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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약품 안전관련 정책업무 이관될 듯 보건복지부의 독립외청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박근혜 정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됨에 따라 식품이나 의약품의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후보 당시 '불량식품'을 사회의 '4대 악'으로 규정하는 등 국민의 식품·보건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바 있어 새 정부와 함께 출범하는 식약처의 위상과 기능은 종전의 식약청보다 대폭 강화될 것이 확실시된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식품분야가 농림수
식약처
홍성익 기자
2013.01.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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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되면서 보건복지부의 식품안전과 의약품안전정책에 대한 업무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청은 그 동안 관련 정책 입안이 모두 복지부 소관이어서 업무 진행에 속도가 붙지 않던 것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오후 4시 정부조직 개편안 후속 조치를 통해 정부 개편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식약처의 권한 강화를 통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일원화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복지부와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1.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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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소비자들이 다양한 식의약 생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생활밀착형 정보’ 란을 개편해 계절, 연령 등 소비자 관심 주제별 생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편된 생활밀착형 정보란 코너는 ∆건강한 계절나기 ∆즐거운 명절 보내기 ∆모두가 건강하게 ∆알아두면 좋아요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한 계절나기에서는 ∆봄나물 조리 요령 ∆알레르기 비염 정보 ∆자외선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1.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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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직원들이 이주지원비를 결국 받을 수 없게 됐다. 식약청 올해 예산안에 충북 오송으로 거주지를 옮긴 직원들에 대한 이전수당이 빠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당초 식약청 직원들은 1인당 240만원 정도의 이전수당을 기대했다. 세종시 이전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것과 동일하게 이전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 상임위에 의해 의결된 뒤 예결위까지 상정됐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기재부가 발목을 잡았다. 기재부는 대전청사 등을 이유로 들며 이전에 지급한 사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1.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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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8월 진통 끝에 나온 의약품 재분류가 올해 3월부터 전면 실시되고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홍보가 강화된다. 식약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식·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올해 3월부터 실시되는 의약품 재분류 전면 실시다. 504개 의약품을 전문 또는 일반으로 분류가 변경됨에 따라 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었던 전문의약품 ’잔탁정75밀리그람‘ 등 200품목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1.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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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 등 몇몇 업체가 의약품 생산실적을 보고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식약청은 2012년도 의약품 생산실적을 미보고한 (주)차바이오앤디오스텍, (주)바이오메트릭스 테크놀로지, 바디텍메드(주), 신진메딕스(주)에게 각각 8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한국메디코(주)는 같은 사유로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주)의 메탈라제주사40mg(테넥테플라제)는 용기에 바코드를 기재하지 않아 판매 업무정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1.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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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예산의 부적절한 집행을 방지하기 위해 예산심의 생략범위 제한을 강화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산심의회 규정 일부개정훈령안’을 2일 공지했다. 이번 개정은 최근 강화된 회계결산 상황을 반영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을 위한 것이다. 우선 예산심의회의 구성원에 외부위원을 포함하기로 했다. 예산회계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2명을 외부위원으로 추가하고 위원 임기를 2년으로 정했다. 내부위원의 임기는 해당직위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3.01.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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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에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서 많은 국민의 희비가 엇갈렸다. 그 중 긴장해야 하는 곳 중 하나가 식약청이라는 얘기가 있다. 박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였던 해양수산부 부활에 따른 식약청의 식품분야 축소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 부활과 식약청의 축소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스토리는 이렇다. 해양수산부가 부활하게 되면 농림수산식품부의 수산 분야가 자연스레 해양수산부로 옮겨갈 가능성이 커진다. 수산분야를 뺏긴 농림수산식품부는 작아진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2.12.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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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약사법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식약청은 약사법, 의료기기법 등 위반행위에 대한 벌칙조항이 있지만 모든 위반행위에 대한 고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 관련 법률 위반행위에 관한 고발기준’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약사법에 따라 고발할 수 있는 위반유형은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의료인 등에게 경제적 이익 등을 제공하는 행위 △약사 면허증 대여 △무자격자 의약품 제조 및 조제 또는 판매 △무허가 신고 의약품 등 제조, 수입, 유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2.12.