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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공무원은 '1만명당 2.2명' 1/60 수준 우리나라 보건분야와 사회복지 분야의 인력 충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국민 1만명당 보건분야 공무원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의 경우 인구 1만명당 128.7명인 반면 우리나라는 1.1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노르웨이의 경우 보건공무원수는 인구 1만명당 395.8명으로 우리나라보다 360배나 높았다. 또 사회복지분야 공무원도 OECD국가의 경우 122.4명인 반면 우리나라는 2.2명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3.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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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원 의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개정안 제출 앞으로 보건복지부 산하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의 운영체계가 전문성과 투명성이 제고되는 쪽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모금회의 임·직원이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공동모금재원의 손해를 초래한 경우에는 그 손해를 배상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정화원 의원(한나라당)은 국민의 자발적인 성금모금 및 모금된 성금의 투명하고 공정한 배분·관리를 위해 설립된 모금회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3.2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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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넨텍이 항체 의약품의 효능을 증강시키는 기법을 도입했다. 일본 교와학코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미국 뉴저지주 바이오와(BioWa)는 지난 24일 이러한 기술 '포텔리전트'(Potelligent)를 사용하는 독점적 권리를 지넨텍에게 부여하기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위 항체의존 세포매개 세포독성(ADCC) 활성은 인간 면역계의 중요 기능으로, 면역세포가 항체를 매개로 암세포 등 표적 세포를 사멸시키는 활성을 말한다. 이러한 ADCC 활성은 현재 시판되는 '허셉틴' '맙테라' 등 일
제약
허성렬 기자
2006.03.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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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구팀 감미료로 이용되고 있는 식물유래 단백질인 소마틴(thaumatin)에 포도당 흡수를 저해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교토대 농학연구과 연구팀은 단백질이 당 흡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고, 당뇨병 예방식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글루코스와 소마틴(글루코스의 1000분의 1 이하)을 함께 경구 투여하고 혈당치 상승정도를 조사한 결과, 글루코스만 투여한 경우에 비해 혈당치 상승이 사람에선 20% 정도, 쥐에선 80
제약
정우용 기자
2006.03.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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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자체병원의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광역자체단체(도도부현)와 기초자치단체(시정촌)가 운영하는 지자체병원이 적자체질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병원간 흡수합병과 민간병원에 사업 양도 등 통·폐합이 늘면서 최근 5년간 약 300개의 의료시설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일부에선 종합 의료시설에 공백을 보이는 지역도 나오고 있어, 후생노동성은 일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민간의료법인을 지역의 중심병원으로서 육성하기 위해
의료
정우용 기자
2006.03.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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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루론산 나트륨'(sodium hyaluronate)이란 약물이 어깨관절(견관절) 통증의 완화에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콜럼비아대학 의료센터 정형외과의 테오도르 블레인 교수 등 연구팀은 지난 24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연례회의에서 히알루론산 나트륨이 어깨 골관절염(견골관절염)을 지닌 환자들에서 난치성 만성 통증을 거의 5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히알루론산 나트륨은 정상 연골의 핵심 성분으로, 이번 임상에는 사노피-아벤티스가 시판
의료
허성렬 기자
2006.03.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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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의원 '혈액관리법 개정안' 제출 수혈로 인해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에 감염된 자에게 국가가 보상금을 지급토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28일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통일외교통상위)에 따르면 '국가는 수혈로 인해 에이즈에 감염된 자에 대해 혈액원 등의 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대통령령이 정하는 보상금을 지급토록 해야 한다'며, 이러한 내용의 '혈액관리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수술 시 수혈받은 혈액에 의해 에이즈에 감염되는 사례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3.2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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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전문의제 조기정착 등 역점사업 밝혀 의학회가 무분별한 학회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학회 인준 취소를 불사하는 학회 정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29일부로 김건상 신임 회장 체제로 전환되는 의학회가 “학회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학회 평가를 강화하는 사업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의학회는 “하루 지나면 학회가 하나 생길 정도로 학회 난립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 최근의 실정”이라며 “학회가 순수 학술연구기관으로 대사회적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3.2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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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2002년부터 운영해온 한·미 의약품 워킹그룹회의(실무회의)에 참석한 우리나라 미대사관 직원 및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은 정식발언권 없이 단지 옵저버로 참석한 것임을 지난 10일에 이어 28일 거듭 밝혔다. 