 1957년 설립이해 지난 60여년 동안 의약품 및 화장품 산업 발전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유한 업무를 바탕으로 더 노력하고 전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발표된 아이큐비아 2023년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47억원(약 1740만개)의 매출을 기록해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약 1420억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4%를 점유한 것이다. 판콜에스는 지난 아이큐비아 3Q MAT 데이터(2022년 4분기~2023년 3분기)에서 1968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동화약품은 최근 가수 싸이를 모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대표 이민구)는 의료용 대마 ‘칸나비디올(CBD)’ 구강용해필름(ODF) 제제 연구 및 생산 공정연구를 완료하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017년부터 ‘대마성분 의료목적 제품 개발을 위한 CBD의 안전성 및 유효성 실증’ 국책과제를 수행했으며, CBD를 함유한 ODF 제제 연구 및 생산 공정 연구를 2023년 12월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기존 오일 형태의 CBD를 ODF에 적용할 경우 생체 이용률이 높아진다는 편의성과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JW메디칼은 국내 초음파 진단기기 사업 확대를 위해 공식 파트너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수도권 일부와 강원, 인천 지역 내 초음파 진단기기 영업 업무를 수행할 기업이다. JW메디칼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함께할 유능한 파트너사를 모집해 업무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JW메디칼은 영상진단 의학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초음파 진단기기 외에도 디지털 엑스레이, CT, MRI 등 높은 기술력의 글로벌 프리미엄 장비 일체를 판매하고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상장 제약회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CEO 거취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몇몇 제약 장수 CEO의 퇴임 및 자리이동이 결정되긴 했으나 대다수는 재선임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각 제약 영업실적이 나쁘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주요 상장 제약 63곳 가운데 전문 경영인 체제는 42곳 제약 49명 CEO. 이들 가운데 올해 3월로 임기 만료되는 CEO는 18곳 제약 19명 CEO 이다.27일 현재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등기이사 재선임 명단에 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국내 대표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사진)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2024년 정기 총회에서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3년이다.오 대표는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상무), 삼성화재해상보험 미국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재무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축적했다.2016년 차헬스시스템스 USA의 대표이사를 맡아 미국내 차병원 의료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경영을 총괄했다. 2019년 차바이오텍 대표로 취임해 국내외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사업, 제대혈 보관사업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캄렐리주맙 상업화를 향해 가는 길에 청신호가 켜졌다.CG인바이츠는 자사가 국내 판권을 보유한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폐암 가교임상에서 부분관해 기준의 종양 감소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부분관해는 임상 참여시 최초 측정한 기준선과 비교, 표적 병변의 직경 합계가 30% 이상 감소한 것을 뜻한다.캄렐리주맙은 CG인바이츠가 중국의 항서제약으로부터 2020년 도입한 PD-1 면역관문억제제로,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목적의 가교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고, 현재 국내 8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미사이언스는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라본디’를 포함한 ‘SERM+비타민D 복합제’ 대상의 빅데이터 기반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 ‘Osteoporosis International(IF : 4.0)’에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라본디’는 국내 경구용 골다공증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와 비타민D 를 결합한 복합제로, 세계 최초로 SERM 계열의 라록시펜 염산염에 비타민D의 Cholecalciferol을 더했다. 라본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혈액제제 신약 ‘알리글로(ALYGLO)’를 개발한 공로로 제25회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제정됐다.시상‧심사는 총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차바이오텍이 양이온성 화합물인 폴리머를 활용해 개발 중인 자연살해세포(NK세포) 치료제의 항암효능을 높이는 연구를 시작한다.이번 연구에 사용하는 양이온성 화합물은 합성 폴리머로 분자량이 낮은 분자인 단위체가 반복해 결합된 고분자의 한 종류다.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박경순 교수팀은 NK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화합물을 찾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특정 합성 폴리머와 NK세포를 함께 배양했을 때 삼중 음성 유방암 및 난소암 마우스 모델에서 NK세포의 항암효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연구 결과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