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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은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성탄축하 및 환우위안 음악회를 개최했다.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성탄축하 및 환우위안 음악회를 개최했다. 일산노인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호수그린합창단을 초청, 명지병원 입원 환우와 보호자,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거룩한 밤, 화이트크리스마스, 루돌프사슴코 등의 크리스마스 캐럴 송과 경복궁타령 등 전통가곡이 각각 연주 돼 병원에서 성탄절을 맞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위안을 안겨 주었다. 한편, 이번에 명지병원에서
병원
이상만 기자
2005.12.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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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부천병원 간호부는 송년회를 개최하고 환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가운데는 최근 병원에서 비혈연간골수이식을 받고 완쾌된 환우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호부는 지난 20일 별관 지하1층 순의홀에서 ‘사랑을 나누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교직원 및 환우 2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환자에게 건강항 웃음을 제공하기 위해 주관했다고 간호부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과 댄스, 개그, 역할극, 합창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비혈연간골수이식을 통해 건강을 찾은 환우가 참여하기도 해
병원
이용권 기자
2005.12.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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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곤씨는 최근 한양대병원 소아암 병동을 방문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환자에게 수술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수술비와 함께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며 목도리와 모자도 선물했다. 김씨는 소아암·백혈병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들을 방문해 싸인을 해주는 등 환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아프고 힘들어도 웃으면 분명히 건강해지고 복이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형곤씨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꾸준히 인연을 맺고 있으며, 공연할 때마다 환아들 돕는 행사를 병행하
병원
허정헌 기자
2005.12.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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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학생과 대학원생들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지난 19일 한양대병원 로비에서 열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눈꽃송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싱 할렐루'를 비롯해 다양한 캐롤이 연주돼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감미로운 음률로 전달했다. 병원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한 테너 김한모씨는 "지난 가을 '어우름과 어울림' 공연으로 인연을 맺은 후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연은 더 큰 의미로 다가왔다"며 "이번 콘서트는 캐롤이 많아 익숙해서인지 환
병원
허정헌 기자
2005.12.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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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개교한 한양대학교병원 어린이학교는 최근 원내에서 교사 워크숍을 자원봉사 교사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교장인 이영호 교수(한양대병원 소아과)를 비롯해 정성림 성동교육청 장학사, 현직 교사 및 대학생 교사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어린이학교에서 진행할 교과목과 수업내용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토론과 수업시간표 조정 등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앞서 자원봉사 교사들은 이날 본관 7층 어린이학교 교실과 병실을
병원
허정헌 기자
2005.12.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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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 최적 구매조건 제시 병원계 호응도 주목…내년 초 마감 병원협회가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03년부터 추진해온 의료부문 전자상거래(B2B)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공동구매 사업에 나선다. 협회가 마련한 B2B 사업안에 따르면 우선 회원병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단계로 가아제류(솜, 거즈 등)와 OS품목(석고붕대, 깁스 등) 등 일반소모품을 대상으로 공동구매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 품목을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있다. 이를 위해 회원병원 대상으로 내년 1월10
병원
이상만 기자
2005.12.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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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직원 작품 종합전시전을 19일부터 본관 1층 로비에서 열고 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전은 문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부드럽게 다가서기 위해 올해 처음 계획된 것. 사진, 서예, 자수, 토탈아트 등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31점의 작품이 선을 보이고 있다. 강재규 원장은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자신을 찾기 위한 쉼 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출품자들을 치하했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5.12.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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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교수 21인 성명서 서울의대 교수 21인이 ‘세계줄기세포허브’ 사업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의대 소아과 김중곤 교수 외 20인은 20일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주 논란에 대한 의학적 입장’이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성명 모두에서 “앞으로 연구결과의 진위 여부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에 의해 규명돼야 하겠지만, 이 연구의 의학적 응용에 관한 중요한 부분이 수행된 서울대 의과대학 및 서울대병원 교수로서 이번 사태가 가지는 의학적
병원
이주익 기자
2005.12.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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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결과에 대한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논문 공동저자인 피츠버그의대 새튼 박사에 대한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알려져 주목. 국내에서는 줄기세포 진위 논란에 대한 조사로 논문 조작건이 부각되지 못하고 있으나 피츠버그의대는 새튼 박사에게 논문 조작의 책임을 물어 교수직 박탈이란 중징계로 빠른 후속 처리를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황 교수에 대한 징계 조치도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본의 아니게 조작된 논
병원
이주익 기자
2005.12.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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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원장 조원현)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소아뇌성마비환자를 위한 보톡스 무료시술 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대한재활의학회가 한국엘러간(대표 강태영), 대웅제약(대표 윤재승)과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한 보톡스 무료시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국 25개 병원을 선정해 12월말까지 500명의 소아환자들에게 보톡스 무료시술을 지원하는데 따른 것이다. 보톡스(BOTOX)는 뇌나 척수 손상으로 근육이 뻣뻣해져 소아의 성장발달과 일상생활에 많은 장애를 가져
병원
박상미 기자
2005.12.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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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원장 장봉림)이 최근 안양시로부터 '우수 조경상'을 수상했다.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하고 있는 한림대성심병원은 무궁화나무를 심어 병원 담장을 만들고, 무궁화 담장사이로 인근주민들의 왕래가 가능토록 한데 이어 병원 후문쪽에 장미터널과 꽃밭을 조성하는 등 환자와 보호자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왔다. 장봉림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자들을 위해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원
박상미 기자
2005.12.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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