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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ㆍ영양처방 병행 콜레스테롤이 높은 환자에서 약물치료없이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팀이 99년∼2004년까지 5년간 검강검진에서 '고지혈증'으로 진단된 254명을 대상으로 '생활요법' 개선을 시도한 결과, 35%인 86명에서 약물치료 없이도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수진자를 △약물치료가 필요한 159명과 △생활요법이 필요한 86명으로 분류해 '운동처방'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결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1.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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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이상운동센터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병원 본관 지하 C강당에서 수술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수술설명회에서는 치료방법에 대한 흐름 및 약물치료 효과에 대한 안내, 뇌심부자극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02-2072-1219.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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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원설립100주년기념사업추진단이 대한의원 100주년 기념 슬로건을 공모한다. 사업단은 "2007년 3월 15일 대한의원 설립 100주년을 계기로 제중원(광혜원)에서 대한의원으로 이어지는 서양의학 수용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제조명하여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서울대병원이 갖는 역사적 연원을 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1월 한달간 기념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내용은 '기념사업의 개요 및 목표를 상징할 수 있는 표어'이며, 병원 직원과 일반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공모결과는 2월 28일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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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무료산모교실을 개최한다. 이날 산모교실에서는 홍준석 교수가 '고위험 임신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해 강연하며, 분만실 견학 등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031-787-2580, 3504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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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김성주 원장 밝혀 국내 최고의 안과전문병원을 표방해온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경쟁력 강화 및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망막병원과 눈물병원 등을 신축하는 등 진료분야의 특화에 적극 나선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원장에 취임한 김성주 원장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부고객 만족을 통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더욱 많은 것을 돌려주는 병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원장은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내부고객 만족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모든 구성원들이 ‘평생 다니
병원
이상만 기자
2006.01.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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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가톨릭대학원 국제학술 심포지엄서 다뤄 암 세포에도 자체 생성력을 가진 약 1% 정도에 해당하는 ‘Cancer stem cell'이 존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학술적 응용 방안이 올해 의학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연구가 시작 단계인 ‘Cancer stem cell' 분야의 학문적 인과 관계가 확립될 경우, 기존의 암 질병 치료를 위한 약물 투여나 수술법 등과는
병원
강승현 기자
2006.01.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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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의료진의 의료봉사활동이 매주 전파를 통해 국민에게 감동으로 전해질 전망. 그간 책읽기 운동, 청소년 선도 등 공익프로그램으로 알려진 MBC의 ‘느낌표’가 매주 대학병원 교수진이 첩첩산중의 시골 노인들을 찾아가 무료진료를 펼치는 프로젝트 ‘산넘고 물건너’를 준비하고 있는 것. 이에 서울아산병원, 경희의료원의 교수진이 참여, 오는 7일 첫방송부터 매주 전국의 오지 및 산골을 찾아다니며 소외지역 노인들을 살피고 그들의 가슴저린 사연들을 듣는 등 감동을 선사할 예정. &n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1.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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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의료원 직원 4명은 최근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수여하는 2005년도 국민교육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전남대병원 최영자 간호부장, 송경용·황정혜씨, 화순전남대병원 심재연 병동간호과장. 최영자 전남대병원 간호부장은 32년간 성실한 간호직 수행과 함께 전남공동모금회 배분 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앞장서온 공이 인정됐다. 심재연 화순전남대병원 병동간호과장은 교육을 통해 간호사의 역량 개발과 간호업무 표준화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송경용(진단검사의학과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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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료원장 하용달 신부, 성모병원장 이중길, 메리놀병원장 김호균 선임 부산에 천주교 교구가 운영하는 가톨릭의료기관이 들어섰다. 천주교 부산교구는 2006년 부산성모병원 개원과 함께 메리놀병원 등을 함께 운영하는 부산가톨릭의료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부산가톨릭의료원장에 하용달 안드레아 신부(성분도병원장)을 임명하고, 부산성모병원장에는 이중길 원장, 메리놀병원장에는 김호균 원장을 각각 1월1일부로 선임했다. 이에 부산가톨릭의료원은 산하병원으로 부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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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권 기자
2006.01.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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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 기억장애ㆍ치매클리닉(담당 서국희 교수)에서는 자체 개발한 컴퓨터치매진단검사 CARDS를 이용, 무료치매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진단이 불확실해 아직 치료를 받지 않거나 건망증이 점점 심해진다고 느끼는 경우에 한해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단, 이미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CARDS'(Cognitive Assessment & Reference Diagnoses System)는 한강성심병원이 개발한 전산화된 치매검사도구로, 장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1.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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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소관기관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선 복지부가 올 상반기 중 관련법 개정을 마무리, 현 교육부 소속의 서울대병원 이관작업을 본격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도 상반기 중 국립대학교 특수법인화 법안을 마련, 서울대학교부터 우선 적용할 계획이며, 서울대 정운찬 총장은 특수법인화시 서울대병원을 안고 가겠다는 입장이다. 임상과의 한 교수는 "병원이 서울대학교 본교 소속으로 전환되려면, 적어도 2년 정도가 경과될 것으로 보여 '버티기'가 우선되겠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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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등 대형병원들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협력병원체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3차병원들이 중소병원들과 진료협약을 맺는 주된 이유는 중증환자 수용 범위를 넓히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며, 협력병원체제는 수익에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는 측면도 크지만 의료계 내에서 의료전달체계를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큰 역할을 한다. 최근 수년동안 3차병원들이 앞다퉈 협력병원체제의 확장에 나서고 있지만 모병원, 협력병원, 환자 3자간 이해관계의 문제로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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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코디네이터 운영 등 ‘신속성’ 중점 경희의료원이 기존 대형병원의 암센터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암센터를 추진하고 있다. 이 암센터는 기존의 대형건물 신축을 통해 별도로 암전문의를 구성하는 암센터가 아니라 경희의료원의 모든 의료진이 암센터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계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 암센터는 병원의 공간을 재구성해 기존 외래들과 함께 열리게 되며, 암과 관련된 모든과 및 의료진이 연합해 외래와 같이 암센터에서 진료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1.05 09:35