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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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혈액응고저지제로 사용되는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 함유 제제에 대해 안전성 정보를 담은 안전성 서한을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내 해당 제품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주)의 프라닥사캡슐 110mg, 150mg 2품목이다. FDA는 유럽에서 진행된 기계식 인공심장판막 치환환자 임상연구에서 동 제제 치료군이 와파린 치료군보다 뇌졸중, 심장마비, 기계식 심장판막에 대한 혈전발생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2.12.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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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제 2회 청소년과학체험캠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서울식약청에서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와 저소득층 어린자녀를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는 ‘꿈나무체험교실’과 연계하여 경기 고양소재 원중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식품 중 타르색소 검출법 및 잔류농약분석법 등이며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눈높이 맞춤형 이론교육 및 실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2.12.1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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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의 불법 리베이트 행정처분이 불충분한 자료 확보와 제약사 및 관계기관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속도를 못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지난 달 공정위로부터 리베이트 적발 제약사의 리스트와 리베이트 내용이 담긴 문서를 전달받아 행정처분을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지금까지 32개 제약사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10여 곳만 행정처분을 받자 일각에서는 식약청이 늑장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식약청 의약품관리과 관계자는 “하지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2.12.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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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오송으로 이전한 뒤 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 인력난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치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지방 의료원과 닮은꼴이다. 현재 식약청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 자격증 보유자는 의사·한의사 각각 1명, 정규직 변호사 7명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의학, 법학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식약청의 방대한 업무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다. 하지만 이 문제는 식약청이 오송으로 이전한 뒤 더욱 심해졌다. 최근에는 의사 2명이 사표를 낸 것으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2.12.1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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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보건산업과 의료기술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의약품,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련 기관간의 상시 협력채널 마련으로 각 기관별 업무논의 활성화 △전문 지식 및 정보 공유를 통한 기존 검증 절차 신속 운영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 등이다. 특히, 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료기술이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2.12.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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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3일 5급 및 연구관 42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우선 소비자담당관실에 있던 강철호 사무관이 대변인실로 자리를 옮겨 행정일을 맡게된다. 대폭 물갈이가 예상됐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서는 4명의 사무관이 새로 중조단에 들어간다. 중조단에 있던 장인재, 한운섭씨는 위해예방정책국으로 자리를 옮겼다. 식품안전국과 의약품안전국은 각각 6명과 7명의 사무관이 교체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도 5명의 교체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2.12.0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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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충북 오송으로 이전하면서 직원들이 받지 못했던 이주 지원비가 지급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 예산 담당자에 따르면 식약청 직원 1029명에 대한 이주 지원비 24억6900만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한다. 이에 이번 주 내로 마무리되는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만 통과하게 되면 해당 직원 1000여명에 대해 각각 월 20만원씩에 해당하는 240만원이 한꺼번에 지급될 전망이다. 오송 이주 지원비는 최근 이주를 시작한 세종시 공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2.11.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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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소규모 인사 예상 깨고 21명 대규모 인사 이동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에 김유미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을 기용하는 등 과장급 인사를 대폭 실시했다. 식약청은 오는 28일자로 이와 같이 21명을 인사발령 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예고했던 대로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이 교체됐는데 새로 부임하는 김유미 단장은 변호사 출신이다. 이번 교체는 지난 8월에 있었던 중조단의 뇌물사건에 대한 문책성으로 보인다. 식약청은 신임 김 단장이 풍부한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2.11.2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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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국내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성균관대학교와 23일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의약품 허가심사 국제화 등 제약산업을 지원해 온 식약청과 올해 5월 제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성균관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양 기관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전문인력 교류 및
식약처
손인규 기자
2012.11.2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