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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은 '2005 송년의 밤'을 지난 27일 간호대학 9층 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과와 팀원들의 일하는 모습과 화목한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직원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재규 원장은 "그동안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애써준 것에 대해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희망으로 모두가 힘차게 출발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5.12.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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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용산병원(원장 민병국)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응급약품'을 최근 전달했다. 병원은 용산소방서와 함께 서울역 주변 쪽방 주민 67세대를 방문해 응급약품을 나눠주고, 일부 주민들을 관리자로 임명해 의약품 관리를 맡겼다. 병원은 이들 관리자가 관내 순찰 소방관을 통해 의약품이 부족함을 알리면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민병국 원장은 "일회성이나 간단한 생필품 지원이 아니라 지역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서 생계 유지 때문에 건강을 보살피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
병원
허정헌 기자
2005.12.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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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이 '가족건강진단' 연구사업을 위해 쌍둥이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연구는 쌍둥이와 가족의 만성질환을 조사하고, 각 질환과 관련된 유전자와 환경적인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대상은 △30세이상 동성쌍둥이와 해당 가족(20세 이상, 2명 이상)으로, 혈액과 소변 검사를 받게 된다. 문의 Tel. 3410-6488(김은미 연구원)
병원
박상미 기자
2005.12.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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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가 가수 윤형주씨가 작곡하고, 박재갑 원장이 작사한 '국립암센터 노래'를 만들어 눈길. 국립암센터는 30일 종무식에서 '국립암센터 노래'를 작곡한 가수 윤형주씨가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이 함께 '국립암센터 노래'를 합창하는 발표회를 가졌다는 소식. '국립암센터 노래'의 노랫말은 국립암센터의 설립 목적 및 비전 2020, 국립암센터를 상징하는 심볼마크의 뜻, 암센터의 위치 등을 기초로 박재갑 원장이 직접 작사한 곡. 노랫말을 보면, "맑은 물
병원
이주익 기자
2005.12.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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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새해 진료특성화와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성상철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진료특성화에 따른 분당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 강남센터와의 역할 분담 및 합리적인 연계운영을 통해 진료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성 원장은 "병원별 특성화를 통한 센터 중심의 진료는 환자들에게는 편리함을, 병원에는 경영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성 원장은 또 최고의 진료수준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
병원
이주익 기자
2005.12.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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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논문, 스피너 조사 등 1월 중 최종보고 예정 황우석 교수팀이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서 만들었다고 보고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가 전혀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29일 "황 교수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초기 동결된 5개 줄기세포주를 포함한 8개 세포주 모두 환자 체세포와 일치하지 않고, 미즈메디병원에 보관된 수정란 줄기세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2번과 3번 줄기세포주는 3개 기관에 분석한 결과 모두 환자의 체세포와 일치하지 않
병원
이주익 기자
2005.12.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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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태가 예측 불가능한 수준의 파장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계에 만연해 있는 '논문 저자 끼워주기' 관행의 개선에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젊은 과학자들을 비롯해 의사단체 등이 조작된 황우석 교수 논문의 공동저자들에 대한 징계를 주장하는 '공동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논문 공동저자로 '무임승차'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 됐다는 것. 또한 본인 의사와는 상관없이 '끼워주기 관행'에 따라 논문 공저자로 올려졌을 경우, 이번 황우석 사태의 예처럼 논문에 문제가
병원
이주익 기자
2005.12.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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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은 지난 23일 관내 5개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2005년 사랑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동주 원장 등 보직자들은 5개조를 구성, 브니엘의 집, 엠마오의 집, 볕바라기 주간보호센터, 만남의 집, 착한목자센터 등 5개 시설을 방문해 총 830여만원의 성품 및 성금을 전달했다. 브니엘의 집을 방문한 오동주 원장은 노후싱크대 교체 지원금 300여만원을 전달하고, "구로병원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한 만큼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인근 복지시설과 어려움에 처한
병원
이주익 기자
2005.12.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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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28일 병원신관 1층로비에서 소아 환우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가톨릭대병원과 협정을 맺은 대형 휘트니스 센터 팝스 이탈리아짐과 공동으로 주최해 △레크레이션 △보물찾기 △가위바위보게임 △마술쇼 등이 진행됐다. 특히, 마술쇼는 내원객 및 소아 환우들에게 많은 박수갈채와 함께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산타복장을 한 직원들이 소아과 병동에 찾아가 어린이 환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채영희 의
병원
이용권 기자
2005.12.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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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마다 초고속인터넷 가능 바쁜 현대인에 맞게 인터넷으로 조문을 할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최근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이버 문상과 검색 서비스를 오픈, 사이버 문상시대를 열었다. 사이버문상 서비스는 장례식장 홈페이지(http://funeral.samsunghospital.com/)를 통해 지방이나 외국에서 문상이 어려운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조의를 표할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웹상에 올린 조의 글귀는 상주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될수 있게 했다.