복지부는 모 언론이 지난 27일 보도한 '의약품 회의마다 미 관리 압력발언'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의약품 워킹그룹 구성·운영계획에서 미대사관 직원은 옵저버 자격으로 참관토록 하는 것을 분명히 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실제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3.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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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소재 녹원약품(대표 장한보)은 지난해 7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71억원 대비 5.66% 성장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4억2,000만원으로 전기 3억2,600만원에 비해 28.7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 역시 전기 2억80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3억200만원으로 45.23% 큰폭으로 증가했다. 안정성을 나타내는 유통비율은 117.69%, 부채비율은 다소 높은 338.38%, 차입금의존도는 7.19%로 양호했다. &
제약·유통
김상일 기자
2006.03.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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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에스(대표 박의근)가 전년대비 24.2% 성장한 1903억원의 매출을 달성한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전기 210억원에 비해 17.6%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전기에 76억원에서 지난해에는 96억원을 올려 25.5% 증가했다. 안정성 지표인 유동비율은 118%, 부채비율은 거래선 잔고 등으로 인해 370%로 비교적 높았고, 차입금은 전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수익성을 나타내는
제약·유통
김상일 기자
2006.03.2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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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한·일 우정의 해 부산 APEC 2005 ▲ 권이혁- 성균관대 이사장- 前 보사부장관- 의사평론가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한 만찬회에는 각국대표단과 함께 정치, 경제, 문화계 국내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진행된 문화행사에서는 한국 국립한극단의 창극 및 명창 안숙선의 비나리 공연, 가수 보아와 소프라노 조수미,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등이 출연,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정상회의 동안 참가자들의 인기를 끈 것의 하나는 IT전시장이었다.&n
기획연재
의학신문
2006.03.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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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경구 폐동맥 고혈압(PAH) 치료제가 미국에서 승인 보류됐다. 미국 휴스턴에 있는 엔사이시브(Encysive)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24일 이러한 PAH 치료제 '텔린'(Thelin, sitaxsentan)이 FDA로부터 가승인 서한을 받았지만 이 서한에서 FDA는 추가 임상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구 PAH 치료제는 '트라클리어'(Tracleer, bosentan) 및 발기약 비아그라와 동일한 활성성분을 함유한 '레바티오'(Revatio, sidenafil)뿐이다. 텔린은
제약
허성렬 기자
2006.03.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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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에게 적대적 인수를 제의했던 머크 KGaA가 보다 높은 인수가를 들고 달려든 백기사 바이엘에게 밀려 쉐링 인수를 포기했다. 독일 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둔 머크는 지난 24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사회가 인수가 상향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따라서 더 이상 쉐링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 바이엘은 쉐링 주식을 주당 86유로(총 163억 유로)에 현금 인수하겠다고 제의함으로써 지난 13일 주당 77유로(총 146억 유로)의 적대적 인수를 제의했지만 쉐링 이사
제약
허성렬 기자
2006.03.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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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5일 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 피부과학 기초 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피부연구학회(회장 윤재일, 이사장 조광현·이상 서울의대)는 지난 24, 25일 양일간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제16차 학술대회를 열고 최신지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피 줄기세포(Epidermal stem cell)에 대한 심포지엄과 연제 발표, 피부생물학 연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관심이 크게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6.03.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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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진료비(약제비) 등 심사기준 체계가 상시적·적극적으로 개선, 시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CT, MRI 등 분쟁이 잦은 심사기준 등을 상시·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는 행정절차와 전산 D/B(데이터베이스)를 최근 구축 완료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의학적 판단이 필요하거나 의약단체 등에서 개선을 요구한 경우 심사기준 대상항목을 위주로 검토, 정비해 왔다고 심평원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심사기준 모니터링팀'을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3.27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