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충북 청주 지역 주민을 식약처(충북 청주시 소재) 청사로 초청하는 행사를 31일 개최한다.이번 초청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행사는 청주 지역 5~7세 어린이 4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인형극을 관람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관람으로 진행된다.류 처장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염호기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환자안전주간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염호기 교수는 의료기관평가인증추진단 조사인력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인증기준 개발 및 추적조사방법을 채택하는 등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발족에 기여했다.또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보고체계 책임 연구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평가 자문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분쟁 자문위원 활동 등을 통해 국가 환자안전보고체계와 환자안전종합계획 수립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이상홍·조승환 조선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지난 18일 경주에서 열린 제62차 대한 고관절 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상홍 고관절 교수팀은 국내 주요 대학병원 7곳과 공동으로 연구한 ‘아시아형 근위 대퇴골수정을 이용한 근위대퇴골절의 치료’를 발표했다.이 팀은 포스터 발표 이외에도 ‘고관절 내시경 후 운전능력 평가’ 및 ‘수술경험이 적은 술자에 의한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특징’에 대한 연제를 발표해 조선대병원 고관절 분야의 강점을 알렸다.이상홍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창원경상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진평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8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진평 교수는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갑상선, 후두 관련 다수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두경부 영역에서 대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대한기관식도과학회 등에서 상임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대한기관식도과학회 부회장으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김영호 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 교수팀(김이석 교수, 문준기 임상강사, 최정환 전공의)이 최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제62차 대한고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제는 ’인공 고관절 치환술에서 건대골 단 외회전근의 복원시 방법에 따른 실패율 분석’으로 단층 봉합술과 분리 이중층 봉합술 중 우수한 안정성을 갖는 봉합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시행한 논문이다.연구팀은 ”분리 이중층 봉합술은 단층 봉합술에 비해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공문규 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공문규 교수는 그동안 폐암과 두경부암의 방사선 치료 합병증 감소를 위한 약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제20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제27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우수논문상 등 업적을 인정받아 평생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 교수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행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마르퀴즈 후즈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김승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2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매년 5월 23일 열리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해 예방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가 제정한 날이다.김승현 교수는 지난 25년간 신경계 희귀·난치성질환인 루게릭병 환우의 다학제 진료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환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임유진 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최근 진행된 대한종양내과학회 정기심포지엄에서 머크학술상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임유진 교수는 지난 수년간 방사선치료 후 면역학적 종양 미세환경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꾸준히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시상에서는 ‘직장암에서 항암방사선치료 이후 PD-L1 및 CD8+ 종양침윤림프구의 변화 및 예후와의 관련성’을 주제로 한 제 1저자 논문’이 대장·직장암 분야의 우수 연구로 선정됐다.해당 논문의 연구결과는 직장암 치료 분야에서 종양면역학적 치료의 적용 가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박문석 교수,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이제희 교수(윤기범 박사과정) 공동 연구팀이 최근 열린 북미소아정형외과학회(POSNA; Pediatric Orthopaedic Society of North America)에서 ‘기초 논문 본상(Basic Scientific Award Paper)’을 수상했다.수상을 한 공동 연구팀은 기존 의학계에서 질병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사용해오던 컴퓨터 단층 촬영기(CT) 등 고가의 의료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며, 단순 방사선 영상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이혜연 전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임상병리사가 여성호르몬(Estradiol)검사 시 이용하는 방사성추적자에 관련된 논문으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이혜연 임상병리사는 지난 19일 대구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년 제58차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Estradiol 검사 시 방사성 추적자의 희석시간에 대한 고찰(Evaluation on the Dilution Time of Radioactive Tracer)’이라는 주제로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이 논문은 Estradiol 여성호르몬 검사 시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정명호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중국학회 초청 강의 등 심근경색증 치료법을 아시아 지역 의료계에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증 연구회 회장인 정명호 교수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중국 길림성 길림시에서 열린 길림성심장중재술학회에서 길림의대 류빈 교수의 초청으로 ‘한국인심근경색증 연구에 의하면 심근경색증 치료에서 아시아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특강했다.이번 특강에 참석한 수 백여명의 중국 의료진은 정명호 교수의 오랜 연구결과에 대해 놀라움과 함께 박수로 큰 호응을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5일자로 의료복지이사에 홍성진 현 산재심사실장을 임명했다. 홍성진 의료복지이사는 재활사업국장, 복지사업국장, 보험재정국장, 근로복지연구원장, 산재심사실장 등 공단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36년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한방 진료 산재보험 급여화, IMF 외환위기 시 실업대책사업, 저소득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사업 확대, 산재보험제도 발전 방안 연구 등 노동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큰 기여를 했다. 홍성진 이사는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비롯한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92차 대한이비인후과 춘계학술대회에서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 최다 피인용상을 수상했다.'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로 창간 10년을 맞지만 비교적 짧은 시간에 국제적 학술지로 발돋움하며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이강대 교수의 논문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김창선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31회 경기도병원회 정기 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삼진 병원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진 병원 봉사상은 경기도병원회와 삼진제약에서 2017년부터 제정해 봉사와 헌신의 정신으로 국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도내 의료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김창선 교수는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여러 공적 사업에 참여해, 사업을 주체적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지종현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사진)가 지난 5월 17일~20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과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종현 교수는 ‘IgA 신증 환자에서 혈청 CD89-IgA 면역복합체가 임상적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연구로 우수연구자상을, ‘건강한 성인에서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만성 신부전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지종현 교수는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서 환자들의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원장원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에서 진행되는 ‘제9회 아시아 젊은 노인 의학자 교육 프로그램’의 연자로 나선다.아시아 젊은 노인 의학자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국가 간의 노인의학 이슈에 대해 교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의료진들이 참여해 국제적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 원 교수는 ‘치매의 관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원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라며 “어르신 환자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허연주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에 앞서 허연주 교수는 ‘비만대사수술 후 장내 미생물총과 세균 유래 나노소포체의 변화에 대한 동물 실험’이라는 연제를 통해 큰 주목을 받은바 있다.한편 허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위암센터와 고도비만수술센터 연구팀에서 활발한 임상연구를 진행하며, 각종 논문 발표로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인제대학교는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신재국(사진) 교수가 최근 베트남 하이퐁 의약대학(Haiphong University of Medicine and Pharmacy) 명예교수에 초빙됐다고 23일 밝혔다.신 교수는 인제의대 약리학교실 임상약리학교실 주임교수와 인제대 약물유전체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임상약리학, 약물유전체 및 맞춤의료 분야의 국제적 선도 연구자로 알려졌다.인제대는 이번 신 교수의 하이퐁 의약대학 명예교수 임명이 한국과 베트남 간 공동연구는 물론 후학 양성, 첨단 맞춤기술 개발 등에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양혜란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은혜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이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Pa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and Nutrition; ESPGHAN)’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소아소화기영양분과의 전문 과정을 거친지 10년 이내의 젊은 연구자들 중에서 뛰어난 연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김남호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지난 1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34대 대한신장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5월까지 1년. 대한신장학회는 신장에 관련된 전국 신장내과교수, 신장소아청소년과 교수, 해부, 병리 및 생리 등 기초 연구 신장학 교수, 신장내과 병원 의사 및 혈액투석 개원의 원장 등 총 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학회이다.김남호 교수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족세포 비대와 당뇨병성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