병원
박상미 기자
2005.12.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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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가 많은 요즘 술자리에서 가장 큰 화제는 단연 황우석 파동. 최근에는 줄기세포 논란을 희화한 '황우석 폭탄주'가 등장하기도. 황우석 폭탄주의 컨셉은 '엉터리'. 맥주잔 안에 들어가는 작은 양주잔에 양주 대신 맥주나 맹물을 넣어 제조. 맥주잔에 양주잔을 넣지 않고 땅콩 등 안주를 넣어서 만드는 것도 그 일종. 핵을 제거한 난자에 다른 체세포를 이식하는 것처럼 폭탄주의 '핵' 양주잔 대신 다른 물질을 집어넣는 것. 송년회 모임에서는 '황우석 안주거리'에 곁들일 다양한 폭탄주가 지금
병원
허정헌 기자
2005.12.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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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은 '2005년 병원 10대 뉴스'를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원우기자들이 뽑은 10대 뉴스를 1위부터 순서대로 살펴보면 △의료기관 평가서 상위권 기록 △국가지정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 △EMR 전면 시행 △윤택림 교수의 '근육 보존 인공고관절 치환술' 미국 특허 획득 △소화기·신장·심장 등 전문센터 개소 등이다. 병원 관계자는 "10대 뉴스를 보니 올 한해의 정리가 되는 것 같다"며 "대내외적으로 큰 성과를 남긴 1년이었다"고 총평했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5.12.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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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원장 이상흔)은 '소아과 환아들을 위한 송년행사 및 반딧불회 발대식'을 최근 원내에서 가졌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아과 환아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통해 환아들을 격려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백혈병, 소아암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들의 자생적 동아리인 '반딧불회'의 발대식이 병행됐다. 발대 선언과 축하 인사에 이어 소아암·백혈병으로 치료 종결된 환아들에 선물이 전달됐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5.12.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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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질환자 위한 송년음악회고대구로병원 로비에서 열린 희귀질환자를 위한 송년음악회 전경 고대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이 최근 병원 본관 로비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고대구로병원과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로또공익재단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맺은 협약 체결 1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오동주 원장은 이날 산타에게 보내는 희망의 카드를 통해 "여러분에게 사랑과 희망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의
병원
이주익 기자
2005.12.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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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복 교수, 삼성서울 재활의학과 강연 장애인으로 존스홉킨스 재활의학과에 재직중인 이승복 교수가 2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강연을 펼쳤다. '척수신경 장애환자를 위한 휠체어'라는 제목으로 재활의학과 의료진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서 이승복 교수는 재활의학과 의사로서 바라본 △휠체어의 발달과 역사 △휠체어의 구조 △휠체어의 생체역학 △휠체어에 대한 연구와 미래 등을 발표했다. 이번 강연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이강우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승복 교수는 강연 말미
병원
박상미 기자
2005.12.